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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고


서울의 가장 중심지라고


불리우는 광화문인데요! 




광화문 또한


여러 역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짧게나마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광화문(光化門)의 역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





'광화문(光化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궁성의 정문이며,




정문답게 웅장하고 크고

드넓은 외형의 화려한 모습입니다.


가장 처음의 이름은 '오문(午門)' 이었어요.


왕궁이 지어지기 시작한 1395년 음력 10월,


태조 이성계님께서

정도전에게 궁궐과 주요

전각의 명칭을 지어 올리게 하였는데,


이때

'오문'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경복궁의 궁성들이 완성된 1399년, 광화문

또한 완성이 되었다네요. 광화문의 성문의

안쪽 천장에는 주작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석축부에는 세 개의 문, '홍예문'을 만들어

가운데 문은 왕이 다니는 문이고, 그외 좌우

양쪽문은 신하들이 다니던 문이었다네요.


그리고 그 유명한 광화문 '해태'는 광화문

앞에 만들게 아니라, 지금의 미국 대사관에

위치해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3개의 입구가 있고, 잘 보시면

천장에 그림이 있습니다. 3개의 입구

천장 모두에 그림이 그려져 있지요!!



그리고 1426년(세종 8년), 세종대왕님이

경복궁의 풍수지리및, 상징성을 부여하는

건축물을 만들고, 이름을 바꾸는 작업들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이때 세종대왕님이 집현전에 경복궁의

각 문과 다리의 새로운 이름을 다시 짓게

하셨고, 그리하여 왕명을 받은 집현전에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올렸으니...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

의미의 이름인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 다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과 함께 소실되었으나,

조선 후기 1864년, 흥선대원군님께서 다시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같이 재건되었죠.


참고로 '해태상'은 지금의 광화문 광장인

'육조거리'라는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

공조 육조라는 관아들이 늘어서 있던 자리

앞에 설치를 했었습니다.




The passing of Korea.djvu: Homer Hulbert - From U.S.A (구글)



그러나 일제강점기,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청사를 지으면서 1927년 9월 27일, 지금의

건춘문 위치로 일제가 헐어서 옯겼습니다.

건춘문은 동쪽에 위치합니다.




아무튼 한국 전쟁때 목조부분이 완전히

소실됬으나, 이후 1968년에 남은 석축은

그대로 두고 현판을 한글로 새로 만들고,


상부는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복원,

자리는 '경복궁 본래축이 아닌 총독부의

축에 맞춘뒤, 본래의 자리에다가 재건축'

했습니다.


1951년 광화문과 경복궁 전경.....입니다.


출저: 정부기록사진집


건축 전부터 겉모양만 복원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콘크리트 상층부와 자재들의

일부는, 경희궁의 오른쪽에 위치해있는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남아 있습니다.


오른쪽의 큼직한 잔해들이 콘크리트 입니다.


1995년, 문민정부는 2003년부터 2009년

까지,본래의 위치에서 석축위를 목조건물

로 복원할 것을 발표 하였다고 하네요.


2006년에 문화재청 주도의 경복궁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써, 기존의 광화문을 고종

중건기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드디어

철거, 해체를 하였습니다.


이때의 광화문은 과거시절 일제 때문에

좌향은 광화문-홍례문-근정전을 잇는 기본

정남향 축선에 어긋나 있었다고 합니다.



총독부 건물을 지을 당시 일제는 관악산이

아닌 남산을 향하도록 좌향을 잡았다는데요,


 남산에 조선황국화의 상징이었던, 지금은

없는 조선 신궁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이후 총독부 건물에다 맞추어 광화문을

옮겨 앉히다 보니 본래 광화문 위치에서

3.5도나 삐딱하게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국 광화문 광장복원 및 고증을

정확히 한 광화문을 다시 복원시켰죠...!



광화문의 크기는 세로 18.93m


가로 23 미터 입니다!




 광화문 복원 사업은 사실 2010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앞당겨져 8월 15일 광복절,

드디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광화문 편액(扁額),혹은 현판은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 시 훈련대장(訓鍊大將)으로

영건도감 제조(營建都監 提調)겸하여~


서사관(書寫官)으로 편액을 쓰신 임태영

장군의 서체원형 복원한 것이라 합니다.


2층 누각인 광화문 앞 양쪽에는 한 쌍의

해태 조각상이 자리잡게 복원 했습니다.



***


아무튼 광화문은 경복궁과 함께, 정말

멋있지만 그만큼 슬픈 역사도 간직한

한국의 역사적인 중요한 건물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새롭게 한국의 역사와

고증에 최대한 맞게 복원이 됬다는 이

사실들이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 느껴

집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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