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을 하죠! 알록달록 반짝거리는 트리..
이것도 여러가지 역사와 추측이 있더군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와 기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크리스마스 트리는 유럽에서 조차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확히 알기도 힘들지만, 여러가지 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들로 알아보겠습니다!
***
가장 오래된 가설을 보자면, 고대 이집트때
이야기인데, 고대 '애굽'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지제(冬至祭)를 지냈는데, 그때 사용하던
나뭇가지 장식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시절 기원설도 꽤 있는데요!
축제 행렬에서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聖木),즉 큰 나무를
숭배하던 풍습도 기원이라 할 수 있다네요.
예전 로마인의 설날이었던 1월 1일, 이때
사람들은 자기 집을 푸른 나무와 등불로
장식하였으며, 자녀들과 가난한 사람에게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튜튼족과 갈리아, 브리튼 민족이
중앙 유럽으로 처들어오면서 '게르만족과
크리스마스 축제 의식들이 위의 관습들과
융합하게 됬다'는 설도 있네요!
실질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은
'16세기쯤의 독일문화권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예는 '16세기 초의 L. 크라나하
(아버지)의 동판화'에 그려진 것이랍니다!
'1600년대 남부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날
성당 정원에서 열매를 매달아 놓은 나무를
세우고, 그 주위에서 '낙원극'이라는 연극을
했으며, 그때 세워놓은 나무는 에덴 동산의
나무를 상징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크리스마스 트리에 과일
혹은 과일모양의 둥그런 장식품
한다는 설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 의견을 뒷바침 하는게 아직도 독일 남부
지방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paradise'라
부른다고 하길래,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Weihnachten Paradise Baum' 이것으로
해봤는데, 거의 안 나오는것을 보니...정말
독일 사람들도 알기 쉽지않은 극소수 문화
같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독일 각지에서는 옛날부터 동지나 새해에
생명력의 상징인 상록수의 가지를 창이나
천정에 장식하는 풍습이 있으며, 성탄절
트리에 장식된 음식물이나 등에도 풍요의
기원이나 악마방지의 의미가 있다네요.
즉 그리스도교와 게르만 고래의 신년이나
수확제의 행사가 합쳐져서 탄생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7세기 중엽에는 독일
궁정의 습관으로서 도입됬으며, 이후에는
19세기 초 독일에서 북유럽국가들로
전파되었고, 1841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공에 의하여 영국으로 성탄절
나무를 꾸미는 전통이 수출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초 펜실베이니아지방'에
이주한 독일계 정착민들에 의하여 전파가
됬으며, 곧 미국 전역에 퍼져나갔다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고 공공장소에
장식하게 된 것은 바로 미국에서부터 처음
시작된 거였다고 하네요.
1605년의 알자스 지방의 여행기에 다시
등장을 하는데요, 당시 슈트라스부르크
(현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에서는 이미
'크리스마스에 색종이로 만든 장미꽃이나
과일, 설탕등을 장식한 나무'를 세워놨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원래 크리스마스
날부터 공현제 (1월 6일)까지 장식되며,
공현제에 비로소 과자나 장식을 치운다는
전통이 있어서, 신년을 맞이하는 행사였다고
도 추측할 수 있다네요.
1월 6일 까지 장식되는 이것은 현재의
헝가리도 이 방식으로 한답니다~~!
또, 유럽인들도 예전에는 나무를 숭배
했는데, 나무 숭배는 그들이 그리스도
교로 개종한 뒤에도 스칸디나비아인들
관습속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악마에게 겁을 줘서 쫓아내기 위해
이들은, 새해가 되면 상록수로 집과 헛간을
꾸몄다 합니다! 한국도 정말 오래된 나무를
숭배하기도 하죠..!!
***
종교 개혁자인 마르틴 루터는 한밤중에
크리스마스 이브의 숲속을 산책하던 중,
마르틴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롱한 달빛이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비쳐서, 주변을 환하게 비춰서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은 저 전나무와도 같다. 한명의 개인은 그저 어둠 속의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에 아름다운 빛을 비출 수 있는 존재이다.” |
마르틴 루터는 이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 위하여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왔고, 전나무에 눈 모양의 솜과 빛을
발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다
라는 마치 전설과도 같은 마르틴 루터설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가장 유명하고
제대로 된 기원은 이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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