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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는 고즈넉한 풍경

때문에 상당히 유명한

사찰이지요..!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무언가 산속 시골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허나 말만 들었지 한번도

가본적은 없거든요! ㅎㅎ

하여...


이번 부처님 오신날에

드디어 길상사를 방문

했었습니다! 5월 19일..!


부처님 오신날의 길상사..

과연 어떨까? 라는 기대를

품고 방문 했었습니다~!




연등을 달아놓았었습니다.

입구쪽은 좀 더 빽빽하게

달아놓았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선이 그닥

멋지지 않아서, 훨씬 더

빈틈없이 달아놓으면 더

멋있을것 같았어요. ㅎㅎ



현판도 깨끗하고

2층 지붕이라서

꽤 특이하네요!


무튼...

입장을 합니다! ㅋㅋ




길상사 사찰내 건물 위치도..!

아무튼 법당으로 가봅니다~!



법당 앞의 계단으로

올라가는 순간! 많은

연등들이 반겨주더군요!



법당인 극락전 입니다!

다른 곳들보다 연등들의

거리가 조금 넓긴 하지만..!


전통 한옥형의, 단청을 넣어

색상이 단순한 건축물에 이런

연등을 매달아 놓아서 그런지..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ㅎㅎ

알록달록 아름답습니다~!


Korean traditional temples


연꽃모양의 거대한

연등과의 조합도

상당히 이쁘네요!



법당 앞에는 여러가지 하얀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5월이라 꽃이 많지는 않고,
몇몇 종류만 피어있었는데
그래도 이쁘더라구요. ㅎㅎ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는 것 같았습니다.


무튼... 법당쪽은 낮에

왔는데도 그림자들과

형형 색색의 꽃, 연등

및 중우한 건축물의

조화...


이 모습들이

멋있었습니다!



해가 쨍쨍 비추는 날이라

그런지 더욱 아름다웠어요.


가는 길목마다 아름다운

색상의 연등을 달아놔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ㅎㅎ


게다가 단청 없는 건물들이

대부분이라서, 다른 사찰들과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는 찻집!



길상사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산속 같은 느낌..!


절집 같지 않은

오밀조밀한 건물들,


정겨운 산속 시골같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침묵의 집쪽으로

가봤습니다. ㅎㅎ


이쪽은 실제로도

진짜 조용하더군요..!


누구나 참선을 할 수

있는 장소라서 더욱

좋은 장소 입니다..!



단청을 하지 않는 현대식

건축물이면서 정겹고, 또

자연 친화적인 느낌도

들고 참 괜찮네요~!

ㅎㅎ


그 다음에는 법정스님의

사당인 윗쪽 진영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 연등을 둘러놓았어요.
안쪽에 참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바로 나왔습니다!


구석구석 이런 돌탑이
있더군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있으니 귀엽습니다..!


여기는 연등 접수처

였나? 연등 만드는 

이었던것 같네요..!


정겨운 시골집 같은

느낌을 보자마자

받았어요! ㅎㅎ



다시 법당쪽으로 가기
위해 내려왔습니다.ㅎㅎ

간단한 색감의 한옥과
기와 벽, 푸른 자연과
연등의 조화가..

뭐랄까 정겨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이네요!

Festival of Lanterns In Gilsangsa Temple


요정 시절부터 있던 문과

연등들이 너무 멋집니다.


분명...연등을 밝히는 저녁

때에는 더욱 멋있겠지요..?

ㅎㅎ



앉아서 목탁 소리를

듣다가, 경내에서 입구

제외하고 유일하게 단청

채색을 한 범종각도 보고

불교 대학쪽도 보러 갑니다.


韓国の寺院


범종각 입니다..!

범종각 주위로도 굉장히

많은 연등들이 달려있어요.


유일하게 일반적인 가장

일반적인 사찰 양식이군요!


금빛도 조금씩 들어있고

처마도 멋있습니다. ㅎㅎ

주위 나무들이 멋있어서

더욱 돋보이는듯 합니다!



단청이 매우 화려하네요..!

황칠은 많이 안들어가있는

금단청 급은 되는것 같네요.

ㅎㅎ


한국의 건축물은 역시

단청을 봐야 됩니다~!

화려함의 상징이죠~!



누구나 가까이서 관람

가능하게 만들어놨네요.


범종각과 연등의 조화도

멋있고, 이걸 보니까 이제

비로소 절에 온 느낌이네요!



범종각 앞의 있는...

거북이가 귀엽네요!ㅎㅎ




설법전과 불교대학..!

꽤나 길쭉하더군요.


이쪽은 왜일까 사진을

안찍어 놨네요;; ㅎㅎ


그래서 그냥 저번에

찍어놓았던 사진으로..!



다 구경한 후, 아쉬워서

한바뀌 더 돌기로 했어요.


경내 자체는 아주 넓지는

않아서, 금방 다 볼 수

있더군요. ㅎㅎ




요정이었던 길상사를

사찰로 만드신 시주님의

개인 사당 이랍니다...!!


고급 요정이었을탠데,

참 대단하신 분 같아요.


덕분에 멋지고 아늑한

풍경의 사찰을 구경을

할 수 있는거겠죠..!


그래서 그런지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쪽은 스님들의 거처

인것 같드라구요. ㅎㅎ



그리고 그 입구에서 봤던

상당히 거대한 건축물인

지장전을 보러 갔어요..!



법당보다 훨씬

거대하더군요..!


무채색과 목재 본연의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1,2,3층으로 되어있었어요.


보면서 하나 아쉬운 것은...

전부 목재 건축이 아니란것..!


3층 지장전이 저렇게 멋진데..!

1층과 2층도 목재 건축물이면

더욱 멋있었을탠데..


라는 하나의 아쉬움이 있더군요!

그만큼 깔끔하고 우람하고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현판은 새것이더군요..!



그러나 지장전 전체 사진도
안 찍어놔서..저번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처를 합니다...!!

...

아무튼 상당히 멋진

길상사 였습니다.

여타 다른 사찰들과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또 다른 느낌이... 꽤나
좋은 장소 였습니다~!

건축물들아 다른곳들과
다르게 단청도 안했고,
양식도 조금씩 다르고...

현대적인 건물들도 사찰이란
이름과 잘 스며들게 만들었고!

휴식겸 산책하며, 고요함 속에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더군요..!


다 구경하고 나가면서..!

아무튼 아늑하고 정겨운

도심 공원을 구경한 느낌,


전체적으로 사찰 특유의
느낌보다는, 한옥의 조화가
멋진 새련되게 잘 꾸민 공원
같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


특유의 단청이나 사찰의
분위기가 많이 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러한 매력이 있는
사찰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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