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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구려 건축하고

 

일본의 전통건축하고 생각보다

 

비슷한 점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물론 모든게 비슷하지는 않습니다만,

 

의외로 고구려와 일본의 건축양식은...

 

 

 

서로 매우 비슷한 양식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첫번째 양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서로 굉장히 비슷한 일본과 고구려 건축양식 1 : 받침목 건축양식 -

 

 

일본 목탑 카이주센지 5층 목탑 : 海住山寺 / 1214년 / 높이 17.7m

 

 

이 목탑은 일본의 사찰

 

해주산사 5층 목탑 입니다.

 

일본명으로는 카이주센지 5층 목탑 입니다.

 

 

 

이 5층 목탑에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건축양식, 그러니까 고구려 고분에서

 

확인 가능한 건축양식이 발견됩니다.

 

 

카이주센지 = 해주산사 5층목탑 1층 차양 부분

 

 

 

 

 

그 건축양식을 바로 5층목탑

 

1층 차양칸에서 확인이 됩니다.

 

 

 

1층을 자세히 봐 주세요. 

 

지붕을 받쳐주는 기둥과 두공?

 

단장여? 정도로 보이는 받침목이 있어요.

 

 

 

근데 주두나 포작이 없습니다. 창방도 없어요.

 

그냥 기둥 + 받침목 2개로만 구성되어 있어요.

 

프레임이 매우 간단하게 구성된 차양칸 인데요,

 

 

 

특정 고구려 고분에서 일본의 저런

 

건축 양식하고 사실상 거의 똑같은

 

건축 양식이 확인 가능합니다.

 

 

고구려 덕화리2호분 단청. 고사리 무늬 단청이 눈에 띈다. 400년대 후반 추정

 

 

 

그 단청의 고분은 바로

 

덕화리 2호분 단청 입니다!

 

 

 

고구려 단청중에서는 꽤나 고식이며

 

포작이 엄청 고식이면서 특이합니다.

 

 

 

 

 

한나라 / 낙랑계 포작인 주두식

 

혹은 주두랑 비슷한 받침목 형태의

 

엄청나게 오래된 고식 포작 입니다.

 

 

 

덕화리 2호분은 그 양식을 볼때

 

400년대 후반, 그러나까 추측해볼때

 

5세기말 축조된 고분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고토, 만주벌판의 오녀산성에 덕화리2호분 단청을 적용한 고구려 건축물

 

 

 

건물과 지붕을 지탱해주는

 

방식이 확실히 조선시대나 여타

 

다른시대에서 보기 힘든 양식입니다.

 

 

 

엄청나게 단순하죠.

 

저런식의 뭐랄까 주두...??

 

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첨차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하여튼

 

받침목으로만 받쳐주는 건축양식은

 

한나라 토기에서 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윗쪽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둥에 주두로 보기는 좀 애매하고...

 

 

 

첨차나 두공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받침대로만 지붕을 받치는 양식은

 

 

 

한나라 가형토기에서 꽤 자주

 

발견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5세기 후반 까지도 고구려 건축에

 

영향이 남아있던게 한나라 건축양식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가장 전형적인 삼국시대 / 통일신라 / 고려 / 조선시대 건물 조립 시스템. 전통건축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봉황사 대웅전. 기둥 - 창방 - 평방 - 주두 - 포작이 연속적으로 나온다. 가장 일반적인 다포계 건축이다.



 

가장 일반적인 전통건축의 가구,

 

그러니까 지붕을 받쳐주는 시스템은...

 

 

 

윗쪽의 그림과 같이 배치되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식 이랍니다.

 

 

 

기둥 - 창방 ( + 평방 ) - 주두 - 첨차

 

이 순서로 배치되는게 가장 전형적인

 

한국 전통건축 프레임 입니다.

 

 

 

그해 비하면 고구려 덕화리2호분에서 발견되는

 

고구려 건축양식은 매우 단순하고 생김새 또한

 

쫌 다른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주심포계 건축물 사진을

 

보면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향교 명륜당 건축 시스템.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꽤나 고식인 주심포계 건축이다.

 

 

 

주심포계 건축물 또한

 

이런 시스템이 기본 입니다.

 

 

 

기둥 - 창방 - 주두 - 포작층

 

이렇게 나오는게 가장 일반적인

 

우리나라 전통건축 시스템 입니다.

 

 

* 참고사항 *

 

 

주심포계 : 기둥에만 주두와 포작이 있는 경우

 

다포계 : 기둥과 창방 윗쪽에 주두 + 포작이 있는 경우

 

 

 

 

 

삼국시대 건축양식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일본 카이주센지 5층 목탑의 1층 차양칸

 

기초 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덕화리 2호분에 그려진 건축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하면 이런 모습이다.

 

 

 

이런 초단순 양식은 고구려 고분인

 

덕화리 2호분에서 확인이 된 겁니다!

 

 

 

이렇게 초단순한 건축 양식!

 

창방과 주두, 포작층이 없고...

 

 

 

그냥 기둥 / 받침목 2개로만 지붕과

 

건물을 받쳐주는 있는 양식은 비록...

 

 

 

실물 자료로써 발견된건 없지만,

 

일본의 건축에서 거의 원형에 가깝게

 

남았다고... 추정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나라 가형토기 / 고구려 덕화리 2호분

 

건축양식하고 너무나도 비슷하지 않습니까!?

 

 

 

뭐... 물론 세부적인 건축

 

조립 기술 자체는 조금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일본의 건축이 훨씬 일진보된

 

건축양식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본은 자연 환경 특성땜에

 

건물 흔들림에 매우 견고하고

 

안전하게 버티는 시스템으로 발전했어요.

 

 

고구려 고분인 환문총 오른쪽 널방모습. 왼편 기둥에 받침목 양식이 그려져있다.
고구려 약수리 고분벽화 받침목 양식

 



그래서 이렇게 고구려 고분에서

 

발견되는... 뭔가 되게 단순하게

 

보이는 건축양식은...

 

 

 

뭔가 좀 불안해 보이는 양식이지만

 

일본 건축의 경우는, 건물의 흔들림

 

문제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요.

 

 

 

그래서 삼국시대 고구려 받침목 양식,

 

그리고 일본의 초단순 건축 양식은...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를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외형으로는 매우 비슷하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신기하죠!?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의 저 특유의..... 주두 없이

 

그냥 받침목만 사용하는 건축양식은...

 

 

 

삼국시대 시절, 일본으로 흘러들어가

 

아스카시대 부터 꾸준히 전승되고있는

 

건축 양식이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세부적인 기술은 변했을지라도

 

근본이 되는 건축기술 자체는 아마...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의 고구려 / 백제 / 신라 !

 

삼국의 유민들이 사용하던 건축기술이 기반일 가능성 !

 

 

 

아예 없지는 않다는 것이죠. 안 그러고서야

 

서로 이렇게 비슷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근데 저 받침목을 주두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계속해서 주두가 아니라

 

받침목이라고 말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고구려 고분들 중에서는

 

윗쪽의 안악3호 같이...

 

 

기둥 + 주두 딱 2개로 들보를

 

받쳐주고 있는 고분이... 실제로 몇개 있습니다.

 

 

쌍영총 팔각 용기둥과 팔각주두. 정확하게 주두라고 인지되는 모습이다.

 

 

 

고구려 각종 고분벽화및

 

고분에서 실제 기둥과 주두,

 

 

말 그대로 기둥 + 전형적인 주두 2개로

 

천장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요.

 

 

중요한 것은 주두라고 정확하게

 

인식이 되는 모습이라는 점 입니다.

 

 

이 고분벽화는 고구려 팔청리 고분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죠? 단장혀와 주두, 이 두개를

 

철저하게 구분 가능하게 그렸습니다.

 

 

 

 

이게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단장혀는 주두하고 다르게 생겼고

 

오히려 받침목 처럼 생겼습니다.

 

 

 

주두같은 경우에는 ...누구나 주두라고

 

인식할 수 있는 전형적인 고구려 주두 입니다.

 

 

덕화리 2호분의 받침목은 주두보다는 첨차에 가까운 모습인데, 일본 건축 양식하고도 일상통맥 한다.

 

 

 

그러니까 고구려는 단장혀나 받침목을

 

주두하고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었다! 라는

 

추정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각종 고구려 고분에서

 

정확하게 [ 주두 ] 라고 식별이

 

가능한 건축 부속구가 계속 확인됩니다.

 

 

 

그에 비하면 덕화리 2호분의 받침목은

 

주두하고 전혀 다르게 생겼습니다.

 

 

 

덕화리 2호분 받침목은 주두보다는

 

첨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분명 기술적으로 덕화리 2호분의 받침목은

 

주두하고 비슷한 양식인건 사실입니다만...

 

 

지붕을 받쳐주는 모습이 고구려 건축하고 매우 비슷한 일본 기요미즈데라 건축물

 

 

 

그러나 주두하고 외형적으로

 

다른 모습이라던가, 일본 건축물에서

 

매우 비슷한 건축 양식이 존재한다는 점!

 

 

 

또한 주두하고 설치 방식이

 

조금 다른것으로 추정되므로...

 

 

 

주두하고 살짝 다른 건축 양식으로

 

보는편이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하기에

 

받침목 이라는 주제로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덕화리 2호분은

 

한반도 내부에 있는 고구려 고분입니다.

 

게다가 평양에 있는 고분이랍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어서 더욱 자세한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5세기 후반, 고구려 오녀산성이나 환도성에는 이런 건물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본다.

 

 

 

- 고구려 불교 사찰, 상오리절터 치미 추정복원 해보기 -

 

 

 

 

고구려 치미는 안학궁 치미를 제외하면

 

그다지 알려진게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발굴도 많이 안되었거니와

 

대체적으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발굴된

 

치미가 거의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나마 치미의 모습을 그럭저럭

 

유추할 수 있는 고구려치미가 있는데요...!

 

 

 

그 치미는 바로

 

고구려 상오리사지 ( 상오리절터 )

 

여기서 출토된 치미파편 입니다.

 

 

일제시대때 고구려 상오리절터에서 출토된 치미의 날개부분 파편

 

 

 

고구려 유적을 대대적으로

 

발굴작업을 하던 일제시대때 발견된

 

불꽃모양의 치미 파편 입니다.

 

 

 

전형적인 치미 날개파편인데요,

 

특이한 점은 불꽃모양 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파편 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상오리절터에서 출토된 치미몸통 추정 기와편

 

 

 

고구려 상오리사지 치미는 여타 다른

 

고구려 치미들과는 다르게 몸통 부분까지

 

나름대로 깨끗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게 확실한 치미편

 

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상오리절터 발굴조사

 

기록은 일제때 싹다 사라져서 이게 정확한

 

치미 몸통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나마 정보를 가지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에서는

 

원판번호 320234. 조사 1930년. 상오리 출토 고구려

 

수막새편과 치미. 평남 대동군 임원면.

 

 

 

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하고 있고

 

또 치미 몸통하고 비슷하게 생기기는 했으니...

 

저는 치미편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오리절터 불꽃모양 치미 날개편은 현재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소장중에 있다.



 

여튼 상오리절터는.....

 

치미의 날개 + 치미의 몸통으로 추정되는 기와편

 

이렇게 2개가 꽤나 깔끔하게 발굴된 것 입니다!

 

 

 

고구려 치미중에서는 정말 몇 안되는

 

그나마 전체 모습을 유추라도 가능한

 

고구려 치미 입니다.

 

 

 

일제시대때 촬영된 불꽃모양의

 

치미 날개편은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죠?

 

 

 

솔직히 자세한 모습은 모릅니다.

 

그러나 몸통 + 날개편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 정도는 꽤나 자세하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발굴된 몸통과 날개부분을 추정하여

 

복원하면 대략 이런 모습일겁니다.

 

 

 

치미의 모든 파편이 발견되어 완벽한

 

모습은 알 수 없지만, 몸통과 날개편이

 

꽤나 또렷하게 남아있어서...

 

 

 

이러한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치미 몸통추정 와편을 보면 꽤 많은

 

스크레치와 데미지가 있으나 특별히

 

치미에 새겨넣은 무늬는 없습니다.

 

 

 

그래서 추정을 해보면 몸통 부분은 특별히

 

무늬가 없는 민무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래서 밋밋하고 매끈한 민무늬 몸통에

 

불꽃모양의 날개편과 함께, 몸통과

 

날개가 접합되는 부분에는...

 

 

 

7세기 초반 ~ 9세기까지 간헐적으로

 

보이는 띠 한줄만 부착하는 양식을 적용했습니다.

 

고구려 불교사찰 상오리사지 동금당 추정재현 복원도

 

 

 

개인적은 추측으로는...

 

 

 

상오리절터 치미는 밋밋한 몸통과

 

치미날개편의 모양을 봤을때 고구려

 

후기인 6세기 말이나 7세기 치미로 보입니다.

 

 

 

7세기 ~ 8세기 치미들하고 여러모로

 

비슷한 모양새라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치미의 크기는 1m30cm,

 

그니까 130cm로 만들었습니다.

 

 

 

이유는 삼국시대 치미 / 일본의 치미 /

 

통일신라 치미 크기가 생각보다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삼국시대 ~ 통일신라 치미는 전부는

 

아니지만 보통 1m가 넘는 크기 입니다.

 

 

 

황룡사 치미는 1m 82cm

 

분황사 중문 치미는 1m 31cm

 

미륵사 동승방지 치미는 99cm

 

미륵사 동승방지 통일신라 치미는 1m 43cm

 

 

 

이렇듯이 약 1m가 넘거나 그에

 

준하는 치미들이 발견 되었습니다.

 

 

1m30cm 치미의 실제 비율및 모습은 정확하게 이 모습이다.

 

 

 

실제 1m가 넘는 치미를 건물에

 

설치하면 이런 모습이어야 합니다.

 

 

윗쪽 치미들을 실제 사이즈로 복원하면

 

제가 만든 건물하고 거의 비슷한 모습이어야 합니다.

 

 

호류지 옥충주자 진품. 7세기 후반 예상. 치미가 황금치미다. 지붕과 치미의 비율이 생각외로 매우 리얼하다.

 

 

 

또한 치미와 지붕의 실제 비율을

 

증명해주는게 일본 호류지 소장!

 

옥충주자 입니다.

 

 

옥충주자는 백제 기술로 만든걸로

 

추정하는데요, 지붕 치미 비율을 보시면...

 

 

 

제가 만든 고구려 건축물하고 거의

 

똑같은 모습 / 거의 비슷한 비율 입니다.

 

 

조선시대 취두나 용두는 삼국시대 치미에 비해서 비교적 작다.

 

 

 

조선시대 건물하고 비교해보자면,

 

조선시대 취두나 용두가 대체적으로

 

치미보다는 작아서 비율이 다릅니다.

 

 

 

그래서 삼국시대 / 통일신라 치미를

 

정확한 사이즈로 복원하게 된다면...

 

옥충주자하고 거의 같은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또한 일본 / 고구려 및 삼국시대 건축물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닮아 있다고 추정 가능합니다.

 

 

 

실제 삼국시대 치미를 1:1 사이즈로 적용하면, 조선시대 지붕하고 다르다. 되려 일본 옥충주자 지붕하고 매우 비슷하다.



 

또한 의외로 옥충주자 <-이거 건물 고증에

 

꽤나 믿을만한 물건 입니다!

 

 

 

또한 조선시대 건축물이 약간 밋밋해

 

보이는 이유도, 조선 취두가 삼국시대

 

치미에 비해 작아서 그런것도 있답니다...!

 



 

 

 

- 고구려 불교 사찰, 상오리사지 동금당 추정상상 재현복원 -

 

 

 

 

 

위에서도 적어놨듯이

 

이 건축물은 상오리절터 동금당 입니다.

 

 

 

상오리사지 치미가 발견된 곳에서

 

동금당 / 서금당 / 목탑지가 발견되었어요.

 

 

 

여튼 상오리사지 동금당 발굴조사에 따르면

 

기단앞면 25.8m, 옆면 12.6m이라고 합니다.

 

 

 

건물 고증은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100% 완벽한 고증은 아닙니다.

 

 

 

 

 

이유는 상오리사지 동금당은

 

건축물의 외형과 크기를 확실하게

 

유추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자료인...

 

 

 

가장 중요한

 

기둥의 배열 / 기둥 갯수가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둥용 초석과 이걸 지탱해주는 적심석

 

이라는 중요한게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기둥간 간격 / 기둥 갯수 /

 

기둥은 어떤 모양인지...

 

 

 

아예 추정자체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만든 건물은 상오리사지 동금당

 

기단 크기와 삼국시대 시절 건축양식,

 

 

 

그리고 그 시절 사용되었던 처마길이

 

등등 여러가지를 상정한 다음 적당히

 

추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상오리절터 동금당은 대략 19m ~ 23m 정도의 크기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단 크기를 기준으로 고구려의

 

각종 건축양식을 적용시킨 상상복원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도 없고 뭐..... 기둥자리도 하나도

 

발견되지도 않았고 그러다 보니 뭐...

 

 

 

여튼 상상 추정재현 복원이지만

 

기단부터 건축양식 까지 전부

 

고구려 건축양식 입니다. 여튼...

 

 

 

제가 만든 상오리사지 동금당은

 

덕화리 2호분 단청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든

 

추정 재현한 건축물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실제로 정릉사에서 출토된 고구려 수키와. 보통 토수기와 라고 부르며 고식타입 이다.

 

 

 

수키와 같은 경우는 앞부분은 넓고

 

뒷부분은 좁아지는 수키와를 사용해봤습니다.

 

 

보통 이런 수키와는 토수기와라고 부르며

 

일반적인 수키와하고 다르게 비늘처럼

 

겹겹이 쌓는 형태로 기와를 올립니다.

 

 

 

 

주로 삼국시대때 자주 사용되었던걸로

 

추측되고 있고 , 실제로 삼국시대 사찰

 

혹은 건물터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삼국시대때 수키와는 저런식으로

 

포개는 방식으로 수키와를 쌓는게

 

일반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기도 고구려 유적지 연천 호로고루 기와들. 고구려 토수기와며, 포개듯이 쌓은게 실제로 확인되었다. 출저 네이버카페 : https://cafe.naver.com/photo291ad

 

 

 

이런 토수기와 계열은 7세기 즈음

 

부터 슬슬 일반 기와로 교체되기

 

시작해서, 고려시대 즈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그런

 

수키와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윗쪽이 좁아지고 아랫쪽은 넓은

 

고식 수키와인 토수기와를 실제로 적용하면,

 

 

 

이게 의외로 뭐랄까..... 약간이지만

 

스페인 기와같은 느낌이 납니다...!!!

 

왜냐면 스페인 기와처럼 생겨서 그래요.

 

 

 

 

그래서 조선시대 건물하고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지붕

 

모습이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보는

 

수키와를 쌓는 방식 하고...

 

 

고구려의 수키와 쌓는 방식이

 

약간이지만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이런 비늘처럼 겹겹이 쌓는 방식의

 

기와쌓기는 오로지 스페인 기와를

 

사용한 건물에서만 사용합니디만,

 

 

 

이런 스페인 기와쌓기가 의외로

 

우리나라 초근본 기와쌓기 입니다...!

 

 

안악1호분의 회랑 그림을 보면 , 지붕 내림마루 장식을 뿔처럼 묘사했다.

 

 

 

기와지붕의 내림마루의 경우는

 

4~5세기 고구려 벽화에서 주구장창

 

보이는 뿔 모양 장식을 적용해봤습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금당인데 어째서

 

1층건물로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상오리사지 동금당은 다른 고구려

 

불교사찰인 정릉사 서금당을 참조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상오리사지 동금당은 기둥자리가

 

발견되지 않아서 정확한 건물 크기를

 

알 수는 없지만, 기단땜에 추측은 가능합니다.

 

 

 

위에서 이미 적었지만

 

상오리절터 동금당 기단사이즈는

 

대략 정면 약 25.8m x 12.6m 정도에요.

 

 

 

 

 

이 건물 기단 크기가 정릉사

 

서금당 하고 거의 같은 사이즈 입니다.

 

 

 

정릉사 서금당 기단크기 : 약 23m x 14m 정도

 

상오리사지 동금당 기단크기 : 약 25.8m x 12.6m

 

 

 

기단의 크기를 기준으로...

 

벽체의 흔적이나 출토된 기와의 위치,

 

그 당시 유행하던 처마길이 등등을 종합해보면...

 

 

 

건물의 크기를 대충이나마 유추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오리절터 동금당은

 

건물크기를 대략 19m~23m 정도로 추측할 수 있는거죠.

 

 

고구려 정릉사 전체도면. 3호 건물이 서금당이다.

 

 

 

그런데 사이즈가 비슷한 정릉사 서금당

 

평면도를 보시면 대충 알 수 있을겁니다!

 

 

 

내부에 기둥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감주법으로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릉사

 

서금당은 무조건적으로 1층 건물이라는걸 알 수 있죠.

 

 

 

이렇듯, 기둥배치만 밝혀내면 대략적으로나마

 

1층인지 2층인지 추정이 가능하게 된답니다...!!

 

 

북한에서 추정복원한 정릉사 서금당. 극락전 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런저런 자료를 바탕으로 6~7세기 형태로 복원했다.

 

 

 

고구려 정릉사하고 상오리사지는

 

목탑 좌우에 2개의 금당이 있다는 점...

 

또한 기단 크기까지 서로 거의 비슷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윗쪽 정릉사 도면의 3호 건물을

 

보면 거의 확실히 알 수 있듯이...!

 

 

 

정릉사 서금당은 거의 무조건

 

1층 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릉사 서금당하고 다르게 이 건물은 5세기 건축양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외형이 꽤나 다르다.

 

 

 

상오리사지 동금당은 기둥자리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기둥 기초가 한개도 발견 안됨 )

 

 

 

그런데 건물 기단의 크기는

 

정릉사 서금당하고 비슷합니다.

 

게다가 목탑및 건축물 배치까지 매우 비슷해요.

 

 

 

그래서 정릉사 서금당을 참조하여 1층으로

 

재현 / 복원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필자가 재현해본 고구려 건물은

 

완벽한 100% 고증은 당연히 아닙니다.

 

 

왜냐면 상오리절터 동금당이

 

이런 모습이었다는 증거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상오리절터 동금당 + 덕화리 2호분 단청 + 포작 +

 

상오리절터 치미 파편 + 전형적인 고구려 기단 +

 

상오리 고구려 작은종 + 붉은 기와 등등...

 

 

 

실제로 출토된 고구려 건축 자료들을

 

총집합해서 만든 건축물 이랍니다...!!

 

 

 

실제로 출토된 고구려 건축 유구들

 

그리고 실제로 벽화에서 확인이 되고,

 

 

 

교차검증으로 실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 건축양식을 총집합해서 만든 건물이에요.

 

 

 

상오리절터 동금당이 저 모습이란 증거는 없지만,

 

그래도 확인되는 고구려 건축 양식을 모두 모아서

 

만든 건축물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구려 상오리사지 ( 상오리절터 ) 치미는

 

윗쪽의 치미들을 참조하여 추정 복원 / 재현했습니다.

 

 

 

이번에는 고구려 건축물을 실생활 공간에

 

적용하면 어떤 느낌이 나는지 살펴봅시다!

 

 

 

- 고구려 상오리절터 건축물 실제 장소에 적용해보기 -

 

 

 

 

아파트 공터같은곳에서 무더위 쉼터,

 

혹은 입주민 전용 휴게소나 복지시설로

 

사용해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위치에 고구려 건축을 활용하면,

 

 

 

말도안되는 왜색 논란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장 가까운곳에서 자주

 

보다보면 익숙해질태니까 말이죠.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 고구려 건축을 적용해봤다. 대학에서 이렇게 다양한 전통양식을 시험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도서관이나

 

뭐 게스트 하우스 시설이나 혹은

 

강당 같은것으로 사용해도...

 

 

 

나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대학교에 설치한다면,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될태니까 활용도도 높을거 같고...

 

 

 

아무튼 꽤나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희미한 우리의 삼국시대 이미지를 매우

 

익숙하게 바꾸는데 좋을거 같지 않나요!?

 

 

경기도 시흥시 배곧 생명공원에 한옥카페 컨셉으로 고구려 건축물을 적용해봤다.

 

 

 

요즘에 공원이나 한적한곳에

 

멋진 베이커리가 들어서는게

 

유행하잖아요!?

 

 

 

간혹 한옥 베이커리인 경우도

 

꽤나 많은데요, 이런식으로 고구려

 

한옥을 적용한 베이커리가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되게 재밌는 풍경일거 같지 않나요?

 

다양한 풍경도 즐길 수 있구요...!

 

 

 

 

유리빌딩 오피스 건물들 주변에는

 

좁지만 약간의 녹지와 근린공원도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생들이나 회사원들이 짬짬히

 

시간내서 휴식할 수 있는 좋은

 

정자로 활용해보는건 어떨까요?

 

 

 

도시 공공조경을 고구려 건축으로

 

하는거 괜찮을거 같지 않나요...!?

 

 

작은 정자 정도라면 충분히 고구려

 

양식으로 만들어도 문제 없을태니까요.

 

 

고구려 안악3호분 행렬도. 각종 깃발을 들고다닌다. 보통 이런 깃발 종류를 가르켜 [ 번 ] 이라고 한다.

 

 

 

참고로 제가 사용한 깃발은

 

안악3호분 행진 벽화에서

 

병사들이 들고다니는...

 

 

붉은 테두리를 두른 전통

 

고구려 깃발을 사용했습니다!

 

 

 

 

서울시 중구 근처 용산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오리사지

 

치미 파편도 보유하고 있는 중이고...

 

 

 

문화재를 담당하는 박물관 이니까

 

이런식으로 연구된 전통 건축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거 활용하는데

 

가장 좋은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아닐까요!?

 

 

인천 송도 아트센터 콘서트홀 매점으로 사용해봤다..

 

 

 

 

 

이렇게 도심 공연장이나 문화시설에서

 

매점이나 화장실 / 인포메이션 센터로

 

사용하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시설인 만큼,

 

다양한 우리의 전통을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장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송도 코스트코 건물의 옥상에 적용해봤다.

 

 

 

 

도심 한복판 상가건물 같은곳에

 

옥탑방 / 창고형태로 만들어서...

 

 

 

다양한 도심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형마트나 상가에서, 특정 물건만

 

판매하는..... 스페셜 스팟으로 사용해도

 

좋을거 같지 않나요? 홍보하기도 좋을거 같구요.

 

 



 

 

동네 공원같은 곳에서 정자나 휴게소,

 

복지시설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공원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매우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제로 편하게 이용하는 건물이 될 것 입니다.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 다양한 공공조경 /

 

어린이들의 역사 교육및...

 

 

시민 복지정책용 건축물로써

 

손색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생활 공간에 사용하므로써,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전통이 매우 부족한 대한민국

 

 

 

이라는 문화적으로 아쉬운 부분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산길, 혹은 둘레길 특정 스팟에

 

정자나 휴게소, 데크로 이용하는것도

 

꽤나 매력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곳에

 

실사용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산정상에 따로 고구려 건물로

 

박물관이나 산중 휴게소나 매점을

 

만들어 운영해도 좋지 않을까요?

 

 

 

게다가 산정상에 고구려식 산성벽을

 

일정구간 쌓아서 꾸며도 좋을듯 합니다.

 

 

 

고구려는 산성의 나라잖아요!? 고구려

 

성벽쌓기도 이런식으로 이용 가능 합니다!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들이 계속

 

꾸준히 이어간다는 취지로 활용했음 하네여...

 

 

서울 중구 송현광장에 고구려 건축물을 설치해봤다.



 

여러분 혹시 이거 아시나요?

 

 

 

지금의 서울 중구 / 종로구는

 

77년간 고구려 최남단 도시인

 

남평양으로 비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서울 종로구 / 중구를

 

고구려 남평양으로 추정중 이랍니다.

 

 

 

 

고려사 / 삼국유사 / 일본서기 등등

 

교차검증 해보면, 남평양의 위치가...

 

 

 

대략 지금의 서울 중구및 종로구

 

정도의 위치에 있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한강 근처 고구려 유적은

 

전부 보루같은 군부대 시설만 발견됬고

 

민간 시설이 하나도 발견 안된걸 보면...

 

 

 

민간거주 시설은 한강보다 좀 더 북쪽에 있어서

 

발굴 안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전국 각지에 고구려 짬뽕

 

식당 많이 생겼죠? 고구려 짬뽕가게...

 

 

 

대부분 조선시대 양식이나 콘크리트

 

건물인데요, 이렇게 실제 고구려 건축물로

 

만든 고구려 짬뽕집 있으면 좋을꺼 같지 않나요!?

 

 

 

진정한 고구려의 짬뽕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핫플레이스가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논현동 한화 에코메트로 아파트와 서해바다

 

 

 

이렇듯...

 

 

고구려 건축물은 현대적인 풍경하고

 

생각보다 꽤나 잘 어울립니다. 합성을

 

하다보니 저도 알게 된 사실이에요...!

 

 

 

근데 아무곳이나 다 어울리는건 아니고

 

도시 미관이 깔끔하게 정비된 장소하고

 

나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참고사항 - 고구려 개마무사 황금 비늘갑옷에 대해서 *

 

송도 한옥마을과 고구려 개마무사와 고구려 건축물

 

 

 

제가 만든 작품 사진을 보면

 

개마무사가 황금색 찰갑을 입고있죠?

 

 

 

어째서 저는 고구려 개마무사의 갑옷을

 

금빛의 찰갑으로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바로 이렇습니다...!

 

 

만주 집안시 마선구 2100호 출토 금색 갑옷편

 

 

 

간단합니다. 고구려의 고토!

 

만주벌판에 있는 집안시 라는 곳에서

 

마선구 2100호라는 고구려 고분을 발굴했습니다.

 

 

 

고구려 고분인 마선구 2100호 고분에서

 

이렇게 금빛의 찰갑편이 발견 되었어요.

 

 

이 고구려 금동신발은 마선구 고분에서 출토되었다. 출토당시 모습은 신발 밑창만 온전히 발견되었다.
윗쪽 스파이크가 박힌 신발 밑창을 원형으로 추정복원한 모습이다.

 

 

개마무사 신발의 경우에는

 

마선구 다른 고분에서 추가

 

발굴된걸로 알고 있습니다...여튼

 

 

실제 출토된 스터드가 박힌

 

고구려 금동 신발을...

 

 

원형으로 추정 복원한 모습을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마선구 2100호분에서 출토된 고구려 황금비늘 찰갑을 입은 개마무사와 고구려 건축물



 

또한 삼국시대 기록에 금빛 갑옷의 기록이 있어요.

 

645년 백제가 고구려에게 금빛의 갑옷을 선물했다.

 

라는 기록이 존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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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본기 제9 보장왕(寶藏王)  : 이세적이 요동성을 공격하다 -

 

 

645년 5월 백제가 금칠한 갑옷을 바치고,

 

검은 쇠를 가지고 무늬 갑옷을 만들어 바쳤다.

 

그리고 군사가 입고 종군하였다.

 

 

황제가 군대와 합세하니

 

갑옷의 광채가 태양에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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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거도 쉽게 검색되라는 차원에서

 

개마무사의 찰갑을 금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참고사항 *

 

 

이 게시물의 내용은 24년 12월 5까지

 

연구된 내용을 기재한 것 입니다.

 

 

 

만일 추가적인 연구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존 가설의 변화  /  변화된 연구 결과로 인한

 

이론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 내용은 언제든지 변화 / 수정 될 것 입니다.

 

연구결과 변화로 인한 내용 수정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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