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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의 갑옷과


건축물을, 보다 고증에


맞게 만들어 봤습니다~!







뭐 100% 완벽한


고증이다! 라고~~~


당당히 말 하기엔.....






개인적인 각종 예측과


상상이 어느정도는


첨가됬지만..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사실들,


실존하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어느정도는


믿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삼국시대는


자료가 많은게 아니므로


어느정도는 감안하시면서~










영화 안시성에 나온 갑옷과


물들을 기억하며 보시면


유익한 게시물 일 거여요!








그런데 글이 매우 길답니다~!



글이 길어서 부담 되시는 분들은!







글 읽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사진만 쭉~보시다가~






마지막 10줄 요약만 읽으셔도


맥락은 파악 할 수 있습니다!









- 안시성의 스펙 -









상상으로 만든 고구려 토석혼합성. 토성과 치, 성벽을 구축했으며 성벽은 10m 정도 입니다.






안시성은


우리나라 전통중의


전통인 "산성" 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온것과



사실 살짝 다르답니다.








실제로는 돌로 쌓은 성벽



산등성이 + 토성이 합쳐진



"토석혼합성"이라고 합니다.









그 말인 즉슨 실제로는


성벽 겉면에 돌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성벽은 흙으로


판축을 쌓거나.....







산등성이를 이용한


산성의 모습으로 예상


한다고 합니다~!






입구나 주춧돌들


제외를 하게 되면...







성벽 겉면은


그냥 동산마냥~


풀들이 무성한 뭐 그런거죠.









성벽돌은


일반적으로는


강력한 방어가 필요한~







성문 입구만


돌을 쌓았을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고 예상이 가능하데요!




상상으로 만든 고구려 성벽!






안시성은 평지와 산지가


만나는 곳에 입구가 있고,







뒤로 갈수록 가파른


역 ㄷ자 모양의 산세가


만들어지는 천해의 요새며~






산 한가운데는 평평하고


완만한 지형인데~~







그래도 어쨌든 약간은


올라가는 지형이라~







외부에서


성 내부가 어느정도 보이는


지형의 산성이었다 합니다.







문 입구로 예측 되는 부분은


매우 높은 판축공법으로


만든 부분이 발견되어~!







입구나 성벽의


주춧돌을 제외하고는......







안시성의 성벽 자체는


그냥 뒷동산 모양처럼


자연스런 언덕 모양으로....







예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시성으로


예측되는 장소는!


영성자 산성 or 해룡천 산성!







이 두 산성이


고구려 안시성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저의 글은 영성자 산성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영성자 산성은 실제로


고구려 기와와 토기가


출토되는.....







실제 고구려 산성이


맞기는 맞습니다~!








중국 정부의 방관및


야비한!!! 출입 통제로


자세한 모양을 알 수 없지만~!






아주 옛날에


영성자 산성을


실측했었습니다.






영성자 산성을 기준으로


그 내용을 보자면~





성문은 옹성 입니다.


(안으로 들어간 문)






문 옆에는 판축으로 다져서


만든 흙 성벽이 있습니다.






성벽은 총 4.5km, 성벽 높이는


구간에 따라 8~10m 내외.






그리고 흙 성벽이지만


고구려 성곽의 특징인...





"치"


"(저 누각 아래 내모난 거)"





"각대"


"(성의 굴곡진 곳 윗쪽이나 성벽

모서리 부분 위에 올린 누각 건물)"





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상상으로


만든 모델링 건축물은.....






나름대로 안시성


( 영성자 산성 )





의 특징을


기반으로 제작


해봤습니다~!












- 심심해서 만들어본, 고구려 개마무사 -







고구려 개마무사의


갑옷은 실제로는 거의


이런 모습일 것 입니다.






엄청 빤짝빤짝 하지는


않고 은은한 광택이


나는 무거운 느낌의 철갑!









일반적인 철을


주조한 색상,





고구려 벽화에


나온 채색방식과~






특이한 장식등을


전부 적용해 봤어요.









영화에 나온거 보다


훨씬 은색같은 느낌이 드는


갑옷이었을 것 입니다.





게다가 포인트가 대부분


붉은색이라 뭔가~~





울트라맨 같은 느낌이


상당히 강했을듯 (...)








아무튼 영화보다 좀더


은색을 강하게 했냐면...








고분벽화에 나온


그림만 보면 완전 은색이죠!







게다가 각종 박물관에서


복원한 제품들도 대부분은


저러한 색상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일반적으로


주조된 철 제품의


색상을 기준으로 했고...







많은 고구려


무사들이 쇠로만든


비늘갑옷, 찰갑을 입었을때는...






대다수의 무사들의 모습은


이런 느낌일 것 입니다.




고구려는 이런 금색나는


찰갑을 입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실제로 금색 찰갑 파편들이


발견이 됬기 때문이지요...!!


( 광개토대왕 님의 갑주였던 걸로..... )








실제 금은 아니고 구리에다가


황칠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만든 것으로 예상한데요.








실제 출토품으로는


금색 나는~~~






비늘무늬 갑옷의


파편들만 출토


된 상황이네요.








아무튼 우리


고구려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친 이미지와 달리,








생각보다 굉장히


금빛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사용했었습니다.








의외로 고구려는......


거친 모습 보다는............








고급진 느낌이 많이


나는 국가였을 가능성도...







나름대로 있다고,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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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성의 실제 위치 -










안시성은


아직까지는 지금의


"요녕성(랴오닝성) 영성자산성"







바로 이 장소가


가장 유력하다고 하네요.







위치는 중국 요령성 해성시


(랴오닝성 하이청시=海城)









"팔리진 영성촌"










八里镇 营城村


직접 답사하신분이


여기가 맞다고 합니다.








Yingcheng


영청이라 발음하는 장소가


해성시에 3군데나 된데요.







그래서 직접 방문 하신다면


八里镇 营城村 이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몇년간


중국 정부에서 외국인


출입통제를 한 구역이라서,








사진 자료가 찾아봐도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영성자 산성은


성벽은 돌로 기초를 쌓고,







흙과 돌을


섞어 벽을 만들고


그 위를 흙으로 덮은...










혼합산성이며~








총 길이는


4.5km로 산성중에선


작은편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평지에서


산악지구로 들어가는


천혜의 요새 지형에 속하며,








실제 남쪽 입구로


예상하는 곳은






평지와 산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고 합니다.







성은 외성은 서쪽, 본성은


그외 나머지 구역이라네요.



출저:구글맵


실제 중국 만주의 영성자 산성 위성.

동그라미 부분이 입구와

토산으로 추정되는 언덕!







두번째로는


대석교시 주가진에 있는


"해룡천산성"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영성자 산성은


작은 산성에 속하는데,







해룡천산성은 본성터가


꽤 큰 걸로 예상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안시성


이름의 기원이


"요동군 안시현"에서 나왔는데,








여기 근처에


"영수구 고성" 가 있고,







그게 안시현에 있었던


거라는 추측 때문인것 같네요!








해룡천산성


역시 자료가


거의 없는데,









일단은 토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토산의 여부는


잘 모른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두 성은 생각보다


서로 가까이 있는


편에 속하며








( 조금 먼데 근처라고 봐도 무방...!! )









둘다 하이청시


안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또한 둘다 확실한


우리 땅! 만주땅!







고구려 산성은


맞다고 하네요.








영성자산성, 해룡천산성


이 두곳 모두~







고구려 시대 기와가


쉽사리 발견된다고


합니다.







만일 안시성이


아니더라도,






명확하게 두곳 모두 우리


고구려의 성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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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시성 전투에 대하여 -








안시성 전투는 645년에


벌어진 고수 전쟁의 하나로,








당나라 50만 대군에 맞서싸워


엄청난 우주 방어 수성전과


행운이 맞닥드려,







결국 우리의


고구려 조상님들이


승리를 하게된 전투 입니다.







일단 왜 당나라에서


쳐들어 왔냐면,








중국 대륙은 통일됬는데~






근처에 매우 규모가


어마어마한 고구려가


매우 거슬린 당태종 이세민.









신하들의 만류에도 몰래몰래


치밀한 준비를 한 뒤...








연개소문의 막리지 등극과


새로운 왕위 계승 관련


일들을 빌미 삼아~!!







일단 핑계대고 쳐들어


간거라고 한답니다.







그리하여 당나라 군대 및


거란과 돌궐 같은 이민족들


까지 끌어들여~ 출발했죠!









이세적이 이끄는 선발대,


이세민이 이끄는 본대,


장량이 지휘하는 수군 통합 약~










50만 대군을 이끌고


우리의 고토, 요동과


요서를 치러 갑니다.








이 전쟁은 당나라의


황제 이세민이 직접


참가한 전투였고,







각종 기만 전술과 기습


등등으로...








결국 고구려 장안성


가는길을 수호하던


여러 성들과 개모성을 공격해서 이겼고,








이후로 요하를


건너 갑니다. 그 후~







천연 요새 비사성,


거대한 요동성과~








지금도 성벽이 남아있는


백암성 공성전에서


모조리 승리합니다.







그 후로도 연전


연승을 하게 되는데,








이 근처에는


안시성, 건안성, 오골성


이렇게 3개의 성이 있었다고 해요.








이런 저런 전략전


이유로 인해 안시성을


먼저 공략하기로 결정!









그리고 당나라는


베이스 캠프를 안시성


남쪽으로 옮깁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전통의 지랄같은


지형과 산성 전투의 특징 떄문에,







무적을 자랑하던


당나라의 최신식






공성무기인 포거,


충거와 같은 각종~






포차들이 힘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고 해요.







역시...산성의 나라 답습니다!







성벽이 부서지면


재빠르게 재건하고


각종 소음및 도발 등등...







엄청난 저항으로


방어전을 성공하는


안시성을 보고...









당나라 황제는


길어지는 시간에다







미친 방어력을


보여주는 안시성을


보고 혀를 내두릅니다!








상상 이상의 강력한 방어력을


실감하여 어리둥절해진 당나라..!








그때부터 별별 의견이 다


오고 갔다네요~!







배타고 평양 장안성을 바로


가서 드랍 작전으로 쳐부수자!










라는 의견과...







평양 장안성을 가는


길목에 있는 중요한 성인


오골성을 먼저 접수하자!










라는 의견들이 나왔다는데...








이세민의 심복 장손 무기가


천자의 원정이라 요행을


바래선 안되니까,









안전하게 안시성부터 이기자!


라는 이유로...이후에는


안시성에 몰빵합니다.







그 50만 대군의 몰빵 공격을


막아내며, 모든 전투 전략을


총지휘 하시던 분이 바로...







양만춘 장군님 이었습니다!



구려는 태양과 삼족오를 숭배하였기 때문에 지금과 전혀 다른


붉은색 계통이 예전 우리 고구려의 최고 색상 이었습니다.






건물 기와나 벽화, 최강의 개마무사 깃발이 붉은색이였던게그것을 증명합니다.


붉은색이 힘과 태양을 상징하기 때문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15만명을 투입한 거대한


요동성도 막기 힘들던 당군을,







훨씬 작은 크기의 성에서


강인한 삼한의 기상으로


막아서며,







당나라 황제군을 당황하게


만드신 우리의 위인 입니다!








아무튼~!








당나라 입장에서는,


공격할 루트는 사실


많았지요.









게다가 전 왕조에서,


말도안되는 미친짓으로


결국 다 만들어놓은!









중국에서 고구려까지 가는


운하까지 있었기에,







배타고도


갈 수 있었거든요!







어짜피 운하도


만들었겠다...






그냥 평양까지


배타고 드랍작전 혹은


걍 오골성 뿌수면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고구려가


요동성까지 먹어가면서


성을 축성하는데,






되게 전략적으로


성을 배치했다네요..!








거주지이자 평지성인 본성과


방어성인 산성을 동시에 두면서~






많은 성들을 평양 장안성


오는길에 적절히 배치하여,







한군데라도


무시하고 왔다가는


포위 섬멸 당하기 좋게~!






포위망이 만들어지는


식으로 산성들이


배치가 되었다고...








여러 전문가분들이


예측 하시더라구요.









당나라가


운하로 배타고 와서


안시성 드랍 작전 또한...~!








까딱 잘못하면


근처 건안성, 신성같은~







주위 성에서 도와주면


당군은 꼼짝없이 완전히


포위 당한다고 예상 된답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고구려의 성 배치+황제 출정 전투








...라서


당나라는 하는 수 없이...








그냥 fm대로 기습및


보급로를 포위할 수 있는


안시성부터 잡으려고 했죠.








***




전략, 전술에 능통하신


분들의 의견을 봤을때,








안시성을 먼저 공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위의 이유도 있지만,


앞전에 이긴 주필산


전투 때문인데요,







그 전투에서


포위하여 사로잡은





고구려군은


대략 3만명이었지만,


약간 개별부대 같은 성향이었고,







포위된 2명의


장군 휘하 3만명을 제외한


고구려 주필산 방어군은






9만명 정도 고스란히 남아있었을


거라고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골성을 먼저 치면


주필산 주력 병력들과 안시성,


건안성의 병력에~








당군이 둘러 쌓이고,








건안성을 먼저 치면


주필산 부대와~







고구려 정예군이 오골성으로


모일수 있는 시간이 벌리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며 신속하고,


당나라 보급로를 정확히!







지킬수 있는 안시성을


먼저 공격했다고 하네요.






***






산에서 전투하는


산성전이라 공성


무기도 별로고,







미칠듯한 방어를 보여주는


안시성 방어군들의 저항으로,








전쟁을 교착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당군은


드디어 그 유명한...








60일동안 미친듯이


흙 퍼날라서 산을


만드는!







토산 작전을


실행합니다!








안시성 동남쪽 에서부터


흙산을 쌓아 올리면서~







차근차근 성쪽으로


접근했다고 하네요...;;








보통 고구려 성은 높이가


5m~10m급이고, 산성이라


체감은 15m를 가뿐히 넘죠!









그래서 어지간히


지랄맞은짓을


하지 않으면,







고구려 산성 높이를


이겨낼려면....







토산을 거의


20m정도는


쌓아주는게 맞겠죠...!?









;;;









무튼;;









이지랄을 무려


60일 동안합니다!!








그 와중에도


전투는 이뤄졌고,








가끔씩 성 누각과 성위의


작은 담들을 부섰지만,








그때마다 목책으로 바로바로


수리를 하며 산성의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줬답니다.









계속해서 길어지는


전장 시간으로 인해


초조해진 이세민은~









안시성 서쪽을


6~7회씩 공격하고,








동남쪽으로는 토성을 쌓아가며


양쪽에서 압박하는 작전을


펼쳤다고 합니다.







50만명의 대군을 막아서는


고구려 조상님들의 기백과,








지형의 점으로 미칠듯한


방어력으로 버티는 와중에~!








드디어 우리에게


천운이 따르게 됩니다!



안시성 입구에서 고구려 개마무사의

시선으로 당군의 토산을 바라본다면,

아마 이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안시성 입구 문과 맞먹거나, 혹은 훨씬

크거나... 하여튼, 상상이상의 크기로

매우 장엄했을 것 입니다..!









참 신기한게 이 미친짓을


하며 만든 토성이 실제로...








거의 5~10m에 달하는


성벽보다 높아서,






성안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산성이라 체감율은 더 높았을 겁니다.)







넓이는 사람이


500명이나 올라갈수있는







거의 학교 운동장


반만한 사이즈 였을


가능성이 크죠!!








게다가 전투 상황에서 도대체


어떻게 만든건지 신비로울


정도로~!







토산과 고구려 성벽까지


생각보다 매우 가까워서,







토산에서 정찰하다가,


전략적으로 빠르게







성안으로 진입이


가능할 정도였나 봅니다.








아무튼 토성이 완성된후,


각종 작전을 펼치기 위하여~









황제 이세민의


군대중 일부가~







토산 정상에서 대략 5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산정상에서


주둔하여 대비를 했는데,








갑자기 미친듯한 폭우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땜에 토산에서


주둔하던 부대가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그 토산이


성벽쪽으로


기울어 흐르게 되고,









결국 토산이


성벽을 덮치게 됩니다.







(이건 폭우가 내렸다는 설과,


그냥 잠깐 자리를 비웠다는 설


뭐 조금씩 말이 다르네요!)








경사진 지형+ 산성인데...








성곽쪽으로


흙이 덮칠 정도로.....







좆나게 미친 산을 50만명이나


뺑이 시켜 만들었다는게...허허;








영화에서 볼때나,


그냥 글을 볼때나


참으로 대단하네여;;








아무튼 토산이


미칠듯하게 커서,






그게 성곽과


합체하는 상황이 발생,







결국 우리의 안시성


쪽에다가 흙 성벽하나






더 만들어주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런 기습적인


상황에 생긴 엄청난 천운으로,









엄청난 크기와 지형적


잇점까지 추가된...!!








거대한 토성벽을 하나 더


가지게 된 우리의 고구려


조상님들은,






바로 그 토성으로 달려가 전투,


점거하여 참호를 쌓고, 그 짧은


시간에 해자를 만들고~









(성을 둘러 싼 강 같은거,


상황상 걍 물 없는 구덩이로


사용된 듯 합니다.)







할수 있는한 최대한


방어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이거땜에 토산을 기점으로


공성전을 벌이는 양상으로


전투 상황이 바뀌고,









3일 내내 50만 대군이 토산을


공략했지만, 이걸 다 이겨낸게


우리의 고구려 조상님들입니다!








아무튼 성곽보다


약한 토성에서 조차~






미칠듯한 방어전을


펼쳐서 3일내내 그


공격을 다 막아냈고,







결국 88일동안


미친듯이 공격했찌만,







요동성의 추운 날씨,


보급 문제로 결국


퇴각을 하게 됩니다.








그때가 9월 18일이며,








안시성에서


요하 하류->요택으로


가는 길로 당군은 퇴각을 하는데,








요동성은 그때부터 물이


얼고 녹아서 진흙탕에


아주 난리여서,








당태종 이세민도


나서서 수레를 밀어야


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나중에 집에


가서 춘추필법으로,






퇴각했지만


우리가 대승함!





이라는


글을 냄겼다네요.






요택말고 그냥


여지것 점령했던






고구려성 루트로


가면 편한데 거기로 간 이유는...







전선이 지연되면서,


시간이 길어지 틈을 타~!







고구려군이


몰래 다시 성들을 수복하여~!






당나라 군대를압박 해서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 그만큼 성을 전략적으로

만들었다는 뜻이죠!)



안시성 전투가 있을 쯔음인

650년을 기준으로 만든 고구려 건물.


7세기 고구려 고분 벽화의 모든

무늬들을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아무튼 우리측 방어군은


사실 그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당나라의 50만 황제 출정


대군을 다 막아냈다는 것,








우리의 전통인 산성 문화가


고대 방식의 제식 전투같은


상황에선 진짜 엄청나다는 것








등등~~!








고구려부심


꽉차기에 딱 좋은,







정말 멋진 수성전


승리였습니다.











- 토산에 관하여 -










토산에 관해서는 전략,전투


관련자분들이 잘 아시는데,








그 분들의 의견들을 쭉 봤을때~







왜 하필이면


성벽쪽으로 흙이 덮쳤는가...








에 대한 전체적인


의견과 결론은,







토산 뒷편에 나무 계단식으로


흙을 눌러가며, 대충 쌓아가며


토산을 만들었기 때문









이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나무 계단이 있었는지


어떻게 아냐면, 사서에 나무로


길을 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죠?







단단히 다져가며 만들수


있는 상황이 아닌,








최대한 빠르게 진격하기


위해 만들어야되는 상황!







흙으로 산을 만들었기땜에,


이동을 쉽게 하려면...








계단 같은게 당연히


있어야 이동이 편합니다!








그러므로 나무로


길을 냈다는 것은,







토산에 올라갈 계단+


효율적으로 흙 다지기+







이동에 꼭 필요한 길 확보...


이 모든것을, 나무로 길을 내며~







토산 뒷부분에다가 나무로 계단


만들면서 쌓은거라 예측된다네요!



당나라의 토산을 점령한 인면조 갸릉빈가!









전투 상황에서 각종


무기들을 다 막아내며


만들어야 하는데,








흙을 다지고 모래 주머니를


만들어가며, 판축법에 따라~







산을 만들기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속전 속결로 빠르게


성안에 들어갈껄 예상해서~!








그냥 적당히 다져가며


나무로 최대한 눌러서


계단 만드며 쌓는게 가장...








그 상황에선 합리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대로 다지지 않고


속전속결로 막 쌓는데다가,









매우 많은 인원이 항상



상시 이동을 하고, 주둔


했다고 합니다.








(500명이나 흙으로


만든산에 주둔했었다니...;;)








상시 이동을 하다보니,


흙산의 하중이 앞으로


쏠릴수 밖에 없었고,








결국 우리 안시성에


거대한 흙성벽 하나


만들어준 셈이 됬죠.









그리고 크기가


정말 엄청난게,


위에서도 적어놨지만...







사람 500명을 수용 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크기!!








게다가 고구려의 성벽이


기본 5m~10m이고 또한


안시성은 산성 이었죠.








그런데...






그런 산성조차 내려다


볼 정도로 미친크기로


만들었고,









개인적으론


영화에서 보여주던 그~






엄청난 크기가 사실과


가까울것 같은 느낌이네요.








***** 영화 안시성의 토산 장면은 전부 진짜 있었던 일!? *****









영화에서 나온 내용은 반은


맞고 반은 판타지 라고 생각...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땅굴을 파서 작살을 냈다!!


라는 기록은 아예 없습니다!


기록으로는 오로지...





" 갑자기 소나기가 미친듯 와서"


" 500명의 주둔군이 잠깐 이동했는데"









이 정도의 기록만이 있습니다.








영화 내용은 좀더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양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외 공성전 시설물이나


공성전 불바퀴 등등 또한~







어느정도 영화의 영상미나


재미를 위한것이라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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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전투 이전 500년대 삼국시대 고구려 건물은 이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인면조 갸릉빈가와 고구려의 피라미드 왕릉을 모티브로 만들어본 전각.



여기를 클릭하시면, 자유롭게 복원해본 고구려 건축물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안시성 성주에 관하여 -









안시성의 성주이신


우리의 고구려 조상님


양만춘 장군은,







사실 이름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저 안시성 성주 라고만


짧게 기록 되있다고 하네요.








양만춘 이라는 이름은


16세기 명나라 소설~!








"당서지전통속연의"


라는 중국책에서 처음


사용된 이름이라 하네요.









삼국사기에 안나온


이름이 조선시대나


되서 나온것이죠.








고당전쟁 1000년


후인 조선 후기쯤에...









송준길의


동춘당선생별집과


박지원 열하일기 등등~








이 시기부터 양만춘이라는


이름이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1000년뒤에나 소설책에


나온 이름이기 때문에~!







그냥 창작된 이름일거라고


학자들은 생각한다네요.







그리고 연개소문의 막리지


등극 사건으로 인하여 생긴


유명한 야사가 있는데요!









그 야사에 의하면,


안시 성주님은 연개소문의


그러한 행동과 인품때문에,









연개소문의 명령에


복종을 하질 않아서,








연개소문의


공격까지 받았지만,








결국 그것또한 다


막아 내셨다고 하며~!








이러한 이야기가


당나라쪽에도 이렇게


저렇게 퍼트려지면서~!









안시성 전투 이전에 이미,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걸






이세민과 당나라 장수들은


약간이나마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안시성으로 예상


되는 성의 성벽을 봤을때,








현명하고 실용적이면서


애민정신이 있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우리의 엄청난


대완승 수성전!






승리의 역사인 안시성


전투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 10줄 요약 ###################






- 당나라 황제가 직접 5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쳐들어옴.








- 안시성은 험준한 산에 만든 천혜의 요새.








- 안시성은 흙으로 만든 토성인데


치와 누각까지 겸비된 산성 이었다.










- 그래서 당나라 공성무기의


위력이 감소됬다.








- 그래서 88일간 당나라 황제 직속


군대의 공격을 다 막아냈다.








- 현재까지는 중국의 영성자 산성이


우리의 안시성일 확률이 매우 높다.








 - 양만춘은 명나라때 만들어진 이름,


실제론 안시성 성주라고만 기록됨.







- 실제 안시성 관련


기록은 중국 기록에


몇줄 정도 적혀있는게 전부다.









- 영화 안시성은 적은


사서 기록에 어느정도


양념을 나름대로 잘 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 고구려 건축물은 지금과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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