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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정확한 방식으로

우려낸 홍차를 담은 게시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홍차를 더 빠르고,

편하고 쉽게 먹을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해본 방식 입니다.


그래서 꽤 이상한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홍차를 많이 사랑하시고,

제대로 우려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마 보시면 상당히~

이상할 것 입니다!


그러나 잎으로 된 홍차를 단 한번도

드셔보시지 않으신 완전 초보자분들!


그 분들에게!! 


정말 최소한의 기준점과 홍차를

충분히 쉽게 접하고 또 우려낼 수 있다!

라는 기준...을 드릴 겸사.. 이렇게 씁니다!



***






* 들어가기 전, 잡다한 상식 하나 *




간혹 홍차에서 "시큼한 맛"

난다는 글들을 보셨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긴 한데요,

사실 시큼한 맛은 거의

없는 수준이랍니다..!


일정 수준만 맞춰서 우려내면,

왠만한 제품에서 시큼한 맛을

느낄일이 없답니다!


홍차에서 산미를 느끼려면,

상당히 여러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그 조건은 이렇습니다!


1. 홍차를 평소의 2배 이상 넣는다.

2. 100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우린다.

3. 찻잎은 두물차 정도가 가장 알맞다.


이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첫물차는 떫은맛도 아예 없는

수준이라, 신맛이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 8월쯤 수확하는 세물차

정도의 대형 찻잎 같은 경우,


신맛은 사라지고 굉장히 강렬한

쓰고, 떫은 맛이 난답니다..!


두물차로 위의 조건을

모두 지켜주시면,


아주 약~간의 시큼한

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목차 ###




1. 홍차 티컵으로 간편하게 우려내기


2. 홍차에 잼 넣어도 괜찮을까요?




#####################################################









1. 홍차 티컵으로 간편하게 우려내기





 



얼마전에 러시아에서 홍차를 받았어요.

받은 홍차는 "얼그레이 홍차" 입니다.


받은 제품은 인도의 실론 지방에서

채취한 "실론티"로 만들었구요!


"베르가모트"라는 이태리 산지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온 오일을 첨가,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홍차 입니다!


맛에 단맛이 첨가되지는 않았습니다.


향은 매우 상쾌!!! 시고 떫은 맛은 아주

쬐끔 있는 수준의, 부드럽고 순하면서

깔끔한 두물차급 홍차 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맛은 두물차

정도로써, 가벼운 맛이 납니다.


묵직하지는 않구요, 떫은 맛은

상당히 약하게 납니다. ㅎㅎ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면서,

가볍고 은은한 향이 좋은

질 좋은 홍차 랍니다~!


SebasTea - Earl Grey, Russian Black Tea


아주 멋진 철제박스 속안에 지퍼백이

있구요, 그 속에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보관이 편리하고 좋네요~!



용량은 딱 좋은 100g 입니다.ㅋㅋ


저는 얼그레이가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홍차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홍차 특유의 비린향은

정말 하나도 없고,


굉장히 느낌 상쾌하고!

맛있을 것고, 기분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흑설탕과의 조합 또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그래서 좋은 향기와 함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꿀보다 설탕이 조금 더

궁합이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러시아

또한~ 홍차 소비 강국 입니다! 


홍차를 위한 티타임도 존재하죠.

러시아도 영국과 같이 커피보다

홍차가 메인 이랍니다!


보통은 홍차와 초콜렛을 같이

먹어요! 간편하게 먹습니다~!


영국이 스콘이나 초코

케이크가 주류라면, 흠

사실 이쪽은 딱히 뭐가

주류라 할건 없네여..


간편한 초콜렛이거나

소세지 넣은 샌드위치

정도 일려나?


.....



차에 설탕을 넣는일은

잘 없으며, 설탕보다는

꿀과 레몬을 같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굉장히 달콤한 초콜렛,

달콤한 케잌, 비스켓과 함께,


또한 식사나 샌드위치에

같이 먹는것이 영국과 비슷!


아무튼 이제 슬슬 홍차를 먹을겸

우려내기 위해 개봉을 해봅니다~!


 


러시아 홍차... 냄새 조아요!


계량스푼을 꺼냈습니다. 평소부터

궁금하던 것을 드디어 하게 됩니다.


커피스푼 1스푼이면, 찻잎이 1g

될려나? 하는 생각을 맨날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실행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1g 입니다!

3가지의 약간씩 모양, 크기가 약간

다른 티스푼들을 실험을 했는데요!


결과는~


대부분의 스푼이 1ml 계량스푼으로

올렸을때, 알맞게 담겨지더군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되요!


 


사진 크기는 "19인치 모니터에 맞게"

실제 크기와 거의 흡사하게 맞췄어요!


왼쪽 숫가락은 작아서 조금 흘렸고,

나무 티스푼은 2g 정도 됩니다...!


두 사진 모두 적고, 많고.. 애매하군;

여튼 티 스푼에 오른쪽 사진 같이

고봉밥 마냥 아주 가득 퍼담으면

2g도 되네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의 거의

중간 정도가 딱 맞는 양 이랍니다..! 


무튼 정확히 1g에 가깝게 맞추려면,

고봉밥이 아닌, 수저위에 평평하게

담으시면 대략 딱 맞는 양이 됩니다.



이 사진이 가장 완벽한 1g의 양을

담은 사진 입니다. 아주 완벽해요!


이 스푼이 평소에 볼수있는

일반적인 티스푼이구요~! 


1ml의 계량스푼으로 정확하게

담았고, 단 한장의 찻잎도 흘리지

않은 정말 완벽한 양 입니다!


크기도 실물과 흡사합니다!


참고로 물도 정확히 1g의 양은, 거의

 저 사진 정도의 부피와 넓이를 비슷

하게 보여줍니다!


아무튼 3가지 모두 사용해본 결과,

봤을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커피용

티스푼으로 찻잎을 뜨면, 1g이 거의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숫갈로도 해봤습니다. 사진은

언제나 실물과 최대한 흡사한 사이즈!


티스푼이 혹시 없으시거나, 좀 큰것같다

싶으시면 이 사진을 보고 판단해주세요!


이게 1ml 퍼담았을때의 사진 입니다!


그리고 설탕은 저 사진만큼 넣었어요.

아래 설명들을 모두 보시고, 그다음에

설탕은 저만큼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홍차는 "찻잎의 g과, 물의 ml를

정확하게 잡는게 좋다"고.. 강조를 많이

하는데, 그러나 이게 초보는 쉽지 않죠.


하여, 초심자분들이 완벽하게 1g 단위를

더 쉽게 맞출 수 있게, 사진도 찍어가며

나름 여러 수저들로 평균을 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만의 홍차 우려내는

간단한 레시피를 적어보겠습니다!





홍차는 3.3.3을 기억하면 되거든요!

(300ml , 3g , 3분 우려내기)


이건 사실 영국 기준으론

혼자먹는 양 치고는 조금

물이 많습니다만.. 아무튼!


이 방식이 외우기가 쉽고,

우려냈을때 맛도 괜찮아요.


하여 초보자 분들에게

상당히 괜찮은 방식입니다.


혹은 티백은 싫은데, 티백

만큼 간단히 즐기고 싶으

시다면...추천을 합니다~!


무튼...


그러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차 한잔 마시기 위해 주전자를

2개씩 쓰는것도 솔직히 귀찮고..


또 찻물의 양을 정확히 맞추는

것 또한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예열이나 이런걸 꼭 해야되는건가!?"


"꼭 찻잎이 아래위로 왔다갔다 해야..

무조건 홍차가 맛있어 지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겨서 도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전은 나쁘지 않은 결과였어요!



이 도전 방식은, 한잔을 가볍게

즐기는데 딱 좋은 방식 입니다! 


홍차의 3,3,3법칙을 기준

으로 했는데요, 이 3,3,3을 더 쉽게...




1,1,3으로 바꿔서 해도 문제

없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100m, 1g, 3분 우려내기)



***



그리고 주전자가 3개씩

필요하던데, 번거롭고

솔직히 귀찮지요!


그러나, 컵이 도자기류 재질이라면..!

컵에다 바로 우려도 되는거 아닌감!?


그리고 찻잎이 대류를 하면서 펴져야

맛있다는 말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그냥 수저로 한번 저어주고,

그뒤에 컵을 흔들어주면..


훨씬 더 강한 힘으로 인해

찻잎이 펴지게 될 것이며,


더욱 빠른 속도로 진하게

우려지리라 생각을 했어요.



***







하여 걍 수돗물을 100도로 끓이고,

얼그레이 찻잎 1g을 넣었습니다..!

컵은 도자기 재질의 컵 입니다.


찻잎을 먼저넣고 우려지면 설탕 투입!

절대 설탕과 같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물이 포화가 되서 잘 안우러나옵니다!


하여튼 물이 다 끓으면 "다른

트에 물을 옮기는게 아닌"

컵에다가 물을 바로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정확히

3분을 우렸습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되도록

3분을 거의 정확히 맞췄어요.



물을 넣으면 대류는 안하고

이렇게 떠다니게 되더군요.


찻잎의 대류는 400ml가

최소 수위라 하더군요~!


대류는 안하지만, 이렇게

떠다니다가 조금씩 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정확히 3분이

되었어요. 드디어..!


약간씩 흔들어 준 뒤,

마시기 직전에 수저로

대략 5바퀴 저어주었어요!


그럼 그냥 떠있던 찻잎이, 적당히

펴지면서 상당히 잘 우려지더군요.

그리고 찻잎은 거의 다 가라앉습니다!



3분후의 모습 입니다!

향기, 모습 등등.. 좋네요!

그후 설탕을 사진 만큼 투하!!


역시 생각대로 괜찮게 잘 우려지네요!


솔직히 300ml, 3분, 2개의

주전자를 사용한것들과~

거의 차이는 없었답니다!


딱 한잔 하기에 정말

간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마실때 찻잎 땜에

마시기 귀찮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홍차잎이 부드럽고

수분 흡수율이 꽤

좋은 편 이거든요..!


어느정도 우려내다 보면,

무게가 생기게 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가라앉아 있습니다!!



아무튼 "초보자분들이 

접근하기 가장 쉬운 방법"

이 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뒷 처리도 훨씬 쉽고

어렵지 않고 편하죠.


게다가 딱 한잔이니까

괜히 2~3잔 연거푸 마실

필요도 없고, 딱 좋지요!


근데...


물은 왜 100ml 라는것을

계속 당당히 적었냐면요!


"저런 종류의 컵은 대부분

물을 완전 끝까지 꽉 채우면

대부분은 200ml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양마다 용량이 다를것

같게 생겼습니다. 보통..


그러나 일반 소형 티컵,

물컵은 온스로 맞춰서

나오는 편 입니다.ㅎㅎ


ml는 차이가 나도, 온스

로 맞추기 때문에..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무튼 보통 컵은 아래로 홀쭉해지니까

컵에 1/6정도 넣으면, 대략 100ml

정도가 맞춰지게 되는것이죠!!ㅋㅋ


그러나 막상 1/6 정도로 넣으면,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어짜피 찻물은 영국인의 경우,

1g 기준으로 70~80ml로 많이 섭취

합니다. 그런고로~~


"물을 컵의 1/4~1/5 정도 넣으시면"

적당한 농도와 바디감으로 즐기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컵마다 다르니, 아랫부분이 홀쭉한

컵은 되도록 1/5, 평평한 컵 같은

경우는 1/4..이런식으로 넣으세요.



***



보통 숫자에 집착해서

물의 양을 잘못 맞춘것

같아서..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저방식으로 하시면 어지간 하면

평타는 치실 겁니다.


ml의 오차범위가 크지

않는 범주이기 때문에!


이상한데? 라는 말을 들을 필요

없는, 상당히 적당한 양의 물이

맞춰지게 되는 것 입니다 ㅎㅎ


그러나 컵의 아랫부분 모양이

제각각이라 제가 모두 단정을

지을 순 없는 노릇이니...


한두번 해보시면, 컵에 맞는

물의 양을 깨닫게 될거에요.

ㅎㅎ



***



그리고 조금 더 제대로

우려내는것과 비슷하게

드시고 싶으실수도 있죠!


혹은 차를 마시는데 찻잎이

귀찮으시면, 도자기 재질의 컵

하나를 더 준비해서 드시면 되요!


그리고 컵은 뚜껑 달린

컵을 구하셔서, 3분동안

뚜껑을 덮으시면 됩니다.


그후 1번 컵에서 3분 우려낸뒤,

티스푼으로 찻잎을 2번 컵 속에

모두 옮기시면 되죠. 단순하죠!?







***





그리고 홍차는 녹차와

다르게, 한번만 우려요.


첫번째에서 모두 우러나와요.

잘 우러나오기도 하거니와~!

장시간 먹는 음료라 그런데...



조금은 아까워서 한번의

찻잎 양으로 "2번 마시고

싶으시다면, 나름 이것을

하는법"이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따라 하세요!


물은 70ml...컵의1/3~1/4

사이 정도, 설탕은 종전만큼

왕창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대략 5분

정도가 좋으며, 마시기전!

잘 저어 주시면 됩니다~!


설탕이 핵심이자 포인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약간 남아있는 홍차의

향기와, 엄청나게 달달한 그

설탕의 맛이 콤비가 되면서,

나름 맛있는 느낌이 나요!


허나 되도록이면,


그냥 한잔 다시 타 먹는것을

추천 합니다! ㅎㅎ





2. 홍차에 잼 넣어도 괜찮을까요?

홍차를 어떻게 즐겨야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





홍차는 사실 맛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하는 음료죠.


어중간하게 달면 맛이

없다고 느껴지는 음료랍니다.


그러므로 매우 달게 먹거나,

무언가 간식과 같이 먹어야

오히려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저는 솔직히 홍차에 설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홍차에 "설탕만" 넣어서

온리 홍차만 떨렁 마시는

나라는! 꽤나 드물답니다!



동아시아는 녹차가 있어서

홍차or녹차를 다른 간식없이~


그냥 음료수로써 마시는게

사실 일반적이지요? 그래서~


일본같은 경우는 아주 희안하게~

영국의 딸기잼 스콘을 이상하게

적용하여....;;


딸기쨈을 넣는 매우

희안한 방식을 만들어냈죠;



물론 홍차 자체는 중국이

원산지는 맞습니다만!!!


사실 홍차 최대 소비국인

영국과 러시아는 동아시아

하고 조금 다르게 마신답니다.


고려청자 기와, 배흘림기둥, 황금장식을 적용한 고려시대 건축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건축물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이나 러시아는 한국과

일본, 중국과는 완전 다르게...


홍차를 아무것도 안섞고,

아무것도 안 곁들이고~


한중일 같이 아예

홍차만 100%로 우려서

홍차만 마시는건 드문 편!


영국은~~


스콘에다가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서 먹는...


그 유명한 티타임! 으로

즐기는 편 입니다.


게다가 홍차를 제 생각엔

90%는 무조건 우유섞는

밀크티로 마시고!


리얼 100% 홍차는

잘 안마시는 듯 합니다.


티 매니아들 빼고는

거의 밀크티만 마시는듯.



그리고 스콘 먹느냐

마느냐에 따라 설탕

넣기도, 안넣기도 뭐 그래요.



밀크티에 설탕 넣는거 외에

한국, 중국, 일본 마냥 떨렁

홍차에 설탕만 넣는 일은...


있기는 한데 사실

드문 편 니다!


이러면 완전 스웩맨이 됩니다!!!




러시아쪽은 영국이랑

쪼끔 다르게 즐깁니다.


초콜렛, 육류넣은 샌드위치,

전통 케이크, 식사때 같이

먹기도 합니다.

( 메도븨 따르트 같은거 )



이쪽은 그래도 단품으로

마시기도 하는 편인데요,


옛날 CCCP 시절에는 설탕을

잔뜩 넣어서 떨렁 홍차만

마시기는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거의 쪼꼴렛또,

전통 케잌키나 각종 미칠듯이

엄청나게 달달한 디저트랑 먹거나,


홍차만 마실경우

건강을 위해서 보통

꿀+레몬 타 먹는 정도고,


밀크티도 마시기도

하고 그러긴 하는데~


진짜 어지간 해서는

뭔가 간식이랑 같이 먹어요.


그냥 밥상문화라고

봐도 될 정도에요.



홍차에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엄청나게 설탕 퍼넣고

식사나 디저트와 같이 먹는

문화권이 러시아 문화권 입니다.



홍차 단품에 설탕만

넣어 떨렁 마시는 경우는~


조금은 드문거라고

보셔도 될 정도!



서울 강북,종로,강남 전부 77년간 고구려의 영토였습니다!

만일 한강 공원에 고구려 건축물을 복원한다면, 이런 모습일겁니다!




탕은 설탕 특유의

향기가 홍차, 특히~~


가향차가 설탕향기에

꽤나 간섭을 받아서~


제 생각에는 그다지

엄청난 궁합은 아닌듯 해요.



그래서 간혹 설탕냄새

안나는 정제 그레뉼당 같은!



홍차전용 설탕도 많이들

추천도 하고 그러지요!?


근데... 실제 맛보면!


솔직히 그냥 일반

설탕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대신 설탕 향기는

확실히 안나구요!



홍차에 설탕 타먹는건!


솔직히 따스한 맹물에

설탕타서 마시는거랑...



한국인들 입맛에는 별로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탕은 사실 그다지

맛있지도 않고 비추천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보면 간혹

딸기쩀 넣으라는 말도

하는데...;;


이건 제가 알기로는

사실상~~일본에서

발명된 방식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도 진짜!!!


비추천 드립니다!



만일 향기나는 가향차 계열

(뭔가 꽃내음 나는 홍차들)


이런 홍차 제품들을

먹을때 이짓 하면,


진짜 이상해집니다;;;



딸기잼 이건 사과쨈이건

만일 홍차에 굳이 쨈을

넣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굳이 꼭 그러고

싶으시다면 조건없이~!


"홍차 전용 잼"

추천합니다.



일반 슈퍼에서 파는

식빵 전용 쨈 넣으면!!!


냄새도 요상하고

맛도 이상해집니다!




되도록 쨈을 아예 안 넣는

것을 저는 파워 추천합니다.





그래서!~!


홍차 그냥 아무것도

안 섞고 마시는 초고수나

소믈리에급 홍차 드링커 아닌~~


초보분들께 추천드리는 것은!




" 일반 쪼꼴레또" or "생크림 케잌"

" 딸기잼 쿠키 "


저는 이렇게 3가지를

되도록 추천 드립니다!



특히 잉글리쉬 블렉퍼스트,

아쌈, 다즐링 같은 일반적인

스트레이트티 같은 경우는,


쪼꼴레또와 생크림 케잌과

먹을때 나름 홍차 특유의

살짝 비린내도 좀 잡히고~


쪼꼴렛과 생크림의 느끼한

맛을 홍차의 텁텁한 맛이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그리고 위에서 잼을 거론했는데요!




이게 신기한게 홍차에

잼넣는건 진짜 이상한데,


홍차랑 잼을 바른 쿠키,

혹은 디저트하고는 진짜

미친듯이 어울린답니다!!


영국인들이 왜 스콘을

그렇게나 퍼먹는지 바로

이해가 될 정도의 엄청난!


궁합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북한에서 정면 50m에 달하는 고구려 건물터를 발견했습니다!

각종 고구려 건물 자료들을 토대도 복원해본 50m 2층 고구려 건축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구려 건축물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또 굳이 잼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럴때는,


진짜~되도록이면~


식빵이나 크래커에 쨈을

발라서 디저트같이 홍차에

곁들이세요!!!


세상 인터넷 다 찾아봐도

홍차에 딸기잼 넣는

나라는 제 생각엔~


한국, 일본밖에

없을것 입니다!





또 있을수는 있는데 아무튼...크흠;




그러나,


딸기 쿠키라던가 사과 쿠키,

딸기잼 바른 디저트 계열하고

홍차하고 진짜! 잘 어울립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식빵용 쨈을 홍차에

넣는거랑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홍차는 일단

별 맛이 없습니다.


물이 진짜 깨끗하고 좋은

한국은 그래서 훨씬 강력한

맛을 가진 커피가 발전했죠.



그래서 홍차 아무것도 안섞고

자주 마시면 당췌 뭔 맛인지

몰라서~


그냥 다시 커피 마시거나

현미 녹차 마시는 경우도

사실 되게 많아요.


그러니, 홍차의

매력을 느끼고~


맛있게, 더욱 오래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가 제시한 간식및 디저트하고

같이 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아무튼  예전부터 생각만

계속 해오던 방식이었는데,

드디어 시행을 해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차라리 이 방식이 더 편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 결과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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