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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

쉽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고, 질 좋은 싱싱한

해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가끔식 이 곳의 역사나 유래가

궁금 하신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럼 한번 알아봅시다!




* 소래포구의 역사,유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일단 '소래()'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백제 660년 무열왕 7년,


'나당 연합군'을 만든 당나라가 백제를 

공격하기 위해 군대와 함께

장수 '소정방(蘇定方)'을 출두시켰습니다.


그때 출발지점이 '내주(萊州)'였고, 도착한

장소는 바로 소래포구쪽 이었다고 합니다.

소정방의 소(蘇)내주의 래(萊)를 합쳐져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구요,


그외에는 소나무가 울창해서 '솔내'라고

부르던게 바뀌었거나, 좁은 지형을 뜻하는

'솔다'라고 부르던 단어가 변형되었거나,


이쪽 지형이 소라처럼 생겨서 라는

이유에서 '소래'라는 명칭이 됬다네요.


저는 개인적으론 소정방 보다는

아래쪽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더 현실적인 것 같네요..!


구글신이 만들어주신 파노라마 입니다!


아무튼 바다 건너 시흥을 가기위한
작은 도선장이었던 장소였습니다.

소래포구는 일본에 의해서 구상되어
만들어진 염전이 시작점 입니다.

이 지역에서 많이 나오는 질이 좋은
'천일염'  '화약'의 원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3.1 운동이 일어났던 그 해에~

일본인들이 구상하고, 중국에서
중국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만들어지게 됬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참전에 남한보다 먼저 
염전 기술을습득한 평안도쪽 사람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평안도촌'생겼죠.

수인선 군자역을 중심으로 생겨갔으며,
 '피앙촌'이라고 이름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습니다이건 시흥쪽이니 다음에...

아무튼 시작은 1930년때 
염전이 생기면서 입니다.

출저:인천 광역시 남동구 블로그

그 이후 1937년 수인선인 '소래포구역'
개설합니다. 그 이후에 이 근처를 필두로
상당수의 일본인도 거주했다고 합니다.

수인선 철도를 작업하는 인부들과
소금나르는 염부꾼을 나르기 위한!

1척의 나룻배를 이용을 했고, 이때 
쯤 부터 포구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출저:인천 광역시 관광공사 블로그


일제시대때 협궤로 만들어진 수인선은

'증기기관 열차'가 달렸는데요,


이제는  운행하지 않으며,

저 협궤 철로는 이제는~


시흥과 인천 논현동을 오고 갈 수 있는

'육교의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인선이

멋지게 다시 생겼습니다.


수인선과 소래포구역은

역사가 꽤 깊은만큼 다음

시간에 따로 적겠습니다!


구 협궤철로 옆쪽에, 새로운 수인선이 역할을 대신하게 됬습니다.


무지하게 좋아진 2015년 소래포구 역 입니다!


소래포구는 1960년대, 북한의

괴뢰들을 피해~


황해도에서 내려오신

실향민 가족 6가구 17명의 분들의 

정착치였고, 어촌계를 구성하셨죠. 


실향민 분들께서는 생업을 위하여

10척의 어선으로 젓갈용 새우를 잡고,


잡은 새우를 수인선 열차를 이용을 하여

'부천,인천,시흥' 등지로 나가셔서 판매를

하러다닌, 역사적 슬픔이 많은 곳 입니다.


'소래'라는 명칭과 관계된 시흥,인천쪽에

 위치한 장소들이, 황해도쪽 실향민 분들

정착하셔서 만든 마을이 꽤 있네요...


 

출저:인천 광역시 관광공사 블로그


아무튼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사업으로

1974년 '인천내항 준공'후 이것을 필두로,


무동력선에서 동력을 가진

소형 동력선들이 들어오면서~


어선들도 차츰 늘어나기

시작하여, 대표적인 수도권의

재래어항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수도권내의 시민들이 

가끔씩 찾는 곳이 되었는데요,


이때는 예산이 부족하여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른 섬'에서

흙과 돌, 모래를 운반하여~


간단한 '물량장, 공판장, 선착장'과 같은

포구로써의 기반 시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쪽은 시흥시 입니다. 개봉역까지 가는 '1번 버스'가 다닙니다.


번외이야기 인데요,


어떤 어르신께서 말씀하시길,


갯벌에 설치한 저 나무는 목책이며,


북한군이 정박해서 진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당시 근처의 오이도는 

폭격기와 관련된 장소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출저:인천 광역시 관광공사 블로그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여긴 어업과 관련된 사람들 위주로

조금씩 찾던한산한 동네였다고 하네요.


그래나 80년대 초를 이후로 여러

시설물 확충과 소래포구의 명물인!!!


각종 튀김집들및 젖갈,

횟집과 먹거리 가게들,


어촌 관련 드라마및

관광 홍보용 tv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때부터 '소래포구'라는

'수도권 해양 관광지'로써

거듭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아주 많이

찾는 대표적인 수도권 서해안

관광지가 됬어요!



80년대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수도관이 없어서 1km넘게 있는

오봉산(논현동,도림동 사이의 산)

까지 가서...우물을 길러오고,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아서, 

등잔불을 시작으로 하루를

알리는 어촌이었습니다만..


이젠 편리한 소래포구역과 수많은 버스들,

저녁까지 밝은 멋진 야경의 아파트 단지,


 불야성의 상점들과 유흥시설들, 이제는

어깨 떡 펼치고 살아가시는 많은 부유한

 선주분들과 상인분들 등등..


살기좋은 마을이 되었죠!



***


아무튼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서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작지만 멋진 바다,


많은 먹거리와 재미를 간직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해양 관광명소가 되었죠..!


어떠셨나요?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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