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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이 게시물은 100% 정확한 답을

 

드리는 게시물은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추론하여


작성한 게시물 입니다.

 

 

 

그러니 모든 내용이 100% 정답인

 

게시물은 아니므로, 그 점을 염두해

 

두시고 읽으시면 , 도움이 될 겁니다.

 

 

##############################################################################

 

 

요즘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건물을

 

열심히 복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복원된 건물들을 보면~

 

간혹 이런 생각이 들죠?

 

 

제주도 토종 목련과 통일신라 월성 연못으로 조성해본 전통정원



도대체 왜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통일신라 건물을

 

전부 조선시대 같이 상록하단 복원함?

 

 

통일신라 정자 금장대, 출저: 경주 계림 택시관광 http://sbtaxi.co.kr/bbs/board.php?bo_table=photo&wr_id=50

 

 

한국도 몇십년간 연구로


수많은 논문들이 나와있는데,

 

 

 

왜 삼국시대~고려시대까지


전부 초록색으로 색칠 할까요?

 

 

황룡사 9층목탑 / 황룡사 중금당 / 황룡사 담장 / 양양 선림원지 금동불입상을 적용한 통일신라 정원

 

 

제가 단청업체 직원은 아니기


때문에 100%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이 글을 읽어보시면 아마 어느정도

 

어째서 아직까지도 상록하단 단청을...

 

 

삼국 / 신라 건축에 칠하는지

 

어느정도는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주칠에 흰벽 통일신라 건축물을 소래포구 식당건물로 활용해보았다. 주칠에 흰벽 건축물은 분명히 고증된 양식이다.

 

 

 

광복 이래로 우리나라는

 

황룡사를 중심으로 통일신라

 

건축을 깊게 연구하고 있으며,

 

 

 

동궁과 월지 ( 안압지 )

 

이곳에서 출토된 수많은 건축

 

자료들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그외 각종 사찰터와 건물지를

 

발굴하여 많은 자료들을 확보했어요.

 

 

 

그래서 우리 생각보는 실제로

 

데이터가 훨씬 많이 쌓여있습니다.

 

 

신도시 공원에 박물관을 만들때, 여지껏 연구된 단청과 건축양식을 실제로 적용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신라 건축관련

 

연구도 진행이 엄청 많이 되었기에...

 

 

 

우리나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 결과물들이


엄청나게 쌓여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합리적으로


추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가


쌓이고 있습니다.

 

 

월지 출토 각종 건축물 장식을 잔뜩 적용해본 신라시대 수상 전각

 

 

 

그런데...!!

 

사실 건물 본체는 고대 기술

 

적용해가며 잘 복원하고 있는데,

 

 

 

왜 단청만큼은 조선시대를


"안" 벗어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경복궁 근정전터에 적용해본 황룡사 중금당. 정면 52m 크기다. 체육시간 50m 달리기를 여기서 해도 될만큼 엄청크다.



 

통일신라 단청의 경우에는

 

흰벽에 붉은색 위주의 단청이

 

일단 첫번째로 고증에 맞긴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통일신라 단청중에

 

상록하단 단청도 있었을 것이다. 라는

 

주장도 가능한 상황 입니다.

 

 

최근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에는 맘스스테이션이 있는데, 전통정자를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어? 이상하다...?

 

분명히 인터넷에서 통일신라 단청은

 

흰벽에 붉은색이랬는데......

 

 

 

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 많죠!?

 

네 이게 정답이 맞는데요, 하지만.....

 

 

 

통일신라 단청은 상록하단 타입의

 

단청도 있었을 확률이 생각보다는

 

꽤나 크다는 뜻 입니다.

 

 

통일신라는 오방색으로 꾸민 금단청 / 초록색위주 상록하단 / 주칠에 흰벽단청 등등 여러가지 도안이 공존하고 있던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100% 완벽한 통일신라 상록하단

 

단청이 발굴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주장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기록과 실제 출토된 통일신라 각종 자료들을 총 집합한 통일신라 하우스 인너 데코레이션

 

 

 

그래서 통일신라 

 

시절에는 흰벽에 주칠단청과 함꼐

 

상록하단 단청 / 오방색 단청 등등!

 

 

 

다채로운 단청이 공존하고 있었던게

 

통일신라 단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색논란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아파트단지에 통일신라 정원을 조성하여 익숙해진다면 왜색논란은 사라질 것이다.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내용인

 

통일신라 단청은 무조건 주칠에

 

흰벽이다! 하고 전혀 다른 주장!

 

 

 

통일신라 단청은 주칠에 흰벽단청

 

오방색을 이용한 금단청,

 

상록하단 타입 단청

 

 

 

이렇게 3가지 이상의 단청패턴이

 

공존하고 있었다! 라는 주장에 대해서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도 워터프론트에 합성해본 황룡사 9층목탑과 황룡사 중금당. 이런식으로 신도시 공원을 활용하여 문화공원을 조성하면 좋을듯 하다.



 

 

 

 

 

 

1. 우리나라 모든 고대 건축물을 상록하단 단청으로만 복원 하는 이유 - 통일신라 편

 

 

 

 

많은 분들이 가장 상록하단


적용을 바라지 않는 통일신라!

 

 

 

가장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먼저 다뤄봅니다!

 

 

2019년 단청한 신라대종. 2019년인데 완전 조선시대 스타일로 칠했습니다.

 

 

 

통일신라를 표방한 건축물에

 

최근 건물까지 상록하단만

 

적용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합성해본 통일신라 금장식 정자. 안압지 출토 금동장식과 각종 자료로 추정가능한 단청을 복원/재현하여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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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유물 모두 조선시대 단청과 매우 비슷한 자료들이 있다"

 

 

" 또한 초록색 안료도 출토 되었습니다 "

 

 

" 그래서 조선방식 상록하단, 정상참작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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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돋이공원 정상부에 합성해서 만들어본 통일신라 공원



 

상록하단을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논리와 유물이


아주 많이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떡칠 단청으로 만들어도


고증에 문제 되지 않게 해주는


해주는 유물을 먼저 봅시다!

 

 

안압지 출토 금동 구리꽃 투조금구 장식

 

 

송나라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

 

 


바로 이 "금동장식"


그리고 "송나라 단청"

 

 

 

이 두개 때문이 가장 첫번째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압지 출토 금동장식...


아이러니하게 이 엄청나게


화려한 물건이 굉장히 큰 이유.

 

 

 

 

자~~!

 

 

 

그럼 저 금동 띠쇠가 왜


상록하단을 하게끔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인지 볼까요!?

 

 

안압지 출토 금동 구리꽃 투조금구 장식 ( 9세기 후기 ~ 10세기초 추정 )

 

봉정사 극락전 출토 고려시대 머리초 단청 (10~12세기쯤)

 

송나라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11세기쯤 )

 

송나라 단청 영조법식 연옥장 ( 11세기 쯤 )

 

조선시대 (17세기 이후 )

 

 

 

사진만 보시면 아실겁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봐도 저 모든게


하나같이 비스무리하죠!?

 

 

 

다들 모양도 비슷하고 전체적인

 

색감도 비슷하고, 실제로 단청 발전이


저 사진들 처럼 발전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봉정사 극락전에 봉정사 극락전 출토 12세기 단청을 적용해봤다.

 

 

 

그래서 이런 논리가

 

성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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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유적지인


안압지에서 출토된 금동장식.

 

그 특성이 머리초 단청하고 거의 같다. 

 

봉정사 극락전 출토 고려시대 머리초 단청 (10~12세기쯤)



 

왜냐하면 봉정사 극락전

 

머리초 단청하고 거의 똑같다!

 

 

 

통일신라때 머리초 단청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왜냐하면 약간 구석 치우친

 

꽃의 위치나, 매우 화려한

 

덩쿨이 서로 너무 닮았다.

 

 

봉정사 극락전 머리초 단청하고 쏙빼닮은 통일신라 추정 금동금구

 

 

 

머리초 단청은 보통 초록색이고

 

봉정사 고려시대 단청에서도

 

창방 계풍은 초록색이다.

 

 

 

머리초 단청이 초록색인건

 

통일신라 하고 가까운 북송

 

단청 마저도 초록색이다.



송나라 단청 상록하단에 가까운 초록색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11세기쯤 )

 

 

 

완벽하게 밝혀진 통일신라

 

단청이 아직까지는 없는 상황에서,

 

 

 

고려시대 봉정사 극락전 단청과

 

안압지 출토 금동금구를 참조하여,

 

 

 

현재 우리 실정에 맞는


초록색 전체 적용 단청을

 

사용하는게 무난하다.

 

 

황룡사 담장으로 통일신라 정원을 꾸며봤다. 아마도 신라의 달밤은 이런모습 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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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논리가

 

성립될 것 입니다.

 

 


이게 다 자료를 바탕으로 말하는


거라 나름 이유에 타당성이 있죠.

 

자료를 하나씩 좀 더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조선시대 머리초

 

 

이 단청 양식은 [ 머리초 ] 라고 합니다.

 

목부재 시작과 끝부분에 그리는

 

패턴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압지 출토 금동 띠쇠가

 

봉정사 출토 머리초하고

 

 


금동 띠쇠가 거의 흡사한


패턴을 보여준건 위에서 보셨죠?

 

 

동궁과 월지 (구 안압지 ) 출토 안료그릇. 정중앙 가운데 에메랄드빛 안료가 뇌록이라는 초록안료다.

 

 

 

이런 상황에서 동궁과 월지!

 

안압지에서 초록 안료가 발견됬습니다!

 

그니까 단청용 전통 페인트가 발견된거죠.

 

 

 

이렇게 심증적으로 초록색 단청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상황에서

 

초록색 안료까지 딱 나온거죠!

 

 

실제로 조선시대 건축하고 고증된 통일신라 건축물을 비교하면 이런느낌으로 다를것이다.



 

그리고 그 외 중국, 일본의

 

당나라 / 일본 나라시대 실제 단청들!

 

전부 실제로 초록색, 파랑색이 확인 됩니다.

 

 

일본 당초제사 금당 내부 단청 - 758년 추정

 

중국 당나라 중보촌 명기 단청 713년 ~ 765년 사이

 

 

758년 일본 당초제사,

 

700년대 당나라 건축 유물.

 

 

 

중국 일본 양쪽 두 나라 단청

 

모두 초록색을 잔뜩 사용하거나

 

파란색만 사용한 푸른 단청 입니다.

 

 

중보촌 명기 당나라 단청을 자세히 봐 주세요

 

 

 

두 나라의 단청은 특이하게

 

운간 채색법 ( 그라데이션의 한 종류 )

 

단청이라고 한답니다.

 

 

 

신기한건 두 나라 단청 모두

 

푸른색을 겹겹히 한줄씩 채색

 

하는데요, 혹시 그거 아시나요!?

 

 

 

 

조선시대 단청에 중보촌 명기 단청과

 

일본 당초제사 금당 단청하고 채색은

 

조금 다릅니다만,

 

 

 

그리는 방식이 매우 비슷한 단청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북한 박천 심원사 1368년 창건 . 단청은 16세기 재도색 단청 도채

 

 

 

북한 박천 심원사 보광전

 

이라는 건물 내부 단청 일부분에서

 

색상부터 그리는 방식까지...!!!

 

 

 

당나라 단청하고 매우 비슷한

 

단청 양식이 발견된 것 입니다!

 

 

함흥남도 영흥 선원전 1500~1600년도 추정

 

 

 

함흥남도 영흥에 있는 궁궐관련

 

건축물인 선원전 입니다.

 

 

 

조선시대 궁궐관련 건축인데요.

 

713년 ~ 765년 추정 당나라 단청하고

 

매우 비슷한 방식의 단청이 발견된 겁니다.

 

 

 

게다가 아시죠? 이 단청들의 색상은

 

모조리 초록색 상록하단 입니다...!!

 

 

758년 창건 일본 당초제사 금당 내부단청 복원도. 초록색을 엄청 많이 사용했다.



 

또한 당초제사 내부의 8세기 단청!

 

이게 조선시대 단청하고 여러 부분에서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왼쪽, 오른쪽의 노랑 - 초록 - 먹선 - 초록 - 노랑 패턴을 기억해주세요!

 

 


이 건축 부자재는

 

천장의~ 서까래를 막아주는!

 

 

빗반자 라는 천장 가림막 입니다.

 

색상 구성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노랑색 - 초록색 - 검은색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 단청 패턴이 조선시대 단청에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조선시대 기둥단청.노랑 - 초록 - 먹선 - 초록 - 노랑 패턴 확인완료!

 

758년 당초제사 빗반자 색배합 = 노랑 - 초록 - 먹선 - 초록 - 노랑 / 조선 단청하고 완전히 똑같다.

 



색 조합이 완벽하게 똑같죠?

 

어째서 일본 나라시대 건물에서...

 

조선시대 채색법이 발견되고 있는 걸까요!?!?!?

 

 

 


너무나도 재미있지 않나요?

 

서로 다른 부위이긴 하지만,

 

 

 


1600년 이후 조선시대 단청에

 

758년 단청 패턴이 신기하게도

 

그대로 전승중인 상황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

 

 

 

노랑 - 초록 패턴은

 

명나라 or 청나라에서 배운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100년대 단청으로

 

예상되는 고려시대 단청!

 

 

 

봉정사 극락전 단청에서도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봉정사 극락전 단청에서

 

조차 비록 두꺼운 먹선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노랑색, 초록색을 배합해

 

사용하는 방식이 발견됬어요.

 

 

 

 

노랑색 - 초록색

 

그라데이션 방식은 이미!

 

 

 

1100년대 고려시대 부터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초록색 파랑색을 섞어쓰는 단청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는 당초제사의 단청

 

 

 

윗쪽 사례하고 비슷한 경우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758년 당초제사 금당의 내부 천장은

의외로 초록색 + 파란색 위주로 채색

해가지고, 마치 상록하단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서 조선시대 단청하고

굉장히 비슷한 부자재가 하나 있습니다.

 

 

 

 

758년 당초제사 복화반 단청하고

조선시대 성불사 복화반 단청은 채색및

디자인까지 매우 비슷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복화반이

초록색인 경우가 한건 더 있습니다!

 

 

 


이 회화는 둔황석굴 9세기 당나라

건축물을 그린 회화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화반이 초록색 입니다.

 

 


일본의 758년 건축하고

 

중국의 800년대 건축하고

조선의 1530년 건축하고

 

 

 

아주 비슷한 방식으로 단청을

 

채색한 겁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그렇기 때문이 통일신라 건축물

 

단청에 초록색을 섞는것은 분명히

 

고증에 부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이런저런 자료를 통해서

 

초록색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추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 - 1374년에 창건 / 단청은 1500년대 추정




이 건물의 이름은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 입니다.

( 1374년 고려후기 창건 / 단청수리 1500년대 추정 )

 



이 건물은 신라 / 고려적 단청 흔적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사찰 인데요.

 

 

 

1500년, 조선시대때 단청을 수리했는데

통일신라 단청 요소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 천장반자 긋기단청



 

건물 전체는 조선시대 단청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기 윗쪽에 동그라미로 그려놓은 부분!

 



특별히 명칭이 없어서 그냥 순각반자 정도로

말하겠습니다. 저 순각반자 부분의 채색을

자세히 봐 주세요.

 

 

당초제사 금당 - 758년 창건

 

 

그리고

 

일본 당초제사 금당의 천장 대각선

 

부분을 보시면, 이해 되실겁니다.

 

 

 

일본 당초제사 / 황해도 심원사

 

천장 대각선의 빗반자 단청이

 

긋기단청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직으로 설치된 살대를 둘다

 

초록색 + 가운데 먹선으로 그렸습니다.

 

 

황해도 심원사 빗반자에 채색된 초록 / 빨강 색교차 긋기 단청.

 

 

 

또한 수직 살대를 받쳐주는 일자 빔자재들도

 

당초제사 / 심원사 보광전 둘다 긋기로 채색했고,

 

 

 

둘다 2가지색 이상으로 색을 교차하여

 

채색했습니다. 되게 비슷하지 않나요!?

 

 

당초제사 금당 - 758년 창건 / 황해도 심원사 천장반자 단청하고 비교하면 꽤 비슷하다.

 

 

 

황해도 심원사 보광전은

 

비록 천장 일부분 이지만!

 

 

나름 통일신라적 단청 요소가

 

아주 일부분에 남아있는 것이죠!

 

 

색 조합도 당초제사랑 비슷하고

 

수직 살대가 초록색 + 먹선긋기까지...!

 

 

살대에 초록+먹선 채색인데 당초제사 빗반자 살대랑 색조합이 거의 똑같다.

 

 

 

아주 제한적으로 천장 반자에

 

국한하여 조금 남아있지만,

 

 

 

이렇게 나름 통일신라적

 

단청 요소가 남아있는 겁니다!

 

 

송도 미르공원에 사모정 / 황룡사 중금당 / 불국사 석가탑 / 분황사 모전석탑을 적용해봤다.



 

 

이렇듯! 이외로!

 

조선시대 단청이나 각종

 

조선시대 물건의 채색 방식이.....

 

 

 

통일신라 단청 채색 방식에서

 

거의 변화가 없는 모습이 정말

 

정말 간헐적으로 발견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통해서, 통일신라 단청은 이런 운간채색 방식의 단청이 있었으리라 추정되고 있다.

 

 

 

또는 강력하게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아주 간헐적으로 발견됩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상록하단

 

이라는 점 때문에 아마도...

 

 

 

상록하단 그라데이션 단청은

 

거의 무조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런식으로, 통일신라에서

 

유래된것으로 예상되는...

 

 

그라데이션 운간 채색 방식은

대부분이 초록색 그라데이션으로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조선시대 북

 

758년 일본 당초제사 내부단청

 

 

 

또한 758년 당초제사 단청에는

초록색만 잔뜩 칠한 부분도 있고

 조선시대 단청하고 비슷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초록색 상록하단 단청은 무조건

있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닐까요!? 그래서 상록하단 계열

 

단청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봉정사 극락전 머리초 단청하고 쏙빼닮은 통일신라 추정 금동금구



 

이러한 의심이 마구 드는 상황에서

 

통일신라 건축 부자재로 출토된...

 

 

이 금동 장식은 머리초 단청하고

 

굉장히 비슷한 상황인데요

 

 

 

그 머리초 계열 단청들이 하나같이

 

초록색 위주로 그려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머리초 단청 ( 15~16세기 )
송나라 단청 영조법식 연옥장 ( 11세기 쯤 )
송나라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11세기 쯤 )

 

 

 

거기다 재미있는것은

 

조선시대 / 북송시대 단청들...

 

 

하나같이 모양부터 색 , 패턴까지

 

매우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북송시대 단청이 조선까지

 

전승되어 왔다! 라는 추측이

 

가능한 상황 이라는 겁니다.

 

 

 

송나라 단청 영조법식 연옥장 ( 11세기 쯤 )



 

 

그래서 통일신라때 머리초 단청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금동 장식으로

 

인하여 조금 생긴 상황입니다.

 

 

 

그런데 머리초는 대체적으로

 

초록색을 사용하는 단청 입니다.

 

 

당나라 716 ~ 765년 사이 중보촌 명기 단청

 

 

일본 나라시대 758년 창건 당초제사 금당 내부 단청

 

 

 

이런 상황에서 실제 당나라시절,

 

그니까 통일신라 시절 단청들이

 

의외로...

 

 

 

중국 / 일본의 단청인데도 초록색을

 

많이 사용했다던가, 혹은 파란색만

 

사용한 푸른색 단청 입니다.

 

 

봉정사 극락전 머리초 단청하고 쏙빼닮은 통일신라 추정 금동금구 ( 9세기후반 ~ 10세기 초 추정 )

 

봉정사 극락전 출토 고려시대 머리초 단청 (10~12세기쯤)

 

 

 

안압지 금동 띠쇠는


저 두개의 방식과 매우


흡사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패턴들이 일목요연 비슷하고

 

꽃 위치도 거의 똑같죠!?

 

 

 

그래서 안압지 금동투조 장식을 보고

 

머리초 단청으로 예상이 가능한 겁니다.

 

 

당나라 돈황석굴 322굴. 거의 유일한 하늘색 배경색! 통일신라 단청을 초록색으로 도배하는 큰 이유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둔황석굴에 이렇게

 

전체를 하늘색으로 칠한 단청

 

또한 발견됬어요.

 

 

송나라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11세기 쯤 )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송나라

 

단청 머리초 단청도 초록색과

 

파란색 위주로 그립니다.

 

 

 

슬슬 통일신라때 상록하단

 

초록색 단청이 있었을 것으로

 

의심이 되기 시작하는것이죠.

 

 

 

통일신라 시절 상록하단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주장은 의외로

 

신뢰성이 꽤 높은 주장 입니다.

 

 

전체 녹유와, 붉고 하얀 단청을 적용해서 만들어본 통일 신라시대 7층 목탑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현실적으론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로 통일신라 단청은

 

붉은색, 흰색 단청이 가장 주류!

 

 

 

그러나 초록, 파랑

 

단청도 공존했었을 것 입니다.

 

 

 

이것을 예측 가능하게 해주는

 

건물이 바로 봉정사 극락전 입니다.

 

 

봉정사 극락전 단청을 최대한 그 틀 안에서 활용하여 만들어본, 고려시대 오채편장형 단청

 

 

봉정사 극락전 단청은

 

최상위 레벌 단청 입니다.

 

 

그래서

 

배경 색상은 붉은색, 푸른색,

 

초록색 모두 발견됬습니다.

 

 

송나라 영조법식 오채편장. 보시듯이 붉은색, 푸른색 전부 사용합니다. 출저: 구글

 

 

 

고려시대 최고레벨 단청은

 

기둥 단청과 함께,

 

 


적갈색, 주칠색, 초록, 파랑

 

모든 색상을 배경색으로

 

전부 사용하는데요~!

 

 

 

저기서 초록, 파랑색을

 

하양색으로 바꿔 생각하면,

 

 


통일신라 단청 특유의

 

붉은색 배경, 하얀 배경하고

 

완벽히 일상 통맥 합니다.

 

 

고려단청을 적용한 봉정사 극락전. 붉은색을 매우 많이 사용! 초록색 단청배경색을 하얀색으로 생각하면, 통일신라 스타일과 거의 같아요.

 

 

게다가 봉정사 극락전

 

단청은, 초록색과 파랑색을

 

교차하여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요.

 

 


봉정사 극락전만 봐도

 

초록색 , 파랑색 교차

 

단청이 있었을 가능성!

 

 

 

봉정사 극락전 단청만으로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에서 초록색, 파랑색 첨차가 동시 발견되었습니다. 초록,파랑 교차 단청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올린

 

모든 자료들을 종합해 보면

 

대략 느낌이 오실 겁니다!

 

 


통일신라 단청은 이렇게

 

복원하는게 고증에 훨씬

 

부합합니다.

 

현어와 통줄눈 전축기단을 적용해본 신라시대 2층 건축물

 

 

 

단청 배경색이 붉은색, 흰색인

 

금단청 계열은 분명히 있었던

 

단청으로 추정됩니다.

 

 

각종 자료로 유추 가능한, 푸른빛 위주의 통일신라 긋기 단청.



단청 배경색이 초록, 파랑색인

 

운간채색 단청 계열도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 단청 입니다.

 

 

 

그래서 

 

이 둘중 하나로 복원하는게

 

조금더 고증에 맞을 거에요.

 

 

통일신라 금단청! 하얀 단청배경색 위주 버전

 

 

하양색 단청배경,

 

붉은색 단청배경이 섞인 단청!

 

 


이런 방식이 통일신라

 

금단청 중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된 단청이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자료에서

 

단청 배경색은 하양, 붉은색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750년 이후 발견되는, 당나라 - 일본 나라시대 -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푸른색 위주의 긋기단청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각종 당나라, 나라시대 자료!

 

 

 

통일신라 자료및 조선시대

 

자료들을 3차 트리플 검증을

 

시도하여 유추 가능한 단청!

 

 

북한 박천 심원사 1368년 창건 . 단청은 16세기 재도색 단청 도채




완벽한 증거는 없지만

 

정황이 너무나도 많아서...

 

 

사실상 있었을 확률이 매우 큰!

 

통일신라 긋기 단청 입니다!

 

 

 

통일신라 단청을

 

상록하단으로 칠하려면,

 

 

 

조선시대 방식보다는 이렇게

 

파랑색, 초록색 교차 긋기 단청으로

 

칠하는게 고증에 그나마 가까울 것 입니다.

 

 

 

 

 

 

 

광고도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압지 출토품을 최대한 적용해서 만들어본 신라시대 수상 전각

 

 

* 종합 고찰 *

 

 

 

자세하고 완벽한 통일신라 단청


자료가 없는 현시점에서...

 

 


녹색 파란색 교차하는

 

운간채색 단청이나,

 

 

 

붉은 단청으로 전체를 칠하는


오방색 단청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

 

 

실제 통일신라에서 발견된 붉은 안료. 석간주다.



 

 

하지만...

 

 

 

동궁과 월지, 안압지에서 실제

 

통일신라 목부재 중에서 서까래,

 

기와 연함에서 붉은 칠이 발견되었고

 

 

 


봉정사 극락전 단청의 대부분이


붉은색이고 발해 또한 비슷하므로,

 

 

발해 삼령둔 2호. 오채색 보상화 무늬와 흰벽이 확인된다.



 

고증및 검증면에서

 

흰색, 붉은색 단청은


많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통일신라 건축

 

단청 도안이 발견된 적은 없다.

 

 



지금 현시점에서는 현실적인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볼때...

 

 

 

통일신라 시대 초록색 안료 적용


또한 여러모로 합리적인 상황이다.

 

 

가장 일반적인 통일신라 금단청. 붉고 푸르고 하얗습니다.



#####################################################################

 

 

또한 국내 유물과 해외 유물


모두 초록색이 사용되었다.

 

 

 

실제론 붉은색과 흰색 배경이


좀더 사실에 근접하다고는 해도,

 

 

 

초록색 위주의 단청이 딱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북한 박천 심원사 1368년 창건 . 단청은 16세기 재도색 단청 도채 / 파랑색은 당나라 중보촌 명기



 

게다가 조선시대 단청중에는

 

당나라 단청하고 비슷한

 

도안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시공사의 사정에 따라


상록하단 적용은 충분히


가능하고 설득력도 있는 상태다.

 

 

##################################################################

 

 

 

이러한 논리를 만들수 있죠.


보면 상당히 합당하지요?

 

 

 

통일신라는 붉은색


단청을 사용한 것이 맞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일부분 입니다만,


실제로 나왔으니까요.

 

 

 

실제 통일신라 건물 단청은

 

붉은색 칠한게 확인은 이미 됬습니다.

 



 

게다가 실제

 

통일신라 후기 단청의


흔적마저 강하게 보여주는~

 

 

 

봉정사 극락 단청조차!

 

붉은색 계열 배경색이

 

녹색보다 훨씬 많습니다.

 

 

봉정사 극락전 건축부재들을 자헤시 보면, 대부분 배경색이 붉은색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나라 단청의

 

대부분은 붉은색or 흰색 배경

 

입니다.

 

 

당나라 단청도 의외로 이렇게

 

붉은색 위주로 채색 한 단청도 발견 됩니다.

 

 

당나라 단청



 

 

이런저런 이유로 통일신라 단청 배경색은


붉은색이 아주 많이 합리적 입니다만...

 

 

 

그러나 조선시대


단청 양식과 많은면에서


부합되는 유물도 등장한 것!

 

 

동궁과 월지 ( 구 안압지 ) 출토 건축장식용 통일신라 금동금구

 

 

 

그외 여러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통일신라 단청은 상록하단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니까 상록하단 단청을 신라 건물에 채색해도

 

되는것이다! 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논리가 형성

 

될 수 있습니다~!

 

 

 

###################################################

 

 

" 조선시대 단청은 송나라 11세기 단청과 매우 비슷하다 "

 

" 우리나라는 조선시대까지 결국 연옥장 타입 단청이 살아남았음 "

 

 

 

북한 박천 심원사 1368년 창건 . 단청은 16세기 재도색 단청 도채

 

 

 

 

 

" 또한 조선시대 궁궐 단청이 연옥장과 교차검증이 잘 되는 편 "

 

" 봉정사 머리초와 아주 비슷한 머리초 모양의 금동장식도 발굴됬다 "

 

" 그러므로 이미 11세기 이전에 머리초가 있는 조선시대식 단청이 있었을것 "

 

 

 

 

봉정사 극락전 머리초 단청하고 쏙빼닮은 통일신라 추정 금동금구 ( 9세기후반 ~ 10세기 초 추정 )

 

봉정사 극락전 출토 고려시대 머리초 단청 (10~12세기쯤)

 

 

 

 

 

" 그리고 중국, 일본에서 당나라 시절 이미 연옥장 방식의 채색이 있었음 "

 

"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영조법식 연옥장에 해당하는 단청이 있었을수도 있다 "

 

" 또한 돈황석굴에 당나라시절 하늘색 단청 또한 존재한다 "

 

 

 

 

당나라 716 ~ 765년 사이 중보촌 명기 단청

 

 

일본 나라시대 758년 창건 당초제사 금당 내부 단청

 

 

 

 

 

통일신라 시대때 상록하단 스타일이 있었을 "가능성 " 정도는 존재 한다 

 

" 송나라 시절 연옥장 중에서는 전부 초록색만 떡칠한 것들이 존재 "

 

 

 

" 신라시대 단청을 자세히 알 수 없으므로 "

 

" 이런 이유에서 초록색 만땅 단청을 시공해도 무리없다 "

 

 

 

조선시대 머리초 단청 ( 15~16세기 )
송나라 단청 영조법식 연옥장 ( 11세기 쯤 )
송나라 단청 ( 영조법식 연옥장, 11세기 쯤 )

 

 

 

상록하단을 칠할 수 있는

 

이런 논리가 만들 수 있습니다~!

 

 

 

하여튼 통일신라 건물에 주구장창

 

조선시대 머리초! 조선시대 방식의

 

초록색만 잔뜩 칠하는 단청!

 

 

 

이유가 어떻든! 생각보다

 

자료가 매우 풍성하답니다.

 

 

 

정상참작 하면 얼마든지

 

상록하단 칠하고, 우길 수

 

있는 상황이 지금의 상황이에요.

 

 

##################################################

 

 

 

뭐...유물이 이런데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학자들이 연구하고,

 

서까래에서 붉은색이 나왔어도...

 

 

 

아무리 붉은색, 흰색이 가장

 

많이 사용된 단청으로 예상되도...

 

 

동궁과 월지 출토! 건물 장식들을 잔뜩 적용한 신라시대 수상 전각

 

 


초록색 채색이 신라시대 목부재에서

 

나온적 아직까지 단한번도 없더라도....

 

 

이런 이유들이 존재하기에 상록하단

 

단청 시공은 충분히 무리 없다는 것이죠.

 

 


아무튼 이렇게 많은 자료를

 

토대로, 여태까지 통일신라

 

건물들에 상록하단을 칠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정상참작 할 수 있는 여러

 

자료들이 있었다는 것 입니다!

 

 

붉고 하얀 단청및 통줄눈 전축기단을 적용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전각

 

 

 

그러나 상록하단 타입의 운간채색

 

단청만 있던건 절대 아니랍니다!

 

 

 

붉은색과 흰색이 적절히 조합된

 

단청도 분명히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신라 건축물을 재현및

 

복원할때는 이렇게 만드는게 맞습니다...!!

 

 

흰벽에 주토안료 적용한 모습. 흰벽과 붉은안료 실제로 모두 출토되어서 고증으로는 전혀 문제없는 양식이다.

 

통일신라 종루에 주칠 ( 주칠안료 = 황화수은or주보사or진사or경면주사 ) 전체 적용한 모습

 

그러나 봉정사 극락전 / 당나라/ 나라시대 일본의 건축양식과 통일신라 각종 자료를 종합해보면, 이런 오채색 단청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매우높다.

 

가장 안정적인 단청 복원방식인 "건물 레벨에 따라 붉은색 전부 칠하기"

 

안압지 출토 금동장식, 녹유와를 조화롭게 조합해서 만들어본 통일신라 2층 누각. 안압지 정전 크기 그대로 만들어봤다.

 

 

통일신라 건축은 귀솟음과 안쏠림 공법이 있었을 확률이 꽤 높다.

 

물론 통일신라는 흰벽에 주칠 건축물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자료로써 나름 입증된다.

 

 

 

이렇게 그냥 흰벽 + 붉은칠만 칠한

 

통일신라 건축물 복원도 고증에

 

매우 부합합니다.

 

 

황룡사 담장에 주칠과 흰벽을 적용해봤으며, 통일신라 복령사에서 15m 대불을 모셨다는 기록에 의거하여 금동대불을 적용해봤다.

 

 

 

단청을 모르거나 작은 사찰, 건물을

 

복원 할때는 이렇게 건물 전체를

 

붉게 칠하는게 고증에 맞고!

 

 

 

가장 안전한 단청 방식이에요!

 

왜 건물 전체에 붉은색을

 

칠하는게 고증에 맞을까요!?

 

 

 

그것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흰벽에 붉은칠 단청이

 

왜 고증에 부합하는가!

 

에 대하여 읽어보세요!

 

 

 

 

 

 

 

광고도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국민적 합의가

 

더더욱 확실하게 이루어 질때,

 

 

 

제가 개인적으로 복원 / 재현한

 

통일신라 단청하고 비슷한 그런

 

건물들을 실제로 보게 될 것 입니다...!!

 

 

 

 

*참고사항 *

 

 

 

이 게시물의 내용은 24년 7월 10까지

 

연구된 내용을 기재한 것 입니다.

 

 

 

만일 추가적인 연구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존 가설의 변화  /  변화된 연구 결과로 인한

 

이론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 내용은 언제든지 변화 / 수정 될 것 입니다.

 

연구결과 변화로 인한 내용 수정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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