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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김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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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의 배경화면 사진과

윈도우 10의 잠금화면 월페이퍼는

상당히 이쁘고 평가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그냥 제공되는

배경화면을 많이 쓰는데요~


간혹 이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한 분들 계시죠?


그럼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 윈도우 10의 시작화면과 배경화면 사진

월페이퍼는 어떤 폴더에 있는지 알아봅시다 *



봉정사 출토 10~11세기 고려시대 단청과

고려 청자 기와및 각종 고려시대 부자재를

적용하여 복원한 고려시대 우진각 지붕 건축물.





윈도우 10을 처음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윈도우 10에서

제공되는 배경화면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어디 폴더에

박혀있나 생각해봤었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윈도우10 바탕화면 사진과 연관된

폴더가 뭔지도 모르겠고 해서

막 여기저기 보는 도중 결국

발견을 하게 되었답니다!



윈도우 10 배경사진은

쉬운듯 쉽지 않은 폴더에

배치되어 있는데요,



사진들이 있는 폴더는

다음과 같습니다.





C:\Windows\Web





생각보다는 매우 쉽죠?

바로 이 폴더에...


윈도우10 바탕화면 사진들이

전부 다 들어있답니다!



내 컴퓨터 - c드라이브 - 윈도우 폴더 - Web 




이 순서대로 들어가시면

바로 사진들이 나옵니다.



위의 주소대로 들어가면

저렇게 3개의 폴더가

나오는데요.


윈도우 10의 유명한 사진들은

Wallpaper 폴더에 다 들어있고,


Screen 폴더에 시작화면 사진들이,


4k는 윈도우 10 파랑색 기본 사진들이

크기별로 들어가 있답니다~!



ㅎㅎ

생각보다 되게 쉽죠?


윈도우 기본 배경 화면들이

평가가 상당히 좋기 때문인지,


사진들을 찾기 힘든곳에

숨겨놓지도 않고~


그리 어렵지도 않은곳에

사진들이 저장되어 있더라구요.


인터넷 검색 한방으로 아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윈도우 10 사진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지금 바로~


내 컴퓨터 - C드라이브 - Windows - Web

폴더로 들어가셔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10 배경화면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복원 건축

3D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봉정사 극락전에서 출토된

10~11세기 고려시대 단청 근접샷!


꽃과 풀을 많이 그려서 조선시대 상록하단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며 이쁘고

많이 화려한 느낌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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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각종 수행에 앞서

모든 불교 수행에 가장

기초가 되면서,


굳이 수행을 원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 매우 유용한!


부처님도 많이 하셨다는

바로 그 호흡법..!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데

굉장한 효력이 입증되었다는!



"아나빠나사띠(들숨 날숨 호흡법)"



하는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초보자를 위한 아나빠나사띠 수행 하는법 









불교 수행에서 호흡법은

정말 굉장히 중요합니다.


호흡법이야 말로 핵심중 핵심!



올바른 호흡법이야 말로

마음과 신체를 차분하게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좌선이든 경행이든

언제나 호흡법이 중요시되기 때문!





그 호흡의 기초를 가장 탄탄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수행이 바로

아나빠나사띠 수행 입니다!



고려 초기~중기 2층 건축물! 이런 아름다운 야경속 전각에서 차분하게 수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2층 건축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나빠나사띠는 호흡법과

함께, 마음을 비우는 수행을

동시에 하는 수행인데요~~!





아나빠나사띠 할때 호흡법을

거의 모든 불교 수행에 적용

시킬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수행임과 동시에

가장 기초적인 호흡법 입니다~!




아무튼, 하는 방식은

인터넷에 많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제가 나름대로

수정해서 활용하는, 왕초보자를

위한 아나빠나사띠를 다루겠습니다!




##############################################





# 왕초보를 위한 기초적인 아나빠나사띠 수행방법 #








1. 눈을 감아요






2. 1~5까지 마음으로

숫자를 세면 됩니다.







3. 이제 숨을 마십니다.

처음 숨을 마실때는 아주

살짝 빠른 정도의 속도로,


공기를 뱃속

깊이~깊게~ 한가득

들이마시는 느낌으로,



최대한 몸과 마음을

절제하며 부드럽게~

깊게 마셔야 합니다!



( 살짝 빠른 속도를 잘 모르실 경우 )

( 속도를 맥박 소리에 맞추면 편합니다. )

( 익숙해지면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합니다. )








4. 위에 나온것들을 같이 합니다!

눈을 감고 숨을 마시면서 1~5초까지 셉니다.


( 마음속으로 세면서

속도는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









5. 숨을 내 밷습니다.

내 밷을때는 마실때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밷습니다.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아주 천천히~아주 부드럽게~



고요한 느낌으로, 조용하게~

안정된 느낌으로 부드럽게

천천히 내밷어 주세요.










6. 내밷을 때에는 1~7초까지

세면 딱 좋습니다.



숨 마실때보다 속도는 좀더

천천히 내밷어 주시면 되구요~!


중요한것은! 최대한 릴렉스한

몸상태를 유지하며 부드럽게

내밷는게 중요해요.








7. 이걸 5분~10분만 하면,

몸과 마음이 정말로 상당히

안정되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



아주 쉽죠?




불교도가 아니시더라도

가끔 마음을 안정 시키는

방법으로 사용을 해보세요.


실생활에서 정말 매우

많이 도움이 됩니다.








2. 수행에 필수! 아나빠나사띠 주의사항 *








아나빠나사띠를 열심히

하다보면, 각종 현상들이

수행을 집중 못하게 하는데요!



수행하면 이런 현상들이

반드시 나오므로!


반드시 주의사항

읽어보시길!


이런 각종 현상들을 최대한

절제하여, 높은 수행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1. 눈 감고 1~5초까지

그냥 반복해서 세는거라,


하다보면 거의~

무조건 졸리거나

잡생각이 듭니다.







2. 졸리거나 잡생각이

마음에서 마구 생겨날 이때!


"잡생각!"


이라는 단어를

마음에서 외쳐주세요.


너무 길면 "잡념!"

이라고 외쳐주세요.



그 뒤, 다시 아나빠나사띠

호흡법에 집중해 주세요.








3. 잡념!을 외치고 바로

수행에 집중하다 보면,


졸리거나 잡생각이

날때에 자동적으로...


"잡념"이라는 단어

발동과 함께...


마음을 비워야 한다!

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잡생각이 나더라도

잡념을 외쳐야 한단 생각에

순간적으로 집중이 되면서,



빠르게 마음이 비워지고,

숫자 세는것과 호흡

방법에 집중됩니다!




################################################




잡념과 졸리움은

거의 무조건 나타나거든요!



그럴때 주의사항대로만

해주시면 수행 집중에

도움이 많이 될껍니다!



백제의 맞배지붕 건축물과 단청!

여기를 클릭하시면, 삼국시대 단청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3. 아나빠나사띠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호흡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그럼 위에서 말한

호흡 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이런 수행들은 복식호흡!

을 연상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네, 복식호흡으로 하면 좋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이것입니다!

" 자기에게 가장 편한 방법 "





숨을 가슴으로 마시는 분,

복식호흡으로 마시는 분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호흡과

수행을 하시고 계시는데요!


개인적으론

자신한테 편한 방식을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 주 목적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지 "

" 호흡을 잘하는게 주 목적이 아닙니다 "







그래서


가슴으로 마실때

복식호흡으로 마실때


두가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





1. 가슴으로 마실때






가슴으로 마실때는


"가슴뼈와 어깨가

안움직이는 듯한 느낌"


으로 마셔야 합니다.


내 자신이 그렇게

느끼면 된답니다!




...


ㅎㅎ



가슴은 사실 숨을 쉬기에

어느정도는 움직이지만,


어깨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죠!?


근데 숨을 쉬다보면

어쩔수 없이 조금은

움직이게 되죠~?





그러므로,





호흡으로 인하여

아주 조금 움직이는 것

정도는 그냥 무시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아무튼~




어깨의 움직임

 어느정도 생각하며~



 가슴속으로 공기를

깊게 마시면 되시면 됩니다!




여기서 가슴이 움직인다는 뜻은,

불필요하게 큰 움직임! 즉~~~


가슴쪽 상체가 너무 크게

들썩 거리는것 하고~~~


어깨가 너무 들썩거리는

것을 뜻합니다! 가슴으로

숨 쉬니까 여튼 움직이니까요...!!





숨을 내밷을때는

힘을 최대한 빼고

느리게 내밷으면서...


위와 마찬가지로 가슴뼈는

최소한으로 움직이되,


어깨는 안움직이는 느낌

을 항상 생각해주세요.









2. 복식호흡으로 마실때





사실 복식호흡도

가슴으로 하는것과

거의 비슷하답니다!



대신 조금더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요~!






숨은 배로 마시면서도

어깨가 움직이지 않게

하면서,



뱃가죽이 매우 땡길 정도로

팽창하는 느낌을 최소로 하며

조심하면서 숨을 깊게~!



그리고 목에 힘을 최대한

빼면서 마셔야 합니다.



목에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



뱃속으로 공기를 부드럽게~ 깊게~

가~~~득 담는 느낌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근육경직 또한 줄면서

릴렉스한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입으로 공기를

마시고, 밷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입으로 마셔야 공기가 더 많이,

빠르게 가득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힘 빼는 컨트롤이 입으로

호흡하는게 조금더 편합니다.





많이 익숙해졌을때 코와 입

동시에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내밷을때 또한!


기본적인 설명대로

몸과 목의 힘을 천천히

힘을 최대한 빼면서~~


목에 최대한 힘이 안들어가게~


어깨뼈와 가슴이 자신의

느낌상 최대한 안움직이게~




부드~~~럽고 가볍~~~게~~~

천천~~~히



천천히 숨을 내밷으면 됩니다!



목에 힘을 최대한 빼서 천천히 호흡을

내 밷으면, 몸이 많이 릴렉스

되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힘을 빼므로 내밷는 속도

또한 느려지게 됩니다.


이것을 의식해서 하시면!

의식을 하고 있어도 몸이 많이

릴렉스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구려 맞배지붕 건축물을 300년대 쯔음 느낌으로 복원 해봤어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고구려 건축물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번외편1 - 호흡방법을 완벽하게 터득하고 난 후, 반드시 알아야 될 것!









* 그래서 중요한 팁! *






호흡법을

둘중에 하나를 고르셔서

저대로 따라하시다 보면,



그 느낌을 알게되고

되게 익숙해지거든요?




여기서 또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식이던 가슴으로

하는 호흡이던 매우

익숙해지면,


어깨의 움직임이나

목에 힘이 들어가거나...



이런 모든것들을

신경쓰지 말고,



깊고 부드러운 그 느낌으로

그저 편하게 호흡하면 됩니다!


즉,


아나빠나사띠 수행

그 자체에 집중을 해 주세요~!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호흡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면,



호흡 방식들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깊고 안정되며, 몸에 힘을

최대한 뺀 호흡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나빠나사띠 수행을

위한 호흡연습 입니다!




노래라던가 연설 하려고

 배우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구려는 북한에서 정면 50m짜리 건물터도 발견됬는데, 2층으로 복원해봤습니다!




그리고 해보시면

아마 아실겁니다.



호흡법을 완벽히

터득하고 나서도...



가끔은 이런것들을

느끼실 겁니다.




가슴이나 어깨나 좀 심하게

들썩거리거나, 나도 모르게

목에 힘이 들어가는 것 등등...




그래서 때때로 호흡법을

지키고 있나 한번쯤 확인

해주시면 됩니다!



수행하면서 신경쓰다보면

수행 내내 신경쓰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는게 아니라

마음이 잡념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

아나빠나사띠를 잠시 멈추고

호흡상태만 점검하시면 되요.



수행중이 아닌 잠깐 쉴때,

혹은 수행을 마쳤을때 잠깐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호흡을 신경쓰는 순간,

수행집중력이 낮아지고~


아나빠나사띠 수행이 아닌

호흡수행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프로가 아닌이상~


그 누구라도 하다보면

가슴이 좀 올라가거나,


혹은 목에

힘이 들어가거나...


뭐 그러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조선시대 초기 수덕사 대웅전 단청을 고려시대 건축물에 적용시켜봤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수덕사 대웅전 단청에 대한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호흡법만 완벽하게

몸으로 익히셨다면!


신경안써도 알아서

가슴뼈도 조금 움직이고,


목에 힘도 알아서

적게 가고 그럽니다.




그러니 아주 가끔 호흡을

점검하는 정도만 하시면

되고,




되도록 수행중 보다는 수행후

따로 한 2~3분 정도 호흡에

대한 점검을 하시면~~~




아나빠나사띠 수행에 아주

많은 도움을 줄 것 입니다!!!







그리고 또 뭐~~~무조건 뭐~~~




몸에 힘을 쫙 빼거나

무조건 어깨와 가슴이

들썩 거려서는 안된다!!!




라는 법은 업음니다!!!!!!!!




우리는 발성연습 때문에

호흡 컨트롤을 배우는게 아닌,



순전히 마음을 비우기

위한 호흡을 연습하는 것 입니다.






위에서 적은 가장

기초중에 기초!!!!!!!!!




적당히 빠르게, 부드럽게 그러나

가득~~~깊에 들이마시고,


내밷을때는 최대한 릴렉스 하면서

부~~~~~드럽게 내쉬는것~!





이것들만 지켜주시면

차분한 마음과 호흡의

흐름에~




방해 되지 않는 정도로는

어깨나 가슴쪽이 움직이거나

목에 쬐끔 힘들어가는건 괜찮아요.



그러니 이런 것들을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어느순간 호흡이

편안해지기 시작하면,

그 이후로는~~


숫자세기 혹은 위빠사나

수행에 더욱 집중해 주세요!


호흡은 그 느낌만 익숙해지면,

자신이 편한 방식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




아나빠나사띠를 하다보면,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고요하고 천천~히 내밷는...


그 느낌을 터득하게 되는데요~!


터득한 다음부터는,


각종 다른 수행에


실전 적용을 하시면 됩니다!



##########################################










번외편2 - 위빠사나에 호흡을 접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




고려시대 초기~중기 단청은 이런 느낌!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단청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빠사나를 하실때에

접목을 하시는 나름의

느낌을 알려드리자면~


위빠사나는 몸의 미묘한

움직임과 흐름에 정신을

집중하고,


잡생각은 바로 비우는..

(때론 잡념도 관찰대상..!!)


그런게 기본인 수행 입니다.


그래서, 아나빠나사띠를

통한 호흡법을 하다보면

약간 혼동이 옵니다.


깊게 마시고, 내밷는데에

정신이 집중되다보니...


다른 몸의 움직임을 관찰

하려고 할때...


아..깊게 마시고 천천히

내밷어야 되는데...


라는 잡념이 마구마구

생겨나게 된답니다..!




########################################




이럴때 사용하는

저만의 노하우 인데요!



위빠사나를

할때는~ 조금 다르게

호흡 하시면 됩니다~!



먼저 몸에 힘을 쫙 빼고~

그냥 있는 그대로 호흡 합니다.


그 상태로 안정이 되면,


숨을 내밷을때만 천천~히,

고요하게 ~ 힘을 빼며

내밷으세요.


숨을 들이마실땐

그냥 자연스럽게,


내밷을때는 천천히 약하게..

이렇게 하시면 도움 될겁니다!



호흡은 비록 깊지는 않지만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수행

하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이게 무조건적 답은 아니고

제 나름의 팁 입니다.


몸과 호흡을 안정시키는...

제 나름의 노하우 입니다.




이런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하시던데로 하시면 됩니다!





########################################




위빠사나는 몸의 모든것을

관찰하고, 정신을 집중하며,

잡념을 흘려 넘기며~


그러다보면 마음이 비워지는

그런 느낌의 수행 이랍니다.


그러므로 호흡은

자신에게 가장 편한

방식이 가장 중요하며,


둘숨 날숨은 최대한 편하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음에 잡념이

마구 생길정도로 호흡을

딱딱 안 맞춰도 됩니다!


위빠사나 수행을 하실때엔

그냥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세요.


내밷는 시간을 마시는

시간보다 억지로 길게

하려고~


숫자를 세가면서, 속도

딱딱 맞춰가며 안하셔도

됩니다..!


적당히 어느정도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이것 입니다!





깊게 마시고 천천히

고요히 내밷으면서~



호흡하는 자신이

얼마나 편안한가!



자신의 마음이

호흡으로 얼마나

안정이 되는가...이며!



잡념 안 생기고

딱히 불편함이 없다면,



신경 안써도

크게 상관 없다는 것!




이것 입니다!



( 당연히 중간중간 자신의 호흡을

체크 하는 정도는 해줘야죠~! 기초는 지킵시다!)




***



호흡을 깊게 마시고

천천히 내밷는 것에

너무 구애 받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하시면서

수행을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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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은 일반적으로

좌선, 경행, 와선, 일상의

알아차림있는데요~!


혼자서는 하기 좀 쉽지 않고

누군가의 지도와 교육이 동반

되야 빠르게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할껀 없어요!


정신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어떤 수행이든간에~


호흡과 알아차림이 중요한데,

수행 방식은 글을 보며 잘~!

연습하면 되니...


열심히 보시고,


위빠사나 수행을

하시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시다!!






*혼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위빠사나 독학 수행 하기!*





############# 그전에!!! ############





위빠나사를 하기전에 먼저

반드시 익혀야 되는 호흡법!


아나빠나사띠를 먼저 배우신

위빠나사 수련을 추천하는데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아나빠나사띠 호흡법

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4세기 양식을 나름대로 살려본 고구려 맞배지붕 전각!

고구려는 부처님의 열반과 태양을 뜻하는 붉은색을 숭상했습니다. 아무튼~~~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나빠나사띠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아나빠나사띠는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도움이 되는,



아주 쉬우면서 마음 가라앉히는데

정말 많이 도움되는 호흡

수행법 입니다!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무튼 호흡법은 링크에

있는데로 하시면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로 들어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위빠나사를 혼자 독학하기

위하여 해야 할 것들을

알아봅시다!








1) 마음 알아차리기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지금 나는 어떤 마음가짐인가?’

하고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바라는 마음이나 근심걱정이 있으면

알아차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마음을 비워야 하니까요)


먼저 그 마음을 알아차려서

편안해진 마음에서 수행을

시작합니다.


(시작할때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게 차라리 도움 됩니다~!) 

 





2) 몸의 느낌 알아차리기




좌선으로 할 때에는

눈꺼풀, 입술, 손, 엉덩이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경행에서 할 때에는,

서있는 몸의 자세를 머리부터

발바닥까지 쭉 알아차리며..


몸 상태와 느낌을 내려가면서

전신의 느낌을 알아갑니다.



이것은 몸의 느낌을 알아가되

마음을 현재에 두는 방식인데

몸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다보면

몸의 미묘한 움직임과,


관찰할때 하는 호흡들,


혈액순환의 느낌들이

합쳐져서,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그런게 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몸과 마음의 긴장이 좀

풀리는데요~!


(몸의 느낌에 집중하다보면,

잡생각이 순간 사라지니까요!)


아무 것도 바라는 마음 없이

지금 나타나는 몸의 느낌과

현상은 무엇이든지!


알아차리겠다는 매우 열린

마음으로 수행을 시작하면

된답니다~!


 

통일신라의 수행 전각은 이런 모습!


여기를 클릭하시면, 통일신라시대 건축 복원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3) 가장 두드러진 대상에서

그 모양을 알아차리기



현재 몸과 마음에서,

가장 집중되며 생겨나는

분명한 대상을 알아차립니다.


(수행중 지금 가장 많이 느껴지고

집중이 되는 행동과 느낌을,

집중적으로 관찰 합니다!)



좌선에서는 호흡을 주로,

경행에서는 발의 움직임을,

일상에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알아차립니다.


"이때 몸의 움직임에

마음을 두는 것"


(몸의 움직임을

느끼며 관찰하는 것)


마음을 몸에 집중시켜,

잡생각을 사라지게 하고

알아차림을 지속하는 과정입니다.






 

4) 대상의 모양에서 느낌을 알아차리기



이런식으로 관찰하다 보면,

마음이 집중되기 마련이죠?


이후엔 움직임을 통해

느껴지는 몸의 감각을

알아차립니다.


이때 수행자는 느낌이

나타나면 알아차리고,


느낌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냥 움직이는 모양을

대상으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손가락을 조금 움직일때,

그냥 마음을 비우고 살짝

움직여보세요.


그때, 잡생각이 나면 안되고,

그냥 한번 움직여본다음~


그 움직임에서 뭔가 느껴지는게

있으면, 그것에 마음을 집중하고,


별로 아무 생각 안나면~

움직이는 모양에 마음을

두고 관찰해보세요.



그러나, 억지로 느낌을 보기 위해

집중하며 느낌을 찾으려하면,



잡념과 생각에 빠지게 되며,

몸의 반응에 대한 관찰과

알아차림을 놓칩니다.


관찰만 하되, 생각은

안하는 연습을 하는

샘이라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5) 수행 중 나타나는 걸림돌을 알아차리기



수행을 하면 수행을 방해하거나,

수행에 방해되는 여러 몸상태의

걸림돌들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간혹 트림을 하고 싶다!!! 라거나~

졸리거나, 온갖 각종 유혹의

잡생각과 몸상태의 반응들!!)


그 걸림돌들을 무조건

없애려 한다면~


모든 불교 수행중에

매우~~중요한!


알아차림의 수행은

하기가 쉽지 않겠죠?


이 모든 각종 몸상태의 반응,

그리고 각종 재미난

잡생각들!


예네들을 모두 알아차리신

분이 바로 부처님 이십니다!


위빠나사 수행자라면

당연히 해야겠죠?


이... 수행에 나타나는

각종 걸림돌들...예네들!


예네들은 그저,

나타날만해서 나타난

자연스런 몸의 반응이라

빠르게 생각후 알아차리고,


다시 현재의 주 대상으로

돌아와 알아차림을 이어갑니다.


그 와중에 너무 잡념이

생기거나 몸이 좀 피곤할 경우,


그냥 10분정도

아무생각없이 쉬는게...


개인적으론 더 낫더군요!


이럴땐 아무런 생각없이

잠깐 휴식을 취해주는게,


다음 수행에서

수행 집중력을 더 높혀

주는 것 같더라구요.


(일을 열심히 능률적으로

하려면, 육체와 정신의 휴식

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6) 수행 중 가끔 마음과 몸의

자세를 알아차리기



이따금씩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각을 잠깐,


정말 아주 잠깐 하는걸

권장합니다.



‘지금 몸의 자세는 바른가?’


 ‘지금 내 마음이 뭘 하고 있나?’



딱~ 이 정도!



현재 자신의 몸의 자세와

마음자세를 알아차립니다.


바른 자세일때, 바른 관찰도

가능한 법 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알아차림을 잠시 놓치지만,


이정도는 알아차림

수행에 필수고~~!


요거 생각 조금

한거 정도야~


금방 알아차림 수행을

시작하면, 다시끔 수행

리듬을 잡아낼 수 있으니!


걱정 말고 한번쯤은

생각해도 문제는

없지만.....


이걸 계속 마음에 두고

수행하시면 안됩니다!


무언가에 집중하여

마음을 비우려 하는데,



이따 시간 봐서~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아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면...


이거 자체가 마음을 비운게

아니게 되는 겁니다!


이미 뭔가 가지고 하는거죠!


게다가,


이거에 생각이 옮겨지고,

상념에 빠지기 때문에...


그냥 시작전에 알아두시고,


하다가 문뜩 생각날때,

잠깐 돌아보시면 되요!



고려시대 출토되고 기록으로 알수있는 모든 유물들을

한 군데에 모아 복원해본 고려시대 수행 전각.


멋진 단풍과 멋진 나반존자, 혹은 삼존불을 모신 전각에서

수행하면 참으로 좋을것 같지 않습니까!?


여기를 클릭하시면, 간송미술관 고려 금동삼존불감 실사복원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수행은 잘하려는 마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수행을 잘하려는 마음은

몸과 마음을 긴장시켜요.


이런 긴장은 마음을 들뜨게 해서

알아차림의 걸림돌이 됩니다!!


그냥 마음을 가볍고

편안하게 하되,


지금 나타나는 나의

몸 상태과 정신의

무엇이든~~!!!


알아차림의 수행으로!


알아차린다는 마음으로 수행을 하면

점점 더 많이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집중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잡념이 순간 사라지게 되는거죠.




***




자 이제~! 위에서 혼자 적당히

혼자서 위빠사나 독학하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이제 좌선, 경행, 와선같은

자세에서~


어떻게 생각하며 수행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선, 경행, 와선, 일상에서의 수행

방식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


 

 

1. 좌선 수행

 

좌선은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모든 수행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주로 들숨 날숨에 의한 현상들을

알아차리지만, 가려움, 통증,

망상, 졸음, 싫증, 의심등도

나타나면...


그것도 모두 알아차립니다. 


좌선은 여기저기로 마구

날뛰며 파생되고 돌아다니는

잡념의 생각의 마음을,


몸이라는 기둥에 알아차림이라는

끈으로 묶어서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밖으로만 향하는 마음을

안으로 불러서 몸에 붙이는 작업입니다.

(마음을 몸의 움직임에 집중!)

 




..... 좌선을 시작할 때 .....

 



1)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몸의 긴장을 다 풀고 편안하면서~

바른 자세로 앉으세요.


턱을 약간만 아래로 당기고,

허리는 편안하게 펴신뒤에~


손은 무릎 위에 편하게 올려놓고,


발은 반가부좌를 하거나 두 발을

나란히 바닥에 놓는 평좌를 해주세요.


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을 만큼

부담 없는 편안한 자세로 앉으세요!




 

2) 몸의 호흡을 알아차립니다.


앉아있는 자세를

전체적으로 크게~느껴보세요.


가만히 몸 전체의 느낌을 주시합니다. 

몸의 어디선가 움직임이 있습니다. 



호흡은 코, 가슴, 배, 몸의

일부에서 움직임으로

나타납니다.


그 중, 가장 잘 느껴지

한곳을 선택하여~

알아 차리시면 됩니다. 


호흡은 자연스런 호흡이

중요하니까요,


자신에게 익숙한 호흡법으로

호흡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호흡의 움직임 중,

일어남 하나만을 알아차리다가~


어느 정도 대상에 마음이 잘 집중되면

이제 일어남과 꺼짐을 알아차리십시오. 


좀 더 집중이 되면

일어남, 꺼짐, 쉼까지

알아차리면 됩니다.

 

이 호흡하는 모양을

주시하며 관찰하면,


마음이 집중되면서

점차 팽창 수축의 느낌이

더욱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 느낌을 알아차리고, 

그 느낌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알아차림을 이어갑니다.




고려시대 2층 건축물의 높이는 이런 높이!

여기를 클릭하시면, 고려시대 2층 누각의 실제 높이와 기둥 길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지금 뭘 바라고 있는가,

졸리는가, 들떠있는가,

의심 하는가 등등...


자신의 마음상태를

관찰하면 됩니다.


이것은 현재의 마음상태나

기분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고민하거나,

생각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주 쉽습니다.

가볍게 하면 되요.


이때 어떤 마음이 있든지

그냥 ‘그런 마음이 있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 마음도

느껴지지 않을 때는

‘아무 마음도 없네!’

라고 알아차리십시오.


더 쉽게는~


' 아 그래? '

하고 넘어 가면 됩니다.


그냥 어떤 상태인지만

확인하고, 더이상의

생각을 하지말고...


다음 동작으로 넘어갑니다!



 

3) 몸의 느낌을 직접 알아차리며 내려갑니다.


먼저 눈꺼풀, 입술, 손,

엉덩이의 순서대로~


지금 느껴지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이어서 느낌의 변화를

알아차립니다.

 

먼저,

눈꺼풀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느낍니다.



이때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눈꺼풀이 서로

닿아있는 것을 느끼세요.





점차 닿아있는 부위에서

각종 따스함, 떨림, 빛 등을

아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중 지금 경험하는

느낌을 알아차리세요.


그리고 얼마동안 그 느낌의

변화를 주시하고, 변화하는

느낌을 관찰해보세요.


그 다음엔

입술이 닿아있는것을

알아차리면 됩니다.


이제 입술에 있는 따뜻함,

촉촉함, 떨림 등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그 변화를 관찰하세요.

또 느낌이 변하는 것을

얼마동안 주시하세요.



다음은 손으로 갑니다. 

손이 어딘가에 닿아있습니다.


그곳에 마음을 두고

손의 모양이나 느낌을

알아차리세요.


따뜻함, 쑤심, 진동 등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그 느낌의 변화를

얼마동안 주시하세요!

 

마지막으로 엉덩이로 갑니다.


엉덩이가 방석에 닿아있는

것을 알아차린 뒤,


그리고 닿아있는 부분에서

일어나는 느낌을 관찰해

보세요.


무거움, 단단함, 떨림 등의

많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금 느끼는 감각을

대상으로 그 변화를 알아차립니다.

 

얼마동안 그 느낌의 변화를

또한번 주시해보세요.




 

4) 현재를 알아차립니다.


현재 이 순간을 관찰해보세요.

현재 마음이 알고 있는 것을

알아차려 보십시오.


현재는 소리를 듣는 마음, 

호흡을 느끼는 마음,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무수한 마음들,


때로는 편안한 마음이

지나갑니다. 


얼마동안 이런 마음의

흐름을 또 주시하세요.

 

이것은 마음이 마음을 대상으로

보는 심념처 수행입니다.

 






5) 수행 중 나타나는 걸림돌를 알아차립니다.


호흡을 알아차리는 중에 마음은

어느덧 망상, 통증, 졸음, 싫증, 의심에 빠집니다.


이런 걸림돌은 알아차릴

대상입니다.


걸림돌을 없애려하거나

싫어하지 말고,


나타나는 대로 알아차리고,

즉시 몸으로 돌아와서

다시 호흡을 알아차리십시오.

 




6) 좌선 중에 이따금씩 몸의 자세를 살펴봅니다.


좌선 중에 ‘지금 몸의 자세는 바른가?’

하고 몸의 자세를 알아차립니다. 


몸에 힘이 들어가 있거나

반듯하지 않으면 그것을

반듯하게 고쳐줍니다. 


그러면 다시 몸의 긴장이 풀어지며

알아차림을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또 이따금씩

‘지금 내 마음이 무엇을 하는가?’

하고 현재를 알아차려보십시오.


만일 알아차림을 놓치고 생각에

빠졌으면 ‘생각하고 있네!’

라고 알아차리고,


호흡으로 돌아와

다시알아차림을 시작합니다.

 

좌선 중에 나타난 대상은

무엇이든지 다 법입니다.


두려움, 실수, 즐거움, 그 무엇이든

나타나는 대로 모두 법으로

받아들여 알아차리십시오.

 


이제는 경행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고려시대 오방색 단청


고려시대 2번째 레벨의 초록색 위주의 상록하단 단청




고려시대 초기~중반기 단청은 오방색으로 이루어진 오채색 단청과

초록색과 푸른색 위주로 이루어진 상록하단 타입의 단청이 있었어요.


고려시대 단청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링크로 이동하세요!








 

2. 경행을 알아봅시다!



 



우리는 하루에 많은

시간을 움직이는데,


경행은 몸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경행의 알아차림은 일상생활에서

가고, 서고, 눕고, 구부리고, 돌고~


허리를 펴고 등의 움직임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합니다.

 

일상에서 어디를 갈 때 마음이

몸의 움직임에 있지 않고 대부분

목적지에 가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근심걱정을 합니다.


이것은 알아차림이 없는 것으로

번뇌의 마음상태입니다. 


그러나 경행을 하여 알아차림이

숙달되면, 생활 속에서도 항상

몸의 움직임을 알아차릴 수가

있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깨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위빠사나 수행센터에서는 좌선과

경행을 같은 비율로 합니다. 





좌선과 경행을 교대로 하는 것은

움직일 때나 움직이지 않을 때나

모두 알아차림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위빠사나 수행의 비밀은

경행에 있다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경행은 움직임의 순간순간을

알아차리므로 찰나를 보는

힘을 길러줍니다.

 

부처님 당시에도 좌선과 경행을

같은 비율로 했다고 합니다. 


수행자들이 건강을 위한

특별한 다른 운동은 하지 않고,


오직 경행으로

다리의 근력을 키우고,

음식의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돕고, 

체력을 길렀으며,


탁발이나 전법여행을

할 때도 경행을 하면서

항상 알아차림을 유지했습니다.


그만큼 경행은 좌선과 함께

실천해야할 중요한 수행입니다.

 





* 경행하는 방법* 

 

경행도 좌선과 마찬가지로

단계적으로 하는데, 


처음에는 알기 쉬운것부터

가볍게 알아차리다가~


점차 자세하게

알아차립니다. 


경행의 순서는 서고, 가고,

서고, 돌고, 가고를 반복하면서

몸의 움직임을 알아차립니다.


이제부터 자세하게 경행을

혼자서 어떻게 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봉정사 극락전 출토 12세기 고려시대 단청과, 고려 청자기와를 적용해본 모습.

봉정사 극락전은 청자 기와를 제외하면 이러한 단청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봉정사 극락전 단청 복원 게시물로 이동 합니다~!







 

1) 수행자는 먼저 왕복할 수 있는

일정한 거리를 확보해서 몸의 자세를

반듯하게 하고 정면을 향하여 섭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두 손을 모아서

앞으로 잡거나 뒤로 잡습니다.



 

2) 경행을 하려는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바라는 마음, 하기 싫은 마음, 

들뜬 마음, 아무 것도 없는 마음

등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립니다.



 

3) 현재 서 있는 자세에서

얼굴, 어깨, 손, 종아리, 발바닥의

느낌을 직접 알아차리면서 쭉~ 내려갑니다.


마음이 발까지 내려오면

발이 바닥에 닿은 것을 알아차립니다.




 

4) 이제 한발 한발 걸으면서

발바닥이 닿는 것만 알아차립니다.


걸음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하고, 앞으로 갈 때는

반듯하게 일직선으로 걷습니다.


그다음 단계로 발뒤꿈치가 들리는

것부터 알아차려 발을 들어서 놓는

것까지 다 알아차립니다. 


그 다음 단계로 들어서 앞으로

놓음을 알아차립니다.





 

5) 끝에 가면 반드시 서서,

서있는 몸의 느낌을 알아차립니다.


이때 어깨의 긴장을 알아차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6) 정면을 향해 돌면서

몸이 돌아가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돌 때는 천천히 돌면서 발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거나,


혹은 어깨에 마음을 두고

어깨가 크게 원을 그리며

도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다시 서있는 것을

관찰하며 알아차리고,


다시 가려는 의도에 의해

발이 앞으로 나가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7) 경행을 할 때 처음에는

발의 움직이는 모양을

대상으로 알아차리다가,


점차 무겁고 가볍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잡히면 그 느낌을 알아차립니다. 



이어서 그 느낌의 변화를

알아차립니다.



또 경행 중에 잡념이 일어나면

그것을 잡녑!이라고 가볍게

알아차리고~


다시 발의 움직임으로 돌아와

알아차림을 이어갑니다.

 






8) 눈은 좌우를 두리번거리지 말고

서너 걸음 앞의 바닥을 봅니다.


처음에는 약간 빨리 걷다가

차츰 적당한 속도를 유지합니다.


경행을 할 때 지나치게

천천히 걸으면 몸이 긴장되어

알아차림을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걸으면서

계속 발을 알아차리면 됩니다.





 

9) 길이나 운동장에서

빠르게 걸을 때에는

발이 닿는 것만 알아차리거나,


몸의 움직임을 전체적으로

크게 주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다가 전면에서 발의

움직임이 나타나면 그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설명은 이론이고,


실제로는 자신이

알아차릴 수 있는 만큼,


또 알아차려지는

만큼 알아차리게 됩니다.





수행자가 많은 대상을 완벽하게

다 알아차리려고 힘을 주면 안 됩니다!!!!!




완벽하게 보려는 마음이

몸을 긴장시키고 마음을

들뜨게 해서,


마음이 몸에

붙어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또 자신이 알아차려지는

만큼만 꾸준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잘 하는 것입니다.






 

 고려시대 대웅전급 불전은 이런 모습 입니다.

고려시대 초기 또한 상록하단 단청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3. 와선(臥禪)


 

와선은 누운 자세를

알아차리는 것인데,


주로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

또는 저녁에 잠을 잘 때,


누운 채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잠들기 전에 알아차리는 것은

그날 하루를 정리하는 것이며,


이런 알아차림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우면 몸이

아주 이완되기 때문에



호흡이 잘 나타나서

호흡을 보기가 쉽고,


또한 자려고 누웠을 때

 다른 할일이 없기 때문에

몸에 마음을 집중하기 좋습니다.

 


그러면 그 마음상태와 같은

파장의 몸과 마음이 생기므로

그 삶은 지혜와 함께 시작합니다.

 







* 혼자서 와선 수행하는 방법 *









1) 아침에 일어날 때 알아차리기



① 누운 자리에서 잠을 깬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② 누운 상태에서 일어남, 꺼짐의

호흡을 얼마간 알아차리다가 천천히

일어나면서 몸의 움직임을 알아차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음을 보면

편안하거나, 들떠있든가,

어떤 걱정을 합니다.



이때 그 마음을 보아주고

잠깐이라도 호흡을 알아차리면,


그 마음은 사라지고

다시 청정한 마음이 됩니다.


하루의 시작을 알아차림으로

출발하면 그 좋은 파장이 하루를

좋게 이끌어 갑니다.








2) 저녁에 자기 전에 알아차리기






① 잠자리에 누운 상태로 잠을

청하는 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립니다.


② 침대에 닿아있는 몸의 부분

부분을 알아차려 내려갑니다.


③ 그 다음 얼굴, 목, 가슴, 

배를 알아차리다가,


배에서 호흡이 느껴지면

배의 일어남, 꺼짐을

알아차리다가...


자연스럽게 잠이 듭니다.



 

와선을 하면 금방 잠이 드는데

이렇게 알아차리면서 잠이 들면

숙면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 와선전에 TV, 핸드폰 되도록 보지 마세요! )

( 안보면 더더더더더더더욱 꿀잠 딥슬립 가능! )





잠들기 전 알아차림으로

마음이 깨끗한 상태에서

잠들었기 때문에,




악몽을 꾸거나

선잠을 자지 않습니다.

 



만일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잠을 못자서 두려워하는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고, 앉아서 좌선을 합니다. 




좌선을 하다가 졸음이 오면

자연스럽게 누우면 됩니다. 


불면증이 있을 때 잠이

못잘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자꾸 여러 생각을 일으켜서

더욱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불면증일 때는 반드시

불안한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 다음 호흡을 대상으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수행자가 낮 동안에

알아차림이 잘 이어져 의식이

명료하게 깨어있었으면,


밤에도 잠을 자지 않고

계속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침까지

와선을 하면 좋습니다.


이 경우 잠을 자지 않았어도

모든 피로가 풀려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밤새 깨끗한 마음의

작용인 알아차림을 했기 때문에

몸도 깨끗한 상태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3. 일상생활에서의 알아차림


 




1) 일상생활이 모두 수행할 기회입니다

 


우리들은 보통 하루에

15시간 이상 활동을 합니다.


그래서 활동하는 자신을

놓치지 않고 알아차리면

수행이 빠르게 발전합니다. 


다행히 위빠사나 수행은

알아차릴 대상이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이므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알아차림이 가능합니다.



알아차림에는 돈이나

시간이 들지 않고, 


단지 알아차리겠다는

의지와 실천만 필요하죠.

 

 

일상에서 어떤 일을 할 때마다

항상 알아차리면서 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처음에는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내가 무엇

때문에 이 행동을 하는지, 


무슨 마음으로 하는지,


이런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아는 지혜가 뒤따라옵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신의 생각을 알아차려

이익이 되는 생각은 하고,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은 항상 마음이

먼저 생각을 하고 그 뒤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을 알아차리면

그 일이 옳은가 그른가를 알아서

적절하게 행동하고 말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려시대 초기쯤의 2층 건축물과, 오대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진짜 모습!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오대산 월정사 석탑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음식을 먹을 때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는

대부분 탐심을 가지고 먹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먼저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알아차립니다.



‘지금 무슨 마음으로 먹는가’

 ‘탐욕으로 먹는가’, ‘성급하게 먹는가’




아니면,





‘편안한 마음으로 먹는가’를 알아차린 뒤,


만일 탐심이나 성급한 마음이 있다면

일단 먹는 것을 중지하고 그 마음이

가라앉을 때 까지 마음을알아차립니다.

 

다시 ‘지금 무슨 마음으로 먹는가’

알아차려서 탐심이나 급한 마음이

사라졌을 때 먹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고 탐욕을 먹는 것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먼저 

‘지금 무슨 마음인가?’


하고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알아차린 뒤 다시

음식을 뜨는 것을 알고,

수저를 들 때 그것을 알고,


입에 넣을 때 넣는 것을

알면서 먹습니다.


그리고 씹고 난 후에

음식을 삼키는 것까지

모두 알아차립니다.


먹는것 또한 알아차림에

아주 중요한 수행이랍니다.

 

꼭 식사 시간만이 아니라,


어디서 음식을 보았을 때,

과자를 먹을 때...


그럴 때마다 먹고 싶어 하는

마음이 올라오는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때마다~


‘탐심이 있는가!’

‘성급한 마음이 있는가!’

‘배가 부른데도 많이 먹으려고 하는가!’


등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나 이렇게 알아차리면서

먹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알아차리는 힘은 약하고 탐심은

아주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마음을

알아차려서 급한

마음이 없어지고,


편안해졌을 때 먹어야

알아차리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에

마음을 두지 말고...


자신의 눈과 코와 혀에

마음을 두고 먹어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마음이

여러 반찬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자꾸 탐심이

일어나서 급하게 먹게 됩니다.


젓가락을 들고

이것저것을 탐색하며,


음식을 흘리고,

몇 번 씹지도 않고

급하게 삼키거나,


아직 삼키지도 않았는데

다시 음식을 입에 넣기도 합니다.


 또한 남의 몫까지 먹습니다.


이 모두가 탐심을

가지고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고

탐심을 먹기 때문에 탐심은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음식은 탐욕으로

먹지 말아야 하고,


 또한 음식을 이름으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닭고기, 

돼지고기, 과일 등 음식의

모양이나 이름에 빠져 먹지 말고,


그 음식의 고유한 맛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의 모양이나 이름은 관념이고

음식의 맛은 실재입니다.


음식의 이름은 변하지 않지만

그 맛은 순간마다 변합니다. 


만일 고급요리라는 모양에

빠지면 알아차림을

놓치고 과식하게 됩니다.

 

수행자는 관념이 아닌 실재하는

맛을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각각의 고유한

맛이 있으므로...


수행자는 음식의

고유한 맛을 알아차리고,


 그 맛의 변화를

알아차리면서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냐

싫어하는 음식이냐에 따라~


탐심과 성냄이 일어나는데,

그때 그 마음을 알아차리고

먹어야합니다.


단지 알아차리기만

하면 좋거나 싫거나...


하는 마음 없이 차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행을 하면서 먹게 되고,

적당히 알맞게 먹게 될 것입니다.


먹는것은 그 자체가

번뇌이며, 그 번뇌 마저

알아차림으로 깨닳아서,


더더욱 열반의 길로 향하는

수행방법 입니다.






여말선초 즈음의 왕족or사찰 2층 누각은 이렇게 높다란 높이를 보여줍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고려시대 건축물이 얼마나 높은지에 대한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2) 낮에 활동하면서 알아차리기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자신의

발걸음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다가 어떤 일을 생각하면

생각한 것을 알아차리고,

다시 발걸음을 알아차립니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말하려는 의도를 알아차리고, 


상대의 말에 반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립니다.


또한 다른 직원들의 언행에 대해서

시비 분별하는 자신을 알아차립니다.

 

이렇게 알아차림을

하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어,


직장에서 가장 바르고

적절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실수가 적어지고,

일의 능률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알아차림이

없다면 매순간 일어난

자신의 느낌과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으로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알아차림이 없는

순간이 많으면 그만큼

실수도 많아집니다.

 

 

실제로 명상원에서 좌선이나

경행으로 알아차림이 숙달되면,


일상에서 알아차림을 할 수 있고, 

이렇게 알아차림이 이어지는 수행자는


자신에게 닥친 모든 현상을

대상으로 알아차리는 힘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자주

알아차리려는 의도를 내어,

실제로 알아차림을 해야 합니다.


알아차려야한다고 생각만 하고, 


실제 알아차리는 행위가 없다면

이는 망상이지 수행이 아닙니다.


이때라도 생각을 알아차리고,

 즉시 몸으로 돌아와 알아차리면

다시 위빠사나 수행이 시작됩니다.

 

 



* 일상의 알아차림이 주는 이익 *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행위를 알아차림과

관찰로, 항상 노력한다면...


번뇌가

일어날 틈이 없습니다.


항상 알아차리고, 집중하고,

관찰하기 때문이지요.


안정된 마음은

정신과 물질의 일어나고

사라지는 성품을 보게 합니다. 





이처럼 일상에서

항상 현재 자신의 몸,


그리고  마음에 주의를

집중해서 알아차림을

이어가는 것은 바로...


괴로움을 소멸하는

팔정도를 닦아가는 것입니다~!





팔정도는 수행자를 언젠가는

열반으로 인도합니다.

 


황룡사 서금당은 이러한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청이 상록하단이 아니라 붉고 하얀색 단청이지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통일신라 단청에 대한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일상의 알아차림은

대념처경의 분명한

앎을 닦는 것입니다.


대념처경의 분명한 앎 편에는

다음과 같은 부처님의

말씀이 나옵니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앞으로 나아갈 때나,


뒤로 돌아갈 때나,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앞을 볼 때나,

주위를 볼 때나,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팔 다리를 구부리거나 펼 때도,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대가사와 다른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 때도,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먹을 때도, 마실 때도,

씹을 때도, 맛볼 때도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대 소변을 볼 때도,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가고, 서고, 앉을 때도,

잠자리에 들고 잠에서

깨어날 때도,


말하거나 침묵하고 있을 때도, 

그는 분명한 앎을 하면서 행한다.”



분명한 앎은 일상의 행위에

대한 네 가지 앎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첫째, 

지금 자신의 이 행위가 이익이 있는가?



둘째,

 지금 자신의 이 행위가 시기 상황이 적절한가?



셋째, 

지금 대상이 적절한가?

지금 적절한 수행 주제를 지니고 있는가?


넷째,

지금 대상을 어리석지 않게 보는가?

대상을 나와 연관시켜보는가?


대상을 무상, 고, 무아의 측면에서 보는가?



이것이 네 가지 분명한 앎입니다.

 



##############################################






결국 수행자가 현재

자신의 행위를 알아차리고,


그래서 스스로 괴로움을

소멸하는 행위를 선택합니다.


그러므로 알아차림正念과

분명한 앎正知은 새의

양 날개처럼 함께 있습니다.





***




상당한 장문의 글이죠?


제가 한번 보고 굉장히

감명깊게 본 글이랍니다!


정말로, 진짜로 혼자 수행하는

왕초보자 제가불자들에게!!

매우 도움되는 글이랍니다.



불교의 알아차림의

대해서...



왠만한 책에 나올 만한

굉장히 세심하게 쓰여진

명필이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전문을 전부 다 올려봅니다.



제가불자들 중에서

좀더 깨달음의 길을 가고 싶으신


많은 초보자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약간 더 가독성을 올려서

읽기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아무튼 완전 초보 불교도 수행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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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성과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처님 오신날

전에 치루는 아주 멋진~

축제인 연등회.


이 화려하고 알록달록하고

멋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연등회의 유래와 역사 -




신라 진흥왕 12년,

처음으로 연등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도 봄에 열렸으며,

겨울에 열리는 팔관회와

함께 국가적 행사였습니다. 


당시 신라는 왕족과 석가모니

가문을 동일시할 정도로 불교를

숭상하던 불교 국가 였답니다.


이 전통은 고려 까지 쭈-욱 갔고,


 태조 왕건은 "유훈 훈요 10조"서,

후대 왕들도 팔관회와 연등회를

계속 이어갈 것을 당부했어요.


그러나 유교적인 정책을 펼친

고려 성종때는 잠깐 폐지됬어요.


이유는...


유교의 실리적인 내용과 비교해,

이런 불교 행사는 그냥 쓸데없이

아까운 돈쓰고 시간이나 막 쓰는

그저 돈 놀음 이라서...;;


그래서!


훈요 10조를 무시하고 폐지,

그후 고려 답지 않게 한 차례

숭유억불 정책을 펼쳤는데~


다다음 왕인 고려 현종 때,

그때 가서 부활 시켰습니다.



그 후 조선이 건국됬죠.

그러나 모두가 아시겠지만,



조선은 유교의 나라!



시작부터 불교를 억제하는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팔관회와 함께 범국가적으로

하는 축제에서는 폐지되었어요.


유교와 성리학을 지배계층은

신봉하고 따르던 것이었고,


유교 학자들이 탄압을

하긴 했지만...



허나...

연등회는!


그 규모와 연등의 아름다움,

일반 시민들은 여전히 불교를

믿으며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유지, 지속을 하여

역사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일반인들은 여전히"

"불교를 믿었기 때문에"

"축제는 이어져 나갔습니다"



민간 풍속으로요...!!


당연히 민간 풍속으로

남았기 때문에, 연등회의

규모는 좀 줄긴 했었어도...



중요한 것은!


...


"조선에서 이 풍속

유교를 앞세우면서 무조건

탄압하지는 않았다는 사실 입니다!"


...



조선시대에 불교가

완전히 맥이 끊길 정도로 

탄압당했다! 라는 내용은,


이러한 많은 연구에 의해

반박이 되고 있는 상황이죠.


아무튼,


조선 전기의 문신인 '성현'이 쓴

'용재총화'에는 이렇게 써있어요.






***


신라 진흥왕 12년 팔관회와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열리기 시작하여, 


특히 고려시대 때 성행하여 

국가적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날은 등불을 밝혀 다과를

베풀고, 임금과 신하가 함께

음악과춤을 즐기며, 


부처님을 즐겁게 하여 국가와 

왕실의 태평을 빌었다.



처음 연등회가 정월 대보름에

열렸는데,나중에 2월 보름으로

옮겨졌다.


그 후 고려말 공민왕 시대부터는

연등도감을 설치해서 초파일인

부처님 오신 날에 열렸다. 


***




조선시대 초기에는

호기 놀이와 함께


"관등 놀이" 라는

형태로 남았는데요.


관등놀이는 이렇다고

합니다.


 

4월 8일은 초파일이라고 하여,

부처님이 탄생하신 날이라 한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등불을 밝힌다.


초파일 며칠 전부터 뜰에 등간을

세우고, 그 위에 꿩꼬리를 꽂고

비단으로 깃발을 만들어 달았다.


이것이 바로 호기다. 깃발엔

줄을 매달아 두었다. 


등간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

추녀끝(풍경을 다는 지붕밑)에

나무가지 매달고, 거기에 줄을 매고

등을 달아 초파일 밤에 불을 밝힌다.


호화찬란하기 이를 데 없었다.


등의 모양도 형형색색이고,

여러 가지로 색칠 하거나,

그림을 그려 넣거나, 글을

써 넣기도 했다.


그래서,


수많은 등에 불을 밝힌 모습은

그야말로 매우 장관이었다.



등이 바람에 흔들리면 한층

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절에서는 불공을 드리거나

관등하는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었고, 요즘도 초파일이

되면 여전하다. 


이는 지방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며, 등을 들고

"등행렬하는 놀이"

전국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등의 종류도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호박,수박,홍등,청등,용등,봉황등

이러한 종류의 모양도 사용하고,


다른 놀이를 하는데, 관등이

놀이를 밝히는 조명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남산의 잠두봉에 올라가

연등을 내려다보는걸 1년중

가장 큰 구경거리로 여겼으며,


운종가 관등은

"서울의 열 가지 멋진 경치"

"경도십영" 중 하나로 유명했다.




 지금과 같은 연등축제는 

1975년, 부처님오신날이

공휴일로 지정되고나서~


그 이듬해인 1976년부터

여의도에서 조계사까지

연등행진을 하면서 시작

되었다네요!


아무튼 길고 긴 역사를

간직한 멋진 연등회,


한번쯤은 찾아가셔서

하루 정도는 즐겁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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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많은 명언들 입니다.


기독교와 다르게 지금 현재

나를 위로해주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노력하자는~


그런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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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저: 경주 계림택시관광

http://sbtaxi.co.kr/bbs/board.php?bo_table=photo&wr_id=50


이것이 바로 신라시대,

멋진 정자 터가 발견이

되어 복원을 했다는 그


"금장대" 라고 합니다..!


신라시대 건축물인데,

이번에도 조선시대식

상록하단으로 단청을

행하였읍니다...!


건물 자체는 멋있게

만들어졌다 봅니다.


덩치가 꽤 큰편이고

참 멋있게 생기기는

했죠.



근데...



어찌된게 신라시대

건물이라는 것이...;;


왜 이렇게 조선시대

같이 보이는걸까요!?


어째서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 등등

모든 복원 건축물

들을...


모조리 싹싹 다 조선

시대 건물로 보이게

채색을 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네여;;;


저놈에 시금치 단청

.....


문제는 색상만 그냥

조선시대가 아니라,


단청의 패턴 자체가!


조선시대와 굉장히

흡사다한 점이죠..;;;


.....



언제까지 삼국시대

건물에서도 봐야하는

것일까요..!?ㅠㅜ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도 간단한 색상

변경을 통하여~


어떻게 복원을 하는게

그나마 그래도 나은지

제시해보려고 했어요.


제 나름대로 기준을

잡고 했는데요,


그 기준이 딱 이겁니다!


...


"조선시대 처럼 안보이게!"


"나름 그 시대의 색상으로!"


"최소한 삼국시대 건물처럼!"


"발굴된 유물들도 사용해서!"


"유추를 할수 있는 단청 사용!"


...


이 정도로만 잡고, 나름 최소

단위로 합성및 변경 해봤어요.


정말 최소한 조선시대 건축물

같이만 안보이게 나름 한건데

보고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한번 보시죠..!!


이게 가장 간단하게

복원 가능하면서,


고증에도 나름 맞는

양식이라 합니다~!


꽤 많은 분들이 원하는

아주 쉬운 바로 그 방식..!



걍 주칠 만땅 복원 방식!



전부 시뻘겋게 칠하면..

이게 고증에 맞는거가?

라고 하는..


의문 또한 들 수 있죠.

허나 이런 방식은 가장

기초적인 방식인데다,


조선시대때도 사용한

방식이라..그닥 문제

될건 없읍니다. ㅎㅎ


문제가 된다면, 너무

단순하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색 아님!!



뭐... 이 정도뿐!?



또한, 만일 발굴이 된

색상들을 적용해 저런

방식으로 복원 한다면,


조선시대 기둥

색상으로 해도 고증에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조선시대 기둥 색상은

"석간주" 색상 입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최소한 이런식으로

라도 해줬음 해여...


인간적으로 통일신라

건물을...조선이랑 걍

똑같이 하는건 조금

....;;



여타 자료가 없거나,

삼국시대 즈음 한창

유행하던 단청들...


그런 방식의 단청을

시도하기에는 꽤나

상황이 애매하다면,


걍 이렇게 뻘겋게

하는게 훨 나을듯...



물론 매우~~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아무튼!



저건 가장 최소한의

복원 방식이고, 조금더

세밀한 고증을 한다면,


아래와 같이 고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둥 색깔을 "진사" 색상

으로 바꾸고, 그외 부자재

설치를 한 모습입니다.


신라 유적지에서 발굴된

기둥 색상은 다음과 같은

색상들이 발견됬다 해요.



***


"당주홍"

일본에 많이 남아있는,

밝고 명랑한 주홍빛

붉은 색상.


주원료는 "진사"이고,

"주보사"로 제조를 하여

만듭니다.



"번주홍"

좀더 또렷하고 진한

선홍색 계열의

붉은 색상.


이것도 주원료는

진사(황화 수은)

이지만,


일본의 붉은색과 다른

방식인 "중국주사"

방식으로 제조 하여,


더욱 깊은 붉은색을

표현하는 색상 입니다.


"석간주"

조선시대 건물에서

볼 수 있는, 갈색과

흡사한 어두운 색상


***



학자들의 예상은 기둥은

석간주, 기와 아래 받침대

들은 진사, 혹은 주칠 채색

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석간주는 너무 많이

봐서 삼국시대 건축물에서

보는걸 원하지는 않지요...!!


그래서 이번 사진은, 되도록

어두운 진사 색상으로 표현

해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부연"에 금동 장식과 부연와,

(기와 아래 네모난 막대기)


"서까래"에 금동 장식과 녹유와,

 (기와 아래 둥근 막대기)


느낌으로 사진을 복원

했습니다. ㅎㅎ 사진은

저러한 것들을 부착해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서까래 앞을 막는 기와는

"녹유와"로 표현 했어요! 


(유약 발라서 만든 기와,

연목와와 거의 똑같지만

광택이 있고 녹색입니다)


그리고 서까래를 뒤덮는

금동 장식도 금샊깔로..!


그리고 기둥에 금박 장식...!


.....


신라 시대 단청같은 경우는

채색 관련 자료 자체가

거의 없지요...!


오로지 여러

자료를 비교해가면서, 유추

와 예상 정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하지만... 그 외 부자재들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많이 발굴되었죠!


경주 가보신 분들이나,

국립 중앙 박물관들을

가보신 분들은 아마....


다 아실겁니다!


여러가지 둥그런 모양,

또는 네모나미 모양의

특이한 기와들,


그리고 금동 장식으로

둘러쌓인 나무 막대기.

등등, 이런것들 말이죠!


금동 서까래 장식


사진 출저: 두산백과

http://doopedia.co.kr


통일신라 시대 연목와, 부연와


사진 출저: 山寺愛人님 블로그

http://blog.daum.net/dwban22/2097



이런 꽤 많은 것들이 출토가

되었고, 전시를 하고 있어요.


근데 복원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서, 저 사진에서는

어느정도 복원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둥쪽의 금장식을

"금동 꽃무늬 장식 계열로"

복원을 해봤습니다.ㅎㅎ


기둥쪽의 금동 꽃무늬

장식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납작한것만

출토가 됬어요.


한국, 중국에선 거의

사용을 거의 안하기에

자료가 상당이 없네요;


실사용은 일본에만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그러나!!



!한국에도 있긴하네요!



한국에서는 오로지

"신라 밀레니엄파크"

에서만 볼 수 있어요.


신라 가옥의 성골가옥

에서 복원을 해놨더군요!


사진 출저: 치카이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kimkaelove


근데~!


좀 납작하게 생겨서리...


약간 길게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길쭉하게

만들어서 설치해봤어요.

.....ㅎㅎ


그러니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건축 부자재들 경우엔

적어도 발굴된 것들을

전부다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부착을 하여

복원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ㅎㅎ


조선시대는 목조 부식

의 이유및, 건축물의

사치를 절제 하여... 


금 장식 부위를 싹다

단청으로 마감했고,


옻칠은 기름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삼국시대, 특히나 통일

신라 시대는 이런 저런

부자재들을 많이 썼죠.


이건 걍 지금까지 남아

있는 조선시대 건물과,

신라의 유물들만 봐도

추측 가능하죠.



하여!



건물마다 사용하던 여러가지

부자재들은, 조금씩 다르게

생겨서 다 똑같이 맞추긴

사실 힘들긴 합니다만,


발굴된 것들은

어느 정도 부착을 해서

복원을 해야, 사람들이

차이점을 알 수 있으며,


좀 더 정확한 복원이

되는것 입니다!!


복원에 사용되는 돈이

한두푼도 아닌데 멋진

삼국시대 고건축물을

조선시대 처럼 보이게

하다니;;


국민 세금으로 하는건데

당연히 좀 더 확실한 복원

으로 하는게 맞다 봅니다..!


.....


아무튼...



통일신라나 삼국시대

느낌과, 조선 시대의

느낌을 확연히 구분

하려면...


부자재만 잘 써도

비싼 단청 채색을

하는 거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즉, 위의 사진이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방식 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을

봅시다~~!


단청을 꼭 할거면, 바로

이런식으로 해야 되는

것이죠..!


삼국시대 스타일의

단청까지 추가를 해서

복원을 한번 해봤어요!


이것이 제가 예상하는

"신라시대 단청" 입니다.


 색상은 뭐 유추로

할 수 밖엔 없지만,


여러가지 상황, 자료를

조합하면, 대략 저러한

모양의 단청이라 추측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시대때 사용된

단청은, 방식이 지금과

다른 편입니다.


"하얀 바탕, 빨강 바탕에

덩쿨무늬나 꽃무늬"

넣어서 표현하는거죠.


저 시대때 단청 자료는

중국에서도 상당히 드문

그런 희귀 자료 입니다...!!


아무튼 자료로 통해 대략

알 수 있는 사실은 이래요.



"대부분 빨간색 바탕에는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흰 바탕엔 화려한 채색의

당초문이나 보상화문"

(덩쿨무늬와 꽃무늬)


"당초무늬, 영기문은

붉은 바탕에 그다지

사용되지는 않는다"


"가끔씩 붉은 바탕에

오방색과 꽃무늬와

덩쿨무늬 모두 사용"


.....



그런데 왜 붉은 바탕에

금색 덩쿨무늬로 만들

었느냐!


.....


"이유는 고구려의 단청"

"고려 시대의 불교회화"


고구려는 갈색 바탕에

흰색 덩쿨 색깔을 사용

하더군요.


그래서 고구려와 당나라

에서 양식을 이어받은...


백제나 신라는 거의 같으나

붉은색에 흰 덩쿨무늬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도 할 수 있으며,

그 추측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고려 시대 불교 회화속

건축물들을 유심히 보면,


단청이 오로지 붉은색+

금색으로 되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답니다.


그런 사실 속에서..

통일 신라 시대의 금색

단청 안료도 발견이 됬죠.


이걸 다 합치면... 


그 시대의 통용되는 붉은색+

고구려식 어두운 바탕과

흰색 덩쿨무늬 단청+

통일신라의 금칠 발굴+

고려의 붉+금색 단청!


을 합쳐서 만들어 봤어요!


그러니까 나름 교차 검증

이면서...제 나름에는 꽤나...

신빙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중국은 단청을

"채화彩畫"라고 합니다.


***


국내 삼국시대

단청 같은 경우,


오로지 부칸의

고구려 왕릉이나,


저기 중국쪽 왕릉

에 있는것을 참조

해야만 하는 상황

입니다.


한국에서 남아있는

단청은 딱 하나뿐

인걸로 압니다...


그게!


백제 능산리 고분벽화 정도..?

(이것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신라는 정말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

완벽한 복원은 쉽지않죠.


그러나.....!


신라 단청에 사용

여러 무늬 같은 경우는

예측하기가 쉬운편 입니다.


삼국중 가장 오래 버텼고,

고려 시대 바로 전 시대며,


꽤 여러가지 부자재들에

많은 문양들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ㅋㅋ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녹유신장벽전"이란

유물 근처에서 발견된,

기단 무늬 같은 것들이,


신라 후기의 미칠듯한

금색 단청으로 복원을

하는데에 좋다고 생각

합니다.


(출토는 사천왕사지 목탑 터)


녹유신장벽전 기단 출토 당초문전


사진 출저: 불교 저널

http://m.buddhism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16



"고구려 왕릉"을 보면

이러한 덩쿨무늬 단청

을 확인 할 수 있구요!


"중국"도 대략 통일신라

시기즈음 만든 건축물에

덩쿨무늬 단청을 그렸죠.


그리고 저 돌의 단청양식과

상당히 비슷한 양식 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기단에서

출토된 문양이긴 하지만,

충분히 쓸 수 있다 봅니다.


게다가 실제로 신라인들이

만든 무늬이기도 하거든요!


***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램

으로 만든건데요...!!


이러한 사실들이 있지만,

상황상 상록하단 단청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차라리 이런 색감으로

복원 해줬으면 합니다...


뭔가 전통과는 멀어

보이는 방식이죠?!

ㅋㅋ



허나...



이건 "경주시"에서

돈들여서 제작한...


통일 신라시대 영상

나온 단청 방식입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딱

이런 색상으로 채색을

해놨습니다.



짙은 녹색과 금빛 황칠

단청, 기둥은 약간 밝은

갈색으로 표현 했지요!



해서, 조선과 비슷허나

적어도 조금은 다르게

보이더군요.


시대 구분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조금 더 고급진것

같기도 하고...ㅋㅋ


참고로 "능원사"라는

사찰에서 이미 사용

한 방식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 무리없는

방식일 듯 합니다~!



아무튼 이런 느낌이구요,

영상은 유튜브 가서 시청

하시면 된답니다~!


천년 왕국의 부활(제작:경주시)


정녕 상록하단을

해야만 한다면....


이렇게라도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대신 기둥색만

좀 더 밝은 주칠

색상으로 했으면..

ㅋㅋ


아무튼!


CG그래픽 대로라도

해줬으면 하는것이죠!


CG는 저렇게 생각보다

잘 해놨으면서...왜 실사

건축물은..........;;;;


곳 월성 지구 복원을

한다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저정도만...

해주면 좋겠어요~!!


이것도 굉장히 개인적인

바램 으로 만들어봤어요.

ㅎㅎ


걍 붉은색+금색을

메인으로 하는거죠.


거기다 가끔씩 녹색을

섞으면 좋을듯 하구요!


발굴된 단청 안료들로만

단순 채색하여, 더욱 더

멋지게 보이는 방식이죠!


(참고로 통일신라 시대의

금색 단청안료 발견됬죠!)


그리고...

녹색 안료는 백제 시대때

사용된 것이 발견됬으니...



아무튼,


그 시대때 이미 황칠을

사용했고 게다가 그시대

때는 밝은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던 시절이었지요~


그래서 저렇게 해도 나름

괜찮은 방식이라 생각해요.



.....



물론, 사실 고증이라는

측면으론 영 아니지만...


굳이 상록하단 할꺼면,

차라리 발견된 안료로

금빛 번쩍번쩍 하는게

더 멋지지...않을까요!?

ㅎㅎ


이거도"능원사"에서도 사용

한 단청 스타일인데요...!!


사진을 보면, 약간 비슷한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조선시대 방식,

상록하단 단청으로 복원

시행을 할 것 이라면,


걍 고증은 적당히 하고,

보기에 멋지게 하는것이

더 나을법도.....합니다...


어짜피 조선시대

단청도, 고증은 개뿔!

그냥 안전빵 채색할거임!


이거랑 별 차이 없거든요...;;


애초에 신라 건물에 조선식

상록하단에 머리초 문양이

훨씬 판타지에 가깝죠...;;




***



위의 사진중에 한가지

양식이라도 제발 적용

해서 복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 시대에 상록 하단

채색은 이젠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이제부터라도

복원되는 건축물들은

좀더 신경써줬으면 해요.


그게 쉽지 않다면

건축물 부자재라도

사용 열심 해줬음...


조금이라도 역사성

느낄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술력도 있는 우리나라

복원업체들, 저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복원업체들을

저는 믿씁니다!


***


그리고 혹시 틀린점이

있다면, 부드럽게 지적

해주시면...


그리고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이나 견해를 따스히

제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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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보다가, 굉장히 아름다워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 멋진 고구려의

유물들은, 예전에 북한과 한국이 공동

주최한 “대륙의 꿈, 고구려” 특별전

전시가 실제 됬던 유물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서울역사박물관'북한의

'조선중앙력사박물관' 에서 공동으로

주최를 했으며, 두 유물 모두 진품이며,

북한의 국보급 유물이라고 한답니다~!


<평양시 진파리 7호분 출토 해뚫음무늬금동장식>


<평양시 대성구역 출토 불꽃뚫음무늬금동관>



10년도 더 된 사진이지만, 요즘 남북한

관계를 보면... 언제 다시 공동 전시회를

할지도 모르고, 멋진 유물을 많은 분들이

다시 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


고구려의 유물은 한국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라도 고해상도의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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