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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한국인들에게

 

그렇게까지 흔하고 익숙한

 

나무는 아니죠?

 

 

 

 

옆쪽 중국,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왜 대나무를~

 

 

 

야산이나 산에서 쉽게

 

볼 수 없는걸까요?

 

 

 

아니,

 

 

 

자생은 하고 있을까요!?

 

이제부터 알아봅시다!

 

 

 

 

 

 

 

대나무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방에서 자생 가능한가요?

 

Feat -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어쩌다 가끔씩 사람들이

 

궁금해 합니다.

 

 

 


" 서울 경기 인천같은 수도권 산에서는 "
" 왜 자연산 대나무밭이 없음? 왜 못봄? "

 

 

 

 

이래서 보통은 수도권에

 

대나무가 서식을 못 하는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나무, 수도권에 살고 입니다!

 

 

 

 

 


사실 대나무는 서울, 경기도는

 

물론이고 북한 함경도 지방에서

 

자생하는 대나무까지 있습니다~!

 

 

 

 

 

 

즉, 추운지방에 서식하는

 

대나무 종류가 실제로 있고,

 

 

 


전국토에 이게 고루

 

퍼져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수도권에 살면서 산이라던가

 

뒷동산 산책했을때 자생하는

 

야생 대나무를 본적이 없을까요!?

 

 

일단,

 

 

 

대나무의 특성부터 짧게 알아봅시다!

 

대나무는 온대기후, 냉대기후를

 

구별해주는 "풀" 입니다!

 

 

 


근데 왜 대나무는

 

풀일까요?

 

 

 


대나무는 한 그루의 나무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나의

 

뿌리에서 여러개의 대나무가 나오는,

 

 

 

 

말 그대로 풀같은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뿌리에서

 

5개~10개의 대나무가 나오는거죠.

 

 

 

 

한마디로 대나무는

 

거대풀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하튼 보통 대나무는

 

따스한 지방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겨울날씨가 아주

 

지랄같은 한국에선

 

자생하기가 쉬운 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몰려사는 수도권에서

 

더욱 자생하기 쉽지 않죠.

 

 

 


그러나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자생이 쉽지 않지, 자생을 하긴 합니다!

 

 

 

 

 

 

 

 

 

이론적인 대나무의 자생가능 라인은

 

 


태안반도 - 추풍령 - 대관령을

이곳들을 라인으로 잡았을때,

 


이 아랫쪽 라인에서는

 

거대 대나무들이 자생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남부지방에서

 

번성하는 풀이라 그런지~

 

 

 


수도권및 추운지방에서는

 

대나무 군락을 이루는 수준으로

 

자라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한국의 대나무 자생지와 죽림은

 

전남, 경남 지방에 전체의~

 

84%가 몰려있다고 합니다!

 

 

 

 

 

한반도 중부지방 부터는~

 

 

 

대나무 거대 군락을

 

형성시킬 생장환경은

 

일단 아니란 것이죠!

 

 

 

 

일반적인 서울,경기 수도권

 

야산들에서는 대나무가!

 

 

 

 


매~~~~~~우

 

극~~~~~~히 드물게~

 

 

 

 

매우 작은 자생 대나무만

 

희소하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것 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 산림자원에서

 

대나무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0.11 % 정도로, 거의 없다네요.

 

참고로 지금 현재도, 특히

 

서울에서는 야생 대나무가

 

자생중 이라고 합니다!

 

 

 

그 자생종의 이름은

 

"고려 조릿대" 입니다.

 

 

 

이 종은 다 자라면 1m 정도

 

자라는 작은 종 입니다.

 

 

 

 

근데 주목해야 할 점은,

 

요즘 서울에서는 이 작은

 

고려 조릿대가 아닌~

 

 

 

 

훨씬 거대한 10m 넘는

 

대나무가 자생은 아니지만

 

겨울을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 지면서 10m 이상

 

대나무 월동 라인이 무려~!

 

 

 

 

서울시 관악구 도림동


여기까지 올라왔데요!

 

 

 

도림동까지는 대나무가

 

겨울을 날 수 있는 환경이

 

됬다고 합니다!

 

 

 

 

이걸 뒷받침 해 주는게

 

국립중앙박물관 대숲길 대나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겨울을 보내고,

 

 

 


북한산 일대에서 조경용으로

 

키우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겨울을 보냅니다!

 

 

 

 

 

또한, 경기도권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군락도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보통 부산이나 수목원에서

 

키우는 전봇대만한 대나무를

 

"왕대" 라고 하는데요~!

 

 

 

 

이 대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생각하는데 한국에서도 화석이

 

발견됬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나무 숲!

 

 

 

 

왕대 대나무는 충청도

 

남쪽에서부터 겨울을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도권 야산, 동산, 뒷산에선

 

볼 수 없는 종 입니다!

 

 

 

 


경기도 남부쪽, 충청도 남부쪽은

 

10m정도 자라는 대나무도 있다고

 

합니다만,

 

 

 

 

서울 경기서부, 북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은~

 

 

 

 

10m 이상 자라는 대나무가

 

자생할만한 기온은 아니라네요.

 

 

 

 

1m 내외로 자라는

 

고려 조릿대 대나무만

 

아~~~~~~~~~~~주 극히 드물게 있데요.

 

 

북한 함경남도, 평안남도쪽까지

 

자생 가능한 대나무 "고려 조릿대"

 

 

 


이 대나무는 의외로

 

" 한국에만 있는 특산종 " 으로

 

서늘한 기후에 적응한 특산종!

 

 

 

 

이 종류는 제주도 - 함경남도까지

 

자생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자생가능한 대나무 인데요~!

 

 

 

 

이 조릿대는 대략적으로~

 

1m정도만 자라기 때문에~

 

 

 


발견하기도 쉽지않고,

 

잎사귀도 작고 그냥 가지도 얇고

 

덜 자란 잡초로 보일수도 있데요.

 

고려시대 2층 건물은 이런 모습 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고려시대 2층 건물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고려 조릿대는 서식 환경도

 

되게 특별한 느낌입니다.

 

뭐랄까 숨어사는 느낌?

 

 

 

 

고려 조릿대 대나무는

 

매우 높디높은 나무의

 

아랫쪽 or 근처에 서식 한데요.

 

 

 

 

즉,

 

 

 

 

응달이면서 습한 곳에

 

서식하고 이런 고목들이

 

서식하는 주변 산기슭에서~

 

 

 

 

아주 희소하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주변이 습하고 응달이어야 하고

 

주변에 고목들이 있어야 하는 환경.

 

 

 

 

이런 특성 때문에 그냥보면

 

삐짝마른 키만큰 잡초로...

 

보인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수도권 야산에서도

 

분명히 발견되며, 요즘엔

 

약초로 사용한답니다!

 

이런 소형 대나무들만

 

아~~~~~~~~~~주 어쩌다가

 

한번 야산에 있을까 말까해서,

 

 

 

 

일반적인 한국인들은 서울

 

수도권쪽 산에는 자생

 

대나무가 아예 없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실은

 

대나무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방에서 자생을 하기는 하는데,

 

 

 

 

그 모습이 그냥 덜 자란 쪼그만

 

나무 같고, 추운 환경으로 인하여~

 

 

 

 

 

 

1m 정도 자라는 종들만 듬성듬성

 

자생하는데, 이 마저도 극히 드물어서

 

일반적으론 대나무가 아예 없는것으로~

 

 

 

 


인식을 한다고 합니다!

 

 

 

 


대나무 자체가 애초에 더운

 

지방에서 번성하는 나무가 맞는데,

 

 


서울 경기쪽은 지랄맞게 추워서

 

아무리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대나무 종류라도,

 

 

 


넓은 대나무 군락을 이룰만한

 

자생조건은 아니라는 것!!

 

 

 

 

 

그래도 10m급 대나무가 서서히

 

서울에서 월동까지하며 살아가고

 

인간과 함꼐 더불어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 광고도 한번씩 눌리주시면 굉장히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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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줄 요약

 

 

 

 

- 일반적으로 수도권에서 대나무가 아예 없는줄로 안다.

 

- 왜냐하면, 실제로 뒷동산 같은곳에 자연산 대나무가 어지간해선 없다.

 

- 사실 없는건 아니다.

 

- 수도권도 대나무가 자생하는데, 1m 내외의 작은 대나무다.

 

- 그 이름은 고려 조릿대. 근데 이 마저도 굉장히 적은 숫자.

 

- 근데 겨울 대나무라 대형 군락지를 만들지 않는다.

 

- 게다가 잎도 작고, 나뭇가지도 갈대마냥 풀같이 생겼다.

 

- 또 극소수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이렇듯 수도권 자생 대나무는 겨울에 적응한 종이라 작다.

 

- 이러한 특성땜에 눈에 잘 안띈다. 그래서 있어도 있는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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