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utch Coffee..라는 단어

자체만 보면 네덜란드의

커피인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당연 대다수지만,


그러나 사실은 아니거든요!

무튼 이제부터 알아봅시다!





* 더치커피란 무엇일까요!? *




요즘 TV나 여러 사이트에

방문하면 자주 더치커피

어쩌구~ 는 말들


많이들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무튼 더치커피가 무엇이냐...하면요!!


'차가운 물로 장시간 추출해서 만든 커피'

입니다..! 뜨거운물로 우려낸것이 아닌, 

'3~4시간'에 걸쳐서 천천히 추출합니다.



맛은 아래와 같이

표현을 많이 합니다.







"맛은 쓴맛이 덜하고, 단맛이

약간 더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묵직하며 풍미도 훨씬 강하다"







맛은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보통 '전문 바리스타들'

께서 '맛에 맞는 원두로 추출한'

것들이 저런 맛이 난답니다~!


혹은 지식을 가지고 직접

추출 한 것들이, 윗쪽에서

설명한 대로의 맛이 나요.


보통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카페, 대량생산 제품

들은 대부분이 맛이 좀

...다른듯..!


굉장히...!흑염소!와 같은

깊은 쓴 맛만이 느껴지는

것들이 대다수 이더군요.

흠;;


그리고 덜 느끼합니다. 이건

차가운 온도로 우려내는 것

때문이랍니다. ㅎㅎ


커피 원두의 오일 성분은

차가운 물 에서는 훨씬 덜

우러나기 때문에, 느끼한 그

맛이 많이 줄어들게 되지요!


그래서 조금 덜 더부룩 하며

부드럽게~ 맛이 느껴집니다.



무튼 상온추출로 장시간 추출한

'원액과도 같은' 커피랍니다.


"높은 열로 추출하는 커피가

아니기 때문에"


열로 인하여 증발되는

여러 풍미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고,


또한 지속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풍미가 일반 커피들

보다 훨씬 강렬한 이유또한

간단합니다.


애초에 차갑게 먹기 때문에

그 향과 맛이 더욱 강력하게

느껴지는것이 있으며...


장시간 원두속의 모든것을

추출하는 방식이라, 맛과 향,

풍미는 매우 강해지게 됩니다!


오일과 지방산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덜 텁텁하고 부드럽죠.



***


그리고 카페인이 적다는

말도 있는데, 연구결과를

보면 사실은 다르답니다!


'일반 아메리카노 커피'

거의 비슷한 양의 카페인

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합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한데요.

"카페인은 수용성 물질"

입니다.


알콜과 함께 물에서도

반응하는 물질 입니다.


그러므로 장시간 물에서

추출하는 "더치커피 또한

당연히 카페인이 많은것"

은 정상인 것 입니다!


뜨거운 물보다는 약간

덜 하지만, 장시간 추출

인만큼 꽤나 비슷한 양

이 추출 되는거죠.


카페인이 적은 커피를

즐기고 싶으시면, 처음

부터 디카페인 커피를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



"아무튼 더치 커피는 사실상

커피 원액" 이라고 보면 되요!


더욱 간단한 제조 방식인데도

향과 풍미는 더욱 강하고,


맛은 약간 더 부드럽게

느껴지기에...


가공 시판 제품으로 만들때

많이 유리하다고 하네요.


하여 더치커피 제품은 최근

많이 나오고판매 된다 합니다.


그런데 왜 더치커피냐!? 

라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은 전설이 있다네요.


***


옛날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를 오고가던

네덜란드 선원들이 장기간의 항해시간에

맞는 커피조리법을 개발하다 발전된 기술이다!


***


라고 합니다만, 실상을 알고보니 ..

'일본기업에서 판매를 위해 만들어낸 전설'

과 같은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역시 갓본!! 대단하죠!?


그래서 외국에서는 보통 더치커피가 아닌 

콜드 브루(Cold Brew)라고 합니다.


이것이 콜드 브류 입니다!



한마디로 애초에 '치커피'

이름은 없었다는 거죠!


포장의 달인,

일본에서 판매를 더욱더

증진시키기 위해 만든...광고...!


...


외국인, 특히 네덜란드인들은

오히려 '더치커피'라는 이름을

듣고 굉장히 생소해 한다네요~!!


되려 더치커피가 뭐에요?

라고 되물어 물어본다고

하네요.ㅋㅋ


되려 네덜란드에서는

이 전설을 듣고는~!


많은 커피를 판매하기 위하여!

이 전설을 사용하려는 조짐이

보인다고 하는군요..!ㅋㅋ



그렇다고 진짜 더치커피가

없는것은 또 아니더군요.


진짜 더치커피라 불리는 것은

칵테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초콜릿과 깔루아,

아이리쉬 위스키와 

커피를 섞은 칵테일"

을 지칭한다 하네요!






그러나 칵테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여 거의 외국에서는

더치커피 라는 단어는 잘

안쓴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더치커피란 단어는 일본과

한국에서 주구장창 씁니다!"


그 영향 때문에 외국인들도

이 단어를 사용하긴 한다고

하네요. ㅎㅎ



여튼 저 단어를 영미권도 가끔 쓰지만

대부분 '콜드브루'라고 말 한답니다~!

혹은 Japanese-style slow drip coffee

라고 한다네요.



추출하는 방식도 2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물을 방울방울

내리면서 천천히 추출하는

'드립핑' 방식이 있고,


얼음물에서 3~4시간정도

원두가루를 담궈두는~


'스티핑' 이라는 방식이 있네요.

 맛과 향미도 추출방식에 따라 다르답니다.




드립핑 방식은 일본 쿄토서

고안이 됬기 때문에 가끔씩

'쿄토커피'라고 하구요,


스티핑 방식은 코넬대 교수인

'토드 심슨' 이라는 교수님께서

방식을 만드셨다고 하는데요~


1960년에 과테말라로 여행을

갔다가 거기서 커피 추출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네요.


...


하여 다시 돌아와 이 방식을

상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더치커피'라고 하기보다는 사실

'콜드 브류'라고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며,


풍미가 강하고, 차가운 상온수로 천천히

추출하기 때문에 맛과 특징이 확실하죠.


'커피콩 속의 오일과 지방산의 추출이

적기 때문에 속이편한 커피' 합니다!



보통 콜드 브루라고 하지만

홈브류 같이 콜드 브류 라고

발음 하기도 하니,


사실 둘다

틀린 단어는 아닙니다. ㅎㅎ


발음상의 차이고, 미국은

되려 브류로 발음 합니다!


***


아무튼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