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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마늘은 한국 고유의 식품일까?


아니면 고추마냥

해외에서 수입된 식품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약간 공부를 했는데요!!

꽤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그럼 시작해봐요!




* 마늘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라는 설'

가장 큽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마늘 품종

(난지형,한지형 품종)이 존재하는것을 보면,


중앙 아시아 뿐만 아니라 여러곳에서 

재래종으로 서식했을 확률이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인 기원을 보자면 일단 마늘

기원전 4000년전, 이집트의 국책사업인

그 유명한 '피라미드'를 건축하는데 고용했던,


국가가 고용한 노동자들에게 '무, 양파, 마늘'

등을 지급했고 '그로인해 소요되는 경비용'

피라미드에 상형문자로 적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까지도 여러 유물에서 마늘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최근에 발견된

멸종된 호박씨가 유물에서 발견됬듯이요..!



유럽에서는 '선사시대때 지중해 연안으로'

전해졌다고도 하네요. 마늘에 대한 기록은

거의 이쪽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성경 민수기(구약성서) 11장 5절'

마늘과 부추에 관한 이야기가 이미 있죠.


이것만 봐도 마늘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인간이 먹던 채소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이때부터 이미 마늘의 효능인

원기회복과 스테미너에 좋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전세계적으로는 이렇고...한국의

역사를 보자면, 일단 자료가 별로 없어서

'중국의 역사서'에서 부터 알 수 있습니다.


진나라의 '장화'가 쓴 '박물지(物誌)' 

한나라의 '장건'의 '호지(胡地 : 西域)'에서 

큰 마늘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b.c2세기쯤,

그러니까 '춘추전국시대'

지금의 '이란'에서 왔다고 하니까..


호지나 박물지에 써져있던

중앙아시아에서 부터 전해졌다는

마늘이 이거같네요.


아무튼 재래종이 아닌 오늘날 보는

씨가 굵직한 마늘은 이 시기쯤해서 ~


고조선이 있는 동쪽 방향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꽤 큽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군신화'에 등장하죠...!


'삼국유사'부터 이미 등장을

했으며 게다가 '통일신라'부터는

'마늘을 재배하였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중국에서 수입된 이란 마늘인지,


한국의 산에서 자생하던 한랭기후에

적응한 작은 한지형 육쪽마늘인지는

잘 모른다고 하네요.


고조선의 척박할 수 밖에 없는 나라의 위치를 

한번 생각해보자면, 아마 원래 자연 서식하던

'한랭기후성 작은 육쪽마늘'이라는 가능성을

추측도 할 수 있습니다...!!




어원은 몽골어'만끼르'에서 나왔다거나

'명물기략'이라는 19세기에 만든 책에서는

굉장히 맵다에서 나온 어원이라는 '맹랄'

'마랄->마늘'로 변했다는 글이 있다고 합니다.



***


아무튼 갑자기 궁금해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봤지만,


한국의 마늘의 기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간소하며 짧네요.


다만 확실한것은 한국또한 자연산

마늘이 자생하고 있었다는

사실...거진 이 정도 입니다...!!


아무튼 다음시간에는 조금 더 여러가지

 마늘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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