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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로 차를 마시면

나름 꽤 괜찮은데요!


보통 꿀에 절여서

유자차처럼 해드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마셔도 꽤 좋답니다.


그냥...

적당량의 귤껍질을 넣은 뒤,


당분류를 넣어 마시면

되는 매우 쉬운 방식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만,


그 외에 여러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봐요!!




1. 시판 귤껍질인가, 직접 만든 귤껍질인가




이런 고민 해보셨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판 귤껍질'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 입니다..!


이유를 분류해서 적어볼게요.



- * 시판 귤껍질 * -


장점

 

양이 많고 저렴합니다.

맛과 향이 굉장히 강해요.

생각보다 꼼꼼한 품질관리.


단점


돈내고 구입해야되요.

세척에 의구심이 듭니다.




- * 직접만든 귤껍질 * -


장점


세척에 강한 믿음!

귤 먹고 부가적인 취득!


단점


생각보다 양이 적게 나옴.

맛과 향이 강해지는데 시간소요.

귤껍질 다듬는 시간이 꽤나 소요.



***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귤껍질 아래의 하얀색 다듬는

작업이 꽤 귀찮기도 하고~


귤먹고 남는 귤껍질을 말리면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적어요!


그래서 생각 이상의 다량으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귤껍질을 최대한

빠르게 손질해서 말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각보다

빨리 나기 때문이죠.


게다가 맛과 향이 강해지려면

한달정도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그래야 그 향과 풍미, 맛이

판매 제품과 비슷해져요!


제가 시판 제품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양 엄청 많은데 그다지

비싸지 않고 맛과 향이 강해서!


입니다~!





***


근데 귤껍질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껍질 이라서,

세척 문제가 있습니다.


제주도민 말을 들어보니,

출하되는 귤 대부분에다

왁스 이빠이 바른데요~!


그래서 직접 만드실때에는

상당히 잘 씻어주셔야 되요.


무튼 그럼에도 시판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


제주도에서는 귤껍질 관리를

중앙 집중형으로 상당히 잘 하는 편!


이런식으로 판매되는 진피는 보통

4단계 살균 세척 단계를 거치고,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최종 검사!


까지 한다고 합니다!


***


무튼 판매 봉투에 주소가

적혀있거나, 판매 사이트에

품질 관리 사진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걸 대추천 합니다!




2.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보통 귤껍질~하면 아무래도

식품 이미지가 좀 덜해서...


그냥 실온 보관 하시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절대...!! 되도록 냉장 보관

추천을 드립니다!


시판 제품은 필연적으로

"화랑곡나방"이 엄청나게

창궐 하더군요.


직접 만드신 귤껍질 같은

경우는 상관없습니다만,


"자연 건조 귤껍질일 경우"

"날씨나 환경에 의하여"


건조 중, 건조 후 둘 다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생각보다 높답니다.


귤껍질 자체가 수분이

많아서 어쩔수 없더군요!


그러니 관리는 이것도, 저것도!

냉장 보관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3. 귤껍질 차(진피 차)의 맛은 어떨까?





딱히 안 드시고, 그냥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냄새는 상당히 강합니다.


귤의 상쾌한 과일향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묵직하고 강하고, 잘 말린

한약같은 귤 냄새가 납니다. 


확실한건, 평소에 진짜 어디서도

맡기 힘든 냄새라 표현이 어렵네여;;


혹시 어디선가 정보를 보셔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알아두셔요!


 풍미, 향기 때문에 호불호 꽤 갈릴것입니다!


맛은 아래에서!



채에 올려서 한 10초 정도는 씻어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


이것은 "건조 과일 껍질" 입니다.

너무 많이 씻으면 맛과 향이

상당히 많이 사라 집니다.


걍 행구는 정도로 10초만 해주세요~~~!!



넣는 양을 대략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종이컵 기준"

귤껍질의 사이즈가

중간 정도 되는걸~


8개 ~15개 정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정도가 적당히 시고,

미약하게 달달하면서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300ml급 머그컵 기준"

바로 윗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사진 정도로 넣으시면

좀 더 달달하면서, 꽤나

새콤하고 딱 좋은 맛이 나요.


그리고 향기가 꽤 강합니다.


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홍차나 녹차 우려낼때랑

똑같이 하면, 괜찮습니다!



대신 홍차나 녹차와는 다르게

'뚜껑을 덮고 5분~7분 정도 우려서' 

간단하게 마십니다. 


건조 식품이고 꽤 두꺼워서

2~3분 정도로는 맛이 약합니다.


그러나 맑은 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2~3분을 추천해요.


건더기는 큰데, 오래 우려도

홍차마냥 떫지는 않습니다.


10분을 기준으로, 그 이상

우려내도 맛의 차이는 거의

없더군요~!


 



맛은 이렇습니다.


'새콤한 맛'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때문인지는 잘

몰라도... 끝맛이 살짝 달짝지근하게

느껴진답니다.


강한 맛을 추구 하지 않으신다면,

설탕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유자차 정도의 맛을 원하실

경우, 설탕이나 꿀 첨가해 주세요!





그리고,


향기는 앞서 말한데로

굉장히 향이 강해요!


묵직하고, 빠짞 말린 한약

스타일의 냄새입니다!


몇번 드셔야 적응할만한

뭔가 특별한 향기가 납니다!


이러한 강하고 무거운 향기

때문에, 흑설탕은 비추에요.


향 자체가 설탕과의 궁합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네요.


설탕은 되도록이면

살짝 달작지근할 정도만

넣으셔야 궁합이 좋네요..!


커피용 티스푼

기준 한스푼 정도만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탕보단 꿀을 추천 합니다.



나머지 귤껍질은, 화분의

거름으로 사용하시거나~



잘 말리셔서 처리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곰팡이가 되게

빨리 피는데다 덩치가 커서,

잘 관리하여 처리 하시길~!


***



추가 - 진피 담금주 (귤껍질 담금주) 관련 팁



귤껍질 담금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꽤나 계시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30도 이상의 담금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시며...


이게 맞긴 합니다만,

저는 조금 다르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청하로

진피 담금주를 만듭니다.


도수가 약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담금주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을 한답니다.




############################# 청하 진피 담금주 개인적인 생각 ##########################



- 도수가 약하고 향기가 매우 좋다.


- 그래서 여성분들과 마시기 정말 좋다.


- 설탕을 첨가하거나, 소주로 도수를 올려도 좋다


- 그러나 술이 메인이다. 어울리는 안주가 잘 없다.


- 매우 가벼운 술이며 상쾌한 향기, 고소한 맛과

약간 차가운 성질로 인하여 여름밤에 딱 맞는 술이다.



####################################################################################




맛을 알려드릴게요!



"맛은 이상하게 살짝 고소~한 맛"

이 조금 나고, 청하에서 느끼지 못하는

상쾌한 귤의 향이 매우 강하게 납니다!



(일반적인 귤 향기가 아닙니다!)

(매우매우 상쾌한 향기가 납니다!)



상쾌한 과일향에 청주의 맛+

살짝 고소한 듯한 독특한 맛!




도수는 귤껍질 속 수분 때문에

일반 청하보다 도수가 훨씬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체감상 5도 정도는

낮아지는듯. 매우 가벼워 집니다)


저는 도수가 부족하다

생각할때 그냥 소주를

좀 더 추가합니다.


자 그럼 청하 귤껍질 담금주,

대략 어느정도의 비율이 좋을까요?



저는 진피를 3:7 비율로 담궈서

한달 정도만 우려내서 마십니다.


당연히 담그기 전 귤껍질은 약간

행궈주며 저는 판매 제품을 사용합니다.


귤 껍질을 직접 손질하면 생각보다

귤껍질 아래 흰색 뜯어내기가 귀찮고,


양도 적고 깊은 맛을 우려내기위한

말리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가 적당히 진하고

상쾌한 귤껍질도 즐기면서

꼬수운 술의 맛도 나고 좋더군요.


그리고 소주 첨가 할때도

나름 괜찮은 비율이구요,



설탕 추가하면 청하인데

별도의 안주 없어도

될 정도 입니다!



(솔직히 안주는 뭐가...어울리는지

모르것어요.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론 청하로

담궈서 만들어야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담그실때, 정확히

한달 소요되니까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




***


어떠신가요? 플라보노이드가 가득하고

비타민c도 가득한 귤껍질!! 생소하지만,


건강에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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