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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벚꽃 명소이자

진달래 명소!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부천

원미구에 있는 진달래 동산!


부천의 봄꽃 명소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최고 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어지간한 수도권 내에 있는

벚꽃 명소들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왠만한 벚꽃 명소들을

압도하는 풍광을 보여줍니다...!!


일단 진달래을 주로 심어놓은

곳도 도심지에는 거의 없죠?


근데 여기는 상당히 장관이

펼쳐질 정도로 잘 다듬고

많이 심어논데다가~


산과 꽃들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정말 멋지답니다.



특히 비가 조금 온 뒤,

살짝 흐리고 벚꽃잎이 흩날릴때,


이때가 어지간한 다른 명소를

압도하는 풍경이 연출 됩니다!


더 설명 없이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이해되실거에요!


조경이 정말 굉장하답니다!


수도권 거주자 분들께서는,

혹여나 벚꽃 시즌에 비가

아주 조금 내린다면,


꼭 한번 와보시길~


아무튼~


부천FC 위에 있는데, 앞에는

지하철 7호선이 있어서 정말

찾아가는것 하나는 쉽더군요!


7호선 종합운동장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쪽 입니다..!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그냥 거기로 가시면 되요.

ㅎㅎ



입구 입니다..! 꽃의 눈이 이쁘게

내린 것 같은 모습 입니다. ㅋㅋ


서울은 거의 다 끝났지만,


인천과 부천은 벚꽃 최고

절정기가 12일 정도기 때문에,


아직 꽤나 풍성하고 화사한

멋진 벗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부천 FC 건물 뒤에 있는 길로

올라가면 나온답니다.



들어왔을때 첫 인상은,

상당히 아기자기 하다...


그런데 뭔가 좀 경사가

졌네? 이런 느낌...


근데 굉장히 멋있는

벚꽃의 풍경이 보이네요!




앉을 수 있는 중간 공터에

멋진 벚꽃 나무들이 몇그루

있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중간 공터에 몇그루 없는

벚나무들 이지만,


전부 거대하고 풍성해서

상당히 멋있는 풍경입니다.



요 몇일전에 진달래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때 왔으면 더욱 화려한

장관이 펼쳐졌겠지요...!?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눈이

내리는 듯한 벚꽃잎을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별로 아쉽지는

않더군요.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이제 위로 올라가봅니다.





이제 슬슬 진달래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진달래 축제는

3일전인 4월 10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달래는 많이

시들었고, 생기가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좁은 공간에 거대한

진달래들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화려하더군요. 


벚꽃이야 아직 많이

짱짱하고, 남아있는 진달래들

때문에 장관을 이룹니다!


비가 내려서 부스스한 날에

되려 굉장히 아름다운듯 해요!




분명히 축제때 왔으면 더욱

멋있을 거라 생각 한답니다!


중간중간 개나리도 있어서

색감도 좋더군요.


비가 오고,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은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훨씬 월등하디 월등한,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살짝 촉촉한 땅, 습기 있는

공기에 벚꽃잎이 마치 눈

내리듯 흩날리고,


조금 남아있는 진달래들의

색상이 정말 멋드러진답니다!




작아도, 작은만큼

여의도 벚꽃축제보다

훨씬 멋있고 웅장하지만, 


그만큼 단점 또한

있긴 합니다.


일단 꽃들이 있는 장소가

딱 눈에 들어 오는 장소

까지만 있더군요!


입구에 딱 들어서서 한창

둘러보면 정말 멋지고 화사한데,


산 정상에 올라서 보면,

정상 주위 까지만

꽃이 어느정도 있고,


그 외 주변부는 그냥

일반적인 산 이더군요.

ㅋㅋ


규모가 작은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상당히

멋지니까 무시할만 합니다.



작아서, 그래서 둘러보기

매우 쉬울 것같지만...


여기는 산 입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좀 있어서

최소한의 체력이 필요해요.


성동구의 응봉산처럼 되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ㅋㅋ


게다가 엄청난 풍경때문에

너무 멋져서 아래 위로 막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체력 저하가 확실하게 올

수 있을 정도의 경사를

보여준답니다. ㅋㅋ




요게 생각보다는 약간

경사져서, 그냥 등산로

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그리고 대부분 흙이기

때문에, 검은색 구두는

그다지...입니다. ㅋㅋ


되도록 운동화나 스니커즈

계열을 신고 오시는게 좋을듯.



여자분들께서는 운동화나

구두는 플랫 슈즈가 그나마

나을 것 같더군요.


여타 공원들 마냥 막

다니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남자 구두로 다닐만은 한데,

경사가 생각보다 있어서 흠....


왠만하면 운동화 추천합니다!


풍경이 매우 멋지지만, 멋진

만큼 지형 자체는 산 그자체

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여기는 중앙 공터 기준,

우측 계단길 인데요,


여기서 보는 풍광이

정말 멋진듯 합니다.


진달래 하나만이 아니라

벚꽃, 개나리와 하얀

진달래 등등...


조합이 굉장히 뛰어나네요..!



저기 소나무와 진달래 사이,

진하게 하얀 꽃들이 바로

하얀 진달래들 입니다!


아주 살짝 안개가 껴있고,

땅은 습기 때문에 색감이

살아있고...


주위는 화사하고 풍성한

벚꽃들이 즐비하고, 벚꽃잎은

눈 내리듯이 휘날리고...!


비가 살짝 내릴때, 그리고

벚꽃 최고 절정기가 살짝

지났을때,


꼭 한번 들려볼만한 장소라

저는 생각한답니다...!!


강화도는 너무 멀고,

여의도나 석촌호수는

조금 애매할때,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이 모든 꽃들을 한방에 전부

볼 수 있는, 참 좋은 곳이에요!



산책이라기 보다는

운동에 가까울 정도로

경사가 꽤나 있지만...


그로 인하여 말그대로

100% 천연 꽃동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게다가 도심 근처에 이렇게

대형 진달래 군집과 함께,

벚꽃까지 화려한 장소는

사실 잘 없죠.


그래서 왠만한 다른곳 보다

규모는 작아도, 아주 굵게~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바쁘신 분들이 봄에

꼭 한번 와볼만한 장소라고

생각하며, 매우 추천합니다!


진달래 군집과 풍성한 벚나무의

화려한 조화를 한 장소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아주 편한 장소랍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반드시 딱좋은

축제 기간에 오고야 말것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끔 하는

엄청나게 이쁜 풍경 입니다!

진달래 지는게 아쉽네여...


그리고 진달래 동산 공터에서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좌우로

두개가 있는데요!


되도록 좌측

방향으로 올라가신 다음, 우측

개나리 있는 쪽으로 내려가세요.



너무 멋져서 막 다녀봤는데,


이렇게 다녀야 진짜 멋진

풍경을 차래대로 보실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동선을 잘 맞춰야

체력소비를 덜 할 수 있어요.


먼저 말씀드렸듯이, 여긴

사실상 그냥 산이라고 생각

하시면 된답니다!


중앙 공터에서만 구경

하실거면 별로 문제될건

없는데...


여기가 중앙 공터에서만

있을수가 없는 풍경입니다.

ㅎㅎ


그냥 모든곳이 일반적인

곳들보다 경사가 다 조금씩

있고, 가장 화려한 길은 그냥...


등산이라 생각하셔야 되요!

ㅋㅋ




진달래는 시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정말 멋진 풍경이 연출

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올라가셔야 멋진

진풍경을 먼저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ㅋㅋ


개나리 때문에 사람들이

일단 오른쪽 길부터

올라가더군요.


그러나 막상 올라가면

진달래, 개나리가 끝이고...


진달래 풍경 때문이라도

왼쪽 등산로가 훨씬더

아름답습니다! ㅋㅋ




분명 꽃이 완전히 제대로

피어있었다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을탠데..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

가기 힘드신분들은, 


왠만하면 여기로 오셔도

좋을듯 합니다.


오히려 훨씬 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는 진달래 군집을 어느정도

약식으로 구경 가능하고,


그렇다고 완전 약식도 아니고

나름 장관이 연출되는 정도며,


벚꽃과의 조합도 멋지거든요.

근처에 벚꽃길도 하나 있구요.



강화도 고려산은 430m로

대놓고 등산을 해야 하며...


진달래가 자비없는 엄청난

풍경에 정말 멋있기는 하나,


이동거리가 기본 2.5km에

1시간은 기본이기 때문이죠.


버스 시간도 길고, 강화도

까지 가는 시간도 장난이

아니구요..!



가볍게, 편하게, 도시 근처에서,

진달래 군집의 한편과 벚꽃을

한군데서 볼 수 있는~


상당히 멋진 장소 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진달래가 상태가 별로라도

충분히 멋진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주변에 나름 들러볼

만한 장소가 또 하나 있죠.

ㅎㅎ


근처에 나름 꽤 거대한

사찰인 석왕사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


매우 멋진 도심지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강화도에 가는 시간과

여럭의 반 정도만 여기에

사용하시면,


비록 규모는 비교가 안되도

단편적으로 나름대로 강력한

진달래 장관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여기가 교통편, 음식점 및

여타 편의시설 면에서 훨씬 더

압도적이죠.


버스 한번 타거나, 그냥 차

끌고 15분만 간다면, 서울에

버금가는 상동도 나오니까요!


ㅋㅋ




좌측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간이 전망대와 돌탑이 있어요.

여기서 보셔도 아름답습니다.


전망대라 하기엔 좁긴 하지만

앉아서 쉴 수 있지요.


앉아서 여유로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죠. ㅋㅋ




앞에 빌딩들과 도심의 모습

또한 볼 수 있지만, 꽃들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까 말했던

중앙 공터를 기준,


바로 그 우측 계단길

인데요...! 어짜피 좌측

길로 올라가도, 한바퀴

돌면 여기로 오게 됩니다.

ㅎㅎ


아무튼~


우측으로 내려오면서

볼 수 있는 풍경..!


우측의

개나리 있는 방향은 올라

갈때는 걍 그런데, 이렇게

내려다 보면 너무 멋져요!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면,


부천 진달래 동산은 의외로

500m 이상의 멋진 벚꽃길이

근방에 있답니다. ㅋㅋ



진달래 축제 다 보시고

원미 도서관 쪽으로

걸어가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길

건너가지 마시고 쭉 걸어서

석왕사 까지 가시면 됩니다!


이쪽길이 비록 도로이긴

하지만, 이 근처 시민들의

산책로 역할을 한답니다.


그래서 벚나무도 대부분

거대하고, 도보도 넓어요.


그런데...


길이가 꽤나 길어서 사람들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라,


어느정도 체력 비축이

되셨을때 걸어보세요.


여의도 벚꽃축제 부럽지

않아요. 다만 도로 옆이라

매연이....ㅎㅎ;


그리고 가다보면 보이는 앞쪽의

불교 사찰인 석왕사도 멋져요.



무슨 한옥마을마냥 담장도

흙담장으로 이쁘게 쌓아놨고

입구도 멋있고, 조경도 멋져요.


잠깐 들려서 휴식하기

딱 좋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사찰

바로 앞에 있거든요.


다시 7호선으로

돌아갈때도 버스가 나름

자주 다녀서 편합니다.


진달래 동산부터 석왕사까지

대략 40분 정도 잡으시면 되요.


벚꽃 구경 실컷 할 수 하고,

석왕사에서 휴식 하면 되는

코스 랍니다.


사찰이 별로시라면, 중간에

작은 공원들이 하나씩 나오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석왕사를 가는

길목에 있는 자그마한

사찰인 향림사를 갔어요.


부천 원미산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사찰입니다.


이 건물과 옆쪽에는

청기와로 된 건축물,


그리고 아래에 집과

같은 건축물 3개가

덩그러니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찰은

약간 높은데 있어서!

나름 풍경이 멋있어요!


아는사람만 오는 꽤나

한적한 곳이라,


고요한

사찰에서 전통 건축물

보면서 잠깐 쉬기에는

여기가 좋습니다. ㅋㅋ


***


규모는 작지만,


벚꽃과 수많은

진달래의 조화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는 원미산..!!


한 장소에서 모든 봄꽃을

쉽게 보시고 싶을때, 비가

약간 와서 조금 흐릴때~!


반드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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