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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봉원사 연꽃 축제는

7월 30일에 있었죠..!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나

많을거라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인 7월 31일

일요일날 들렸었습니다~!!



봉원사 대웅전 입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이런

연꽃들을 하나하나 심어

놓은 대형 화분들을...


멋지게 중앙에다 전시

해놓고, 화분에는 불자

님들의 성함을 하나씩

써놓았더군요~~!



이런식인데, 직접보면

연꽃밭에 온 느낌이라

꽤 풍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더군요. ㅎㅎ


대웅전도 굉장히

푸르딩딩한 느낌속에서,

금색깔의 단청들이 번쩍

거려서! 작지만 자연과의

조화가 굉장히 멋지게~

느껴진답니다. ㅎㅎ



신기한건 축제때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바로 그 다음날인 일요일..

대략 5시쯤이었나?


이때쯤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연꽃밭

구경을 굉장히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게다가 봉원사는 사찰터

자체는 작은편이라 더욱

빠르고 쉽게 관람 할 수

있었어요..!



화려한 연꽃밭은 삼천불전과

대웅전쪽 한가운데에 거의 다

몰려있더군요.


그외에 범종각이나 칠성각

앞에도 있는데, 그쪽에있는

연꽃들은 시들어 있는 것이

많더군요..!


그래서 연꽃축제 당일날

가면 사람들이 굉장히도

많아서 즐기기 쉽지도...

않고, 사진찍기도 쉽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기도하면서

사진도 찍고,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축제 다음날을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그리고 연꽃축제인데

꽃이 활짝 피어있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어요..!


봉은사도 이맘때쯤

연꽃 축제같은 전시를

일주문 앞에서 하는데요,


봉은사와는 약간은 다른,

더욱 자연 친화적인 느낌

으로 다가온답니다.

ㅎㅎ


근방은 스님들의 거주단지

라고 하던데, 이렇게 한옥

들도 종종 있어서 멋지던..


봉은사처럼 굉장히 세련된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만,


봉은사 보다 연꽃과 건물,

그 외 자연들과의 조화는

훨씬 좋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15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고, 버스로도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연꽃 축제때 한번쯤 들러,

산책하기에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


이대 후문에서 도보로

약 20분쯤이며, 버스를

탑승 후, 대략 5분이면

도착 가능한 도심지와

상당히 가까운 곳이죠.


한적한 여름, 연꽃밭과

조용한 사찰을 서울시

도심 한복판 근처에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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