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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집에서도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탠데요..!



원두는 로스팅을 하면서


색깔이 바뀌는데,



이 로스팅


단계마다 이름이 다 있구요,


맛도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그럼 한번 알아봅시다!







* 원두 로스팅의 단계별 명칭과 맛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일단 로스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로스팅은 말그대로


커피콩을 볶는 과정으로,




생두를 볶는걸 로스팅


이라고 하며~ 이것을...




온도와과 시간에 맞춰서


 잘 볶으면 우리가 아는


원두가 된답니다..!



이게 바로 생두의 모습 입니다!





생두는 먹어도


별맛 없는데요,



그래서 꼭 로스팅을 해야 되고


로스팅을 하게 되면서 원두는,

 


생두에 있던 10~20%정도의

수분은 4~5%로 감소하고,



생두의 크기가 팽창하며


얼마나 볶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완전 달라집니다.






무튼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최고 중요한 조리 방법이죠.




그러나 뜨거운 열기에서


몇십분씩 볶아야 되므로.,




볶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은 과정이죠.




얼마나 잘 볶느냐에 따라


커피맛이 다르게 나오고..!




골고루 잘 볶아야 맛도


일정하고 고르게 나오니까요!




고려시대 2층 건물. 이런 멋진 야경에서 커피한잔 하면 키~~~~~~~야! 을매나 맛이 좋을까요!?




아무튼,




아무 맛도 없는 생두를


열심히 볶으면 볶을수록~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나고


볶으면 당연히 색깔이 바뀌는데,




그 색깔마다 명칭이 있답니다.




한국은 일본에서 제시하는


'8가지 기준으로 분류'


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명칭, 시간및


방식이 모두 동일 하답니다.




*그리고 명칭별 사진을 봅시다!*








제일 처음


생두사진은 제외한 


좌에서 우 방향으로 갑니다.





"라이트, 시나몬, 미디엄, 하이, 시티, 풀시티, 프렌치, 이탈리안 로스팅"






그리고


이름별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라이트 로스트 (12분,230°c,437°F, 약배전)



로스트중에서 가장 연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커피맛은


아직 간직하고 있지 않은 상태.




테스트용으로 많이 제조하며,


별 풍미없이 씨앗 특유의


신맛이 가득 납니다..!!








2.시나몬 로스트 (13분,235°c,455°F, 약배전)



계피색과 비슷해서


시나몬 이라고 합니다.




 생두의 외피가 제거되는 시기며,


좋은 원두는 그 특유의 산미가


활성화가 시작되는 단계에요.




그래서 커피 특유의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으시는


단계 입니다.




산미는 약간나며, 아메리카노


스타일에 근접했습니다.










3.미디엄 로스트 (14분,240°c,455°F 중약배전)



신맛이 부드러워 지고


쓴 맛이 조금씩 느껴지는 단계.



그리고 달콤한 풍미가


조금씩 느껴지는 단계지만,


여전히 신맛은 잘 남아있죠.




전형적인 미국식 커피에


자주 사용하며 적당히 시고,


쬐끔 쓴 가벼운 커피 입니다.




식사용으로도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색깔은 밤색입니다.





신라시대 수상전각. 이런 전각에서 커피한잔 하면 얼마나 맛이 좋을까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통일신라 건축및 단청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4.하이 로스트 (15분,245°c,464°F, 중배전)




쓴맛과 단맛이 더욱


증가하기 시작하는 단계.



반대로 신맛은 점차


누그러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신맛과 쓴맛이


조화를 잘 이룬 맛입니다.




신맛, 단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직까지는


부드럽기 때문에~~~



핸드 드립에 많이 추천


되는 로스팅이며...



커피의 복잡 다양한


맛을 느끼기 좋습니다.



원두는 평소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그 색상 입니다!







5.시티 로스트 (17분,250°c,482°F, 중배전)



신맛이 상당히 줄고,


깊은 쓴맛을 느낄 수 있는


균형잡힌 로스트 입니다. 



맛과 향기 가장


스탠다드한,



우리가 아는 표준적인


커피맛의 로스트 단계 입니다.




로스팅의 표준중의


표준입니다!





뉴욕에서 유래됬는데


저먼 로스트 (German Roast)


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네요..!








6.풀-시티 로스트 (19분,250°c,482°F, 강배전)



신맛은 거의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커피 특유의 맛!




쓴맛과 묵직하게 깊은 맛이


진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단계 입니다.



적당히 쓰면서 상당히


묵직한 맛과 향 때문에,



이때부터 아이스커피,


에스프레소 제조에 가장


표준이 되는 단계 입니다.

(일단 국내는요.ㅋㅋ)




우유나 휘핑크림과 먹기 좋으며,


원두는 한 초콜릿 색으로 바뀌어요.







7.프렌치 로스트 (21분,250°c,482°F, 강배전)



 쓰고 두껍고 묵직하고 또


느끼한 맛을 지닌 단계에요.




이때부터 커피콩에서


오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느끼하디 느끼한 커피는


거의 이 단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며,




보통 국내에서 시판하는

"다크 로스트"



단계는 거의 다

지금 이 단계 입니다..!




(보통 6단계부터를

다크 로스트로 분류 하지만요..!)




강력한 향과 느끼함 등등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느끼는 단계 입니다.




오늘은 강남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근처에서 커피한잔 어떠세요?





강한 풍미로 유럽에서


즐겨마시는 스타일이고,




마지막 단계의 로스팅


타임이 매우 짧아서,




어느정도 로스팅 테크닉이


요구가 되는 단계 입니다.





진한 흑갈색이며


카페오레, 아이스 커피에 좋습니다.











8.이탈리안 로스트 (23분,250°c,482°F, 최강배전)




굉장히 진하고


가장묵직하고 쓰며,


산미는 거의 없는 맛 입니다.




굉장히 진한데다가,


원두에 따라서 탄냄새가 납니다.




원두도 거의 검은색 입니다.




오로지 파워 스모크향!


이것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중복합적


향기를 좋아해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도


이 배전하고 잘 마십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도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흩날리는 벚꽃에서 화려한 고려시대 건물과 발코니에서

커피한잔 하면 크~~~~~~어 ~~~ 얼마나 맛이 좋을까요!?!?!? 키~~~~~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2층 누각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모크향과 진한 쪼꼴레또향


콤비가 아주 기냥~~~~~~~


쮝여준답니다!! 키야~~~~~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말 그대로 탄냄새 즐기는


단계라서~



보통 이 단계는


매니아들이 즐기며...



 

의외로 바디감은 나름


가볍게 느껴진다 합니다!



보통 커피 많이 마시는 분들이


이 단계를 즐겨서 이 단계를


가볍게 느끼는것 같아요.



커피 자주마시면 에스프레소


조차 쓴맛이 안느껴지거든요!




껄껄 아무튼!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가 제격입니다.





그러나~





커피의 탄 향기를


아로마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메리카노~~~




강추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


물론 에스프레소가 더욱 잘 어울립니다.





적어도 한국과 일본은,




색깔별 이름, 맛과 걸리는 시간은 


이렇게 8가지로 분류를 한답니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일본과 한국과 다르게


16가지로 세세하게 분류합니다




외국에서도 8단계를

사용하지만,



외국에서는 지역마다 또


조금 이름이 다르더군요.




또한 훨씬 세세하게 분류한


16가지가 또 나라마라


이름이 다른.....ㅋㅋ;;




그 이름들도 한국인들에겐


조금씩 생소하고, 또 조금씩


다 다릅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죠!







이런식으로 이름부터 나라마다, 지역마다 마음껏 변형됩니다.




생두까지 17가지네요..!ㅋㅋ




혹시 모르니 외국에서


말하는 온도와 시간을 적힌


사진도 업로드 해놉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따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셧나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 광고도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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