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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처음 접하시는 분들 중에서~

 

아무맛도 안나는 홍차맛에

 

깜!놀! 하셔서 ~

 

 

 

 

왕창 남은 홍차를

 

과연 어떻게 마셔야

 

잘 마셨다고 소문날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몇가지

 

추천을 드립니다!

 

 

 

###################################

목차

 


1. 초보자는 되도록 가향차를 드세요

 

 

2. 딸기, 레몬 계열 과자들이나, 홍차 전용 과자하고 함꼐 드세요

 

 

3. 꿀과 레몬과 함꼐 드세요

 

 

4. 설탕, 시럽, 딸기잼 함부로 넣지 마세요

 

 

5. 각종 케이크와 같이 드세요

 

 

#####################################

 

 

 


1. 초보자는 되도록 가향차를 드세요

 

 

 


홍차 처음접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아쌈, 실론티, 다즐링 같은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의

 

홍차를 구입합니다.

 

 

 

 

예네들이 이름이 있어보이고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고,

 

누구나 추천해서 그렇지요?

 

 

 

 

그러나!

 

 

 

 

아쌈, 실론티, 다즐링 홍차는

 

저는 비추천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홍차들은

 

" 스트레이트 티 " 라고 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그냥 발효 찻잎.

 

홍차 본연의 맛.

 

 

 

 

그러나! 초보자들은!

 

홍차 본연의 맛을!!

 

당연히!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에 스트레이트 티

 

접하시는 분들중에서...

 

 

 

 

의외로

 

생선 말린듯한 비린 향기!

 

 

 

 

비리고 꿉꿉한 듯한 냄세에

 

놀라는 경우 많습니다!

 

 

 

 

 

게다가 별 맛도 안나요.

 

처음에 실론티 마시고

 

이게 뭐야!?!?!?

 

 

 

 

있어보이긴 하는데......

 

뭔맛인지 모르것어........;;

 

이게 뭔향기?

 

 

 

하던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비추천 하는 것 입니다!

 

 

왜 한국인들 입맛에는

 

홍차가 크게 맛이 없게

 

느껴질까요?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자연 수질 자체가

 

매~~~~~~~우 좋은거~

 

 

 

 

다들 아시죠!?


그래서 그렇습니다.

 

 

 


자연 수질이 워낙에 뛰어난

 

1+++급이다 보니까....

 

 

 

 

맨날 1급수만 먹다보니...

 

 

 

 

석회를 중화시켜주고

 

그 특유의 설명하기 힘든

 

살짝 미묘한 짭조름한 듯한......

 

 

 

 

되게 미세한 맛이

 

일반 한국인들에게는 ~!

 

 

 

당췌 무슨 맛인지 모를만한

 

맛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보자 분들께

 

항상 추천드립니다!

 

 

 


" 되도록 처음엔 가향차를 구매하세요 "

 

 

 

 

그럼 가향차는

 

무엇일까요!?

 

 

 

 

" 찻잎과 꽃잎 or 과일, 오일 등등 "

 

" 찻잎과 같이 섞어서 발효 시킵니다 "

 

" 그래서 홍차에서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납니다 "

 

 

 

 

 

 

왜 초보자에게

 

추천하느냐!

 

 

 

 

한국은 동북아시아라서

 

" 차에 뭐 안곁들이고 그냥 마시는 문화권 "

 

 

 

 

이라서 그렇습니다!

 

 

 

 

유럽은 대체적으로

 

꽈자 같은거랑 먹으면서

 

같이 마십니다만,

 

 

 

 

한,중,일은 홍차를 대체적으로

 

과자 없이 그냥 먹으려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홍차라고 하면 보통은

 

딱 홍차만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럽이 대단한게 아니라

 

문화의 차이점 인데요!

 

 

 

여튼 동북아 특유의

 

뭔가 주전부리 없고~

 

 

 

떨렁 홍차만 마시는 문화권!

 

그 중에서 처음 접하는 초보에겐!

 

 

 

 

가향차가 최고 입니다!

 

 

 

 


가향차도 뭐 별 맛이

 

나는건 아닙니다만,

 

 


대부분 매우 깊고!

 

좋으면서 강렬한 향기가

 

납니다.

 

 

 

 

매우 강하게 향기를 뽐내는데.....

 

어떤건 향수 수준의 향기가 납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가향차는 얼그레이 입니다.

 

 

 

 

시원한 감귤 향기가

 

정말 상쾌하거든요!

 

 

 

 

귤 향기 싫어하는 사람

 

많이 없는걸 보면,

 

 

 

 

얼그레이가 가장 초보에게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추천은

 

자스민 향기 입니다.

 

 

 

 

질 좋은 자스민 차는

 

정말 고급진 향기를

 

내뿜습니다.

 

 

 

 

중국인들이나, 홍차좀

 

마셧다는 고수들도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추천 하는 향기는

 

바닐라 향기 입니다.

 

 

 

 

약간 어둡고 무거운 듯한

 

뉘앙스라...홍차 보다는

 

쪼콜렛 차 같은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론

 

상쾌하고 고급스러운

 

얼그레이 or 자스민 추천 합니다.

 

 

 

 

가향차 또한


별 맛은 안나지만,

 

 

 

엄청나게 좋은 향기를

 

입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즉, 마시면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이죠!

 

 

 


그래서 저는 홍차 입문자에게는

 

조건없이 가향차를 추천 드립니다!

 

 

 

 

 

2. 딸기, 레몬 계열 과자들이나, 홍차 전용 과자하고 함꼐 드세요

 

 

 


제 개인적으로 홍차하고

 

가~~~~~장 잘 어울리는

 

과자들은 이 종류들 이었습니다.

 

 

 

 

" 딸기, 레몬크림 or 잼들이 섞인 과자들 "

 

 

 

 

자스민 계열 가향차 하고도

 

딸기와 레몬계열 과자들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만일 가향차가 없더라도

 

딸기 or 레몬맛 과자들이

 

구비되어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냥 나뭇잎만 들어있는

 

스트레이트 티! 하고도

 

엄청난 궁합을 보여줍니다!

 

 

 

 

 

실론티라덩가 중국 기문차라덩가~

 

왠만한 첨가물 없이 찻잎만 발효한

 

스트레이트 티 계열들은~

 

 

 

 

 

딸기맛과 레몬맛 과자들하고

 

정~~~~~~~말 완벽한

 

천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나는 좀 시간도 있고

 

여러가지 과자를 구매할

 

여력과 시간이 있따!!!!!

 

 

 


그럴때는

 

이것을 추천합니다!

 

" 영국의 스콘 "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빵+딸기잼

 

이게 베이스 인데요!

 

 

 

 

홍차하고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클로티드 크림의

 

딥하고 달콤하고 아주

 

무게감 있는 식감과~

 

 

 

 

딸기잼의 달콤함 + 딸기향이

 

홍차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스콘을 만들 수 있으시거나 혹은

 

구입 가능한 분들은, 스콘을 구매

 

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근데 스콘도, 레몬맛이나

 

딸기맛 과자도 싫다!


이런 분들도 계시죠?

 

 

 


그 분들에게는 차 전용 스낵 을 추천 드립니다.

 

 

 

 

예전에는 일반

 

마트에서 팔았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또한 홍차 전용

 

스낵이 아니더라도~

 

 

 

 

" 차와 함꼐 드세요 " 라고

 

광고 하는 과자들이 있는데요!

 

이런 스낵들도 매우 좋아요~!

 

 

 

 

 

With Tea 이런 글씨가 적힌

 

과자들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홍차들하고 매우~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대부분

 

생강맛 ( 허니진저 )

 

과자들이 많습니다~!

 

 

 

 

근데 홍차는

 

사과잼 하고도 그럭저럭

 

궁합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홍차 전용 스낵이

 

만약 없으시다면,

 

 

 

 

생강맛 쿠키

 

사과, 딸기잼 계열 과자

 

레몬 크림을 바른 스낵들

 

 

 

 

이런 스낵들을 드셔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꿀과 레몬과 함꼐 드세요

 

 

 

 

 

만일 가향차가 없으시고

 

그냥 나뭇잎만 있는 홍차만

 

가지고 계실 경우~!

 

 

 

 

과자랑 먹기

 

귀찮고 그러실 경우!

 

 

 

 

슬라이스한 레몬

 

1장을 홍차에 띄우고

 

꿀을 같이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레몬의 상큼한 향기!

 

톡 쏘는 시큼함,

 

꿀의 달콤함........근데 뜨거워..........

 

 

 

 

게다가 홍차 특유의

 

향기가 의외로 엄청난

 

조합을 보여줍니다!

 

 

 

정말 뜨겁고 몸에 좋은

 

건강 보약 마시는 느낌!

 

 

 

이면서 고급스러운 홍차

 

마시는 느낌이 나서 정말

 

좋습니다만!

 

 

 

 

단점도 있는데요~!

 

 

 

 

레몬의 톡쏘는 맛이 싫으신 분,

 

뜨거운 레몬맛이 싫으신 분!

 

 

 

에게는 완전히 별로니까

 

알아두시면 되시겠습니다!

 

 

 

 

4. 설탕, 시럽, 딸기잼 함부로 넣지 마세요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죠?

 

" 홍차에 딸기잼을 넣어 마신다 "

 

 


이게...참으로....

 

껄껄껄~~~~~~> 0 <

 

 

 


사실 홍차에

 

딸기잼 넣는거!

 

 

 

이거 진짜 제대로 알고 넣어야 합니다!

 

 

 

 

그냥 시중에 파는

 

빵에 발라먹는 딸기잼

 

넣으면...안됩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진~~~~~~~~~~짜

 

맛과 향 모두 이상합니다!

 

 

 

 

 

 

 

차라리 딸기잼 과자를

 

드시거나, 그냥 딸기향

 

홍차를 드세요!

 

 

 

 

딸기잼을 바른 빵이랑

 

홍차를 같이 먹는 건

 

괜찮은데,

 

 

 

 

딸기잼을 홍차에

 

넣어 마시는건.....


정말 이상해요~!

 

 

 

 

이건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식빵 전용 딸기쨈!

 

 

 

 

홍차에 넣어보시면.....

 

뭔말인지 바로 아실겁니다.

 

 

러시아에서는 잼을 입에 머금고

 

홍차를 마시는 옛 문화가 있어요.

 

 

 

 

지금은 케이크나

 

초콜렛 등등 먹을게 많아서~ 

 

 

 

 

제가 실제로 갔었을때는

 

한번도 못봤던 문화 입니다!

 

상당히 오래된 문화겠지요!?

 

 

 

 

일본은 이거 보고

 

딸기잼을 넣는 문화가

 

생긴거 같아요. 허허~

 

 

 

 

입에 넣기 귀찮으니 대충 그냥 ㄱㄱ

 

한것이 바로 일본 인듯 합니다......허허

 

 

 

 

 

그래서 간혹 인터넷에

 

" 홍차에 딸기쩀 너으세욤! "

 

 

 

 

이런글을 쉽게 볼 수 있고

 

그게 막상 따라 해보면

 

당췌 뭔 맛이여 이게!ㅅㅂ

 

 

 

 

이런분이 꽤 많지요.

 

여튼 그래서 ~

 

 

 

그냥 과자하고 드시는걸

 

초대박 강추 합니다.

 

 

또한 홍차는 의외로

 

" 설탕, 시럽" 하고도

 

궁합이 되게 별로 입니다.

 

 

 

 

 

안넣는게 나을 정도 입니다.

 

 

 

 

가향차 하고도

 

궁합이 별로 입니다.

 

인터넷에 나와있길~

 

 

 

 

 

" 설탕중에 흑설탕이 아닌 "

 

" 향기가 정제된 홍차전용 설탕을 넣어라!!!!! "

 

( 정제 그레뉼당, 식당에서 주는 각설탕 )

 

 

 

 

 

라고 합니다.

 

이게 맞긴한데요,

 

솔직히 맛은....크흠;

 

 

 


이거 넣어서 먹느니

 

커피 마시는게 2천배는

 

나은 맛 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설탕맛 자체가 홍차

 

하고 안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설탕은

 

이때만 넣는것을 권장합니다.

 

밀크티 만들때만 넣어주세요.

 

 

 

 

 

밀크티 마실때는 설탕이

 

효과가 엄청납니다!

 

 

 

밀크티는~!

 

 


그 누구나 다 가지고 있고

 

아무렇게나 구매할 수 있는

 

" 그냥 우유, 그냥 설탕 "

 

 

 


그냥 예네들로

 

안정적인 맛이 나옵니다.

 

 

 

 

그냥 나뭇잎 홍차+그냥 설탕은

 

별로 맛이 좋지 않지만,

 

 

 

 

여기다 우유를 넣어서

 

밀크티를 만들면 우유가~

 

 

 

 

우유가 설탕 특유의 맛을

 

중화시켜서 그런가?

 

 

 


그 특유의 거부감

 

생기는 단맛이.....

 

 

 

 

거부감 없는 조화로운 맛으로

 

재탄생 됩니다.

 

 

 

 

 

5. 각종 케이크와 같이 드세요

 

 

 

 

 

각종 케이크 모두 좋습니다!

 

가향차, 그냥 스트레이트 티

 

어떤 종류든 상관없이 잘 어울립니다!

 

 

 

 

 

홍차가 왜 유럽에서 케이크하고

 

같이 먹는 1티어 음료인지

 

깨닫게 되실 겁니다!

 

 

 


꼐잌키 하고 같이 먹으면

 

케이크 특유의 더럽게 느끼한

 

맛을 홍차가 완벽히 잡아줍니다!

 

 

 

 

 


홍차의 떫은 맛과 특유의 향기 or

 

가향차의 떫은 맛과 아로마 향기

 

 

 


둘다 정말 잘 어울리고

 

어지간한 케이크하고

 

다 잘어울립니다.

 

 

 

 

스트레이트 티의 그 비린듯 하면서

 

고급진 향기가 케이크하고

 

기가 맥히게~어울립니다!

 

 

 

 


딱 하나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바닐라향 가향차 + 쪼꼴레또 케잌크

 

이 조합한 피하십시요!

 

 

 

 

 

바닐라의 깊고

 

달달한 향기하고~

 

 

 

 

초코 케이크 향기하고

 

진짜 안어울립니다.

 

 

 

 

향기가 둘다 달콤하고

 

깊어서, 더 느끼해지는

 

기분마저...드네요 껄껄.

 

 

 

 

이 조합한 피해주시면 어지간한

 

조합은 거의 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이크 만큼은

 

다즐링, 아쌈, 실론티 계열의

 

그냥 나뭇잎 홍차들을 추천합니다!

 

 

 

 

이런 나뭇잎 홍차들 특유의 향기가

 

케이크와 함꼐 매우 고급스럽게

 

승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 광고도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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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정확한 방식으로

우려낸 홍차를 담은 게시물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홍차를 더 빠르고,

편하고 쉽게 먹을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해본 방식 입니다.


그래서 꽤 이상한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홍차를 많이 사랑하시고,

제대로 우려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마 보시면 상당히~

이상할 것 입니다!


그러나 잎으로 된 홍차를 단 한번도

드셔보시지 않으신 완전 초보자분들!


그 분들에게!! 


정말 최소한의 기준점과 홍차를

충분히 쉽게 접하고 또 우려낼 수 있다!

라는 기준...을 드릴 겸사.. 이렇게 씁니다!



***






* 들어가기 전, 잡다한 상식 하나 *




간혹 홍차에서 "시큼한 맛"

난다는 글들을 보셨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긴 한데요,

사실 시큼한 맛은 거의

없는 수준이랍니다..!


일정 수준만 맞춰서 우려내면,

왠만한 제품에서 시큼한 맛을

느낄일이 없답니다!


홍차에서 산미를 느끼려면,

상당히 여러 조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그 조건은 이렇습니다!


1. 홍차를 평소의 2배 이상 넣는다.

2. 100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우린다.

3. 찻잎은 두물차 정도가 가장 알맞다.


이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첫물차는 떫은맛도 아예 없는

수준이라, 신맛이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 8월쯤 수확하는 세물차

정도의 대형 찻잎 같은 경우,


신맛은 사라지고 굉장히 강렬한

쓰고, 떫은 맛이 난답니다..!


두물차로 위의 조건을

모두 지켜주시면,


아주 약~간의 시큼한

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목차 ###




1. 홍차 티컵으로 간편하게 우려내기


2. 홍차에 잼 넣어도 괜찮을까요?




#####################################################









1. 홍차 티컵으로 간편하게 우려내기





 



얼마전에 러시아에서 홍차를 받았어요.

받은 홍차는 "얼그레이 홍차" 입니다.


받은 제품은 인도의 실론 지방에서

채취한 "실론티"로 만들었구요!


"베르가모트"라는 이태리 산지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온 오일을 첨가,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홍차 입니다!


맛에 단맛이 첨가되지는 않았습니다.


향은 매우 상쾌!!! 시고 떫은 맛은 아주

쬐끔 있는 수준의, 부드럽고 순하면서

깔끔한 두물차급 홍차 입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맛은 두물차

정도로써, 가벼운 맛이 납니다.


묵직하지는 않구요, 떫은 맛은

상당히 약하게 납니다. ㅎㅎ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면서,

가볍고 은은한 향이 좋은

질 좋은 홍차 랍니다~!


SebasTea - Earl Grey, Russian Black Tea


아주 멋진 철제박스 속안에 지퍼백이

있구요, 그 속에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보관이 편리하고 좋네요~!



용량은 딱 좋은 100g 입니다.ㅋㅋ


저는 얼그레이가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홍차라고 생각해요!


이유는,

홍차 특유의 비린향은

정말 하나도 없고,


굉장히 느낌 상쾌하고!

맛있을 것고, 기분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흑설탕과의 조합 또한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라,


그래서 좋은 향기와 함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꿀보다 설탕이 조금 더

궁합이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러시아

또한~ 홍차 소비 강국 입니다! 


홍차를 위한 티타임도 존재하죠.

러시아도 영국과 같이 커피보다

홍차가 메인 이랍니다!


보통은 홍차와 초콜렛을 같이

먹어요! 간편하게 먹습니다~!


영국이 스콘이나 초코

케이크가 주류라면, 흠

사실 이쪽은 딱히 뭐가

주류라 할건 없네여..


간편한 초콜렛이거나

소세지 넣은 샌드위치

정도 일려나?


.....



차에 설탕을 넣는일은

잘 없으며, 설탕보다는

꿀과 레몬을 같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굉장히 달콤한 초콜렛,

달콤한 케잌, 비스켓과 함께,


또한 식사나 샌드위치에

같이 먹는것이 영국과 비슷!


아무튼 이제 슬슬 홍차를 먹을겸

우려내기 위해 개봉을 해봅니다~!


 


러시아 홍차... 냄새 조아요!


계량스푼을 꺼냈습니다. 평소부터

궁금하던 것을 드디어 하게 됩니다.


커피스푼 1스푼이면, 찻잎이 1g

될려나? 하는 생각을 맨날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실행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1g 입니다!

3가지의 약간씩 모양, 크기가 약간

다른 티스푼들을 실험을 했는데요!


결과는~


대부분의 스푼이 1ml 계량스푼으로

올렸을때, 알맞게 담겨지더군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되요!


 


사진 크기는 "19인치 모니터에 맞게"

실제 크기와 거의 흡사하게 맞췄어요!


왼쪽 숫가락은 작아서 조금 흘렸고,

나무 티스푼은 2g 정도 됩니다...!


두 사진 모두 적고, 많고.. 애매하군;

여튼 티 스푼에 오른쪽 사진 같이

고봉밥 마냥 아주 가득 퍼담으면

2g도 되네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의 거의

중간 정도가 딱 맞는 양 이랍니다..! 


무튼 정확히 1g에 가깝게 맞추려면,

고봉밥이 아닌, 수저위에 평평하게

담으시면 대략 딱 맞는 양이 됩니다.



이 사진이 가장 완벽한 1g의 양을

담은 사진 입니다. 아주 완벽해요!


이 스푼이 평소에 볼수있는

일반적인 티스푼이구요~! 


1ml의 계량스푼으로 정확하게

담았고, 단 한장의 찻잎도 흘리지

않은 정말 완벽한 양 입니다!


크기도 실물과 흡사합니다!


참고로 물도 정확히 1g의 양은, 거의

 저 사진 정도의 부피와 넓이를 비슷

하게 보여줍니다!


아무튼 3가지 모두 사용해본 결과,

봤을때 작지도 크지도 않은 커피용

티스푼으로 찻잎을 뜨면, 1g이 거의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숫갈로도 해봤습니다. 사진은

언제나 실물과 최대한 흡사한 사이즈!


티스푼이 혹시 없으시거나, 좀 큰것같다

싶으시면 이 사진을 보고 판단해주세요!


이게 1ml 퍼담았을때의 사진 입니다!


그리고 설탕은 저 사진만큼 넣었어요.

아래 설명들을 모두 보시고, 그다음에

설탕은 저만큼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홍차는 "찻잎의 g과, 물의 ml를

정확하게 잡는게 좋다"고.. 강조를 많이

하는데, 그러나 이게 초보는 쉽지 않죠.


하여, 초심자분들이 완벽하게 1g 단위를

더 쉽게 맞출 수 있게, 사진도 찍어가며

나름 여러 수저들로 평균을 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만의 홍차 우려내는

간단한 레시피를 적어보겠습니다!





홍차는 3.3.3을 기억하면 되거든요!

(300ml , 3g , 3분 우려내기)


이건 사실 영국 기준으론

혼자먹는 양 치고는 조금

물이 많습니다만.. 아무튼!


이 방식이 외우기가 쉽고,

우려냈을때 맛도 괜찮아요.


하여 초보자 분들에게

상당히 괜찮은 방식입니다.


혹은 티백은 싫은데, 티백

만큼 간단히 즐기고 싶으

시다면...추천을 합니다~!


무튼...


그러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차 한잔 마시기 위해 주전자를

2개씩 쓰는것도 솔직히 귀찮고..


또 찻물의 양을 정확히 맞추는

것 또한 쉽지 않지요. 그래서..



"예열이나 이런걸 꼭 해야되는건가!?"


"꼭 찻잎이 아래위로 왔다갔다 해야..

무조건 홍차가 맛있어 지는건가??"



하는 의문이...

생겨서 도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전은 나쁘지 않은 결과였어요!



이 도전 방식은, 한잔을 가볍게

즐기는데 딱 좋은 방식 입니다! 


홍차의 3,3,3법칙을 기준

으로 했는데요, 이 3,3,3을 더 쉽게...




1,1,3으로 바꿔서 해도 문제

없을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100m, 1g, 3분 우려내기)



***



그리고 주전자가 3개씩

필요하던데, 번거롭고

솔직히 귀찮지요!


그러나, 컵이 도자기류 재질이라면..!

컵에다 바로 우려도 되는거 아닌감!?


그리고 찻잎이 대류를 하면서 펴져야

맛있다는 말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그냥 수저로 한번 저어주고,

그뒤에 컵을 흔들어주면..


훨씬 더 강한 힘으로 인해

찻잎이 펴지게 될 것이며,


더욱 빠른 속도로 진하게

우려지리라 생각을 했어요.



***







하여 걍 수돗물을 100도로 끓이고,

얼그레이 찻잎 1g을 넣었습니다..!

컵은 도자기 재질의 컵 입니다.


찻잎을 먼저넣고 우려지면 설탕 투입!

절대 설탕과 같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물이 포화가 되서 잘 안우러나옵니다!


하여튼 물이 다 끓으면 "다른

트에 물을 옮기는게 아닌"

컵에다가 물을 바로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정확히

3분을 우렸습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되도록

3분을 거의 정확히 맞췄어요.



물을 넣으면 대류는 안하고

이렇게 떠다니게 되더군요.


찻잎의 대류는 400ml가

최소 수위라 하더군요~!


대류는 안하지만, 이렇게

떠다니다가 조금씩 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정확히 3분이

되었어요. 드디어..!


약간씩 흔들어 준 뒤,

마시기 직전에 수저로

대략 5바퀴 저어주었어요!


그럼 그냥 떠있던 찻잎이, 적당히

펴지면서 상당히 잘 우려지더군요.

그리고 찻잎은 거의 다 가라앉습니다!



3분후의 모습 입니다!

향기, 모습 등등.. 좋네요!

그후 설탕을 사진 만큼 투하!!


역시 생각대로 괜찮게 잘 우려지네요!


솔직히 300ml, 3분, 2개의

주전자를 사용한것들과~

거의 차이는 없었답니다!


딱 한잔 하기에 정말

간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마실때 찻잎 땜에

마시기 귀찮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홍차잎이 부드럽고

수분 흡수율이 꽤

좋은 편 이거든요..!


어느정도 우려내다 보면,

무게가 생기게 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가라앉아 있습니다!!



아무튼 "초보자분들이 

접근하기 가장 쉬운 방법"

이 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뒷 처리도 훨씬 쉽고

어렵지 않고 편하죠.


게다가 딱 한잔이니까

괜히 2~3잔 연거푸 마실

필요도 없고, 딱 좋지요!


근데...


물은 왜 100ml 라는것을

계속 당당히 적었냐면요!


"저런 종류의 컵은 대부분

물을 완전 끝까지 꽉 채우면

대부분은 200ml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양마다 용량이 다를것

같게 생겼습니다. 보통..


그러나 일반 소형 티컵,

물컵은 온스로 맞춰서

나오는 편 입니다.ㅎㅎ


ml는 차이가 나도, 온스

로 맞추기 때문에..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무튼 보통 컵은 아래로 홀쭉해지니까

컵에 1/6정도 넣으면, 대략 100ml

정도가 맞춰지게 되는것이죠!!ㅋㅋ


그러나 막상 1/6 정도로 넣으면,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어짜피 찻물은 영국인의 경우,

1g 기준으로 70~80ml로 많이 섭취

합니다. 그런고로~~


"물을 컵의 1/4~1/5 정도 넣으시면"

적당한 농도와 바디감으로 즐기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컵마다 다르니, 아랫부분이 홀쭉한

컵은 되도록 1/5, 평평한 컵 같은

경우는 1/4..이런식으로 넣으세요.



***



보통 숫자에 집착해서

물의 양을 잘못 맞춘것

같아서..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저방식으로 하시면 어지간 하면

평타는 치실 겁니다.


ml의 오차범위가 크지

않는 범주이기 때문에!


이상한데? 라는 말을 들을 필요

없는, 상당히 적당한 양의 물이

맞춰지게 되는 것 입니다 ㅎㅎ


그러나 컵의 아랫부분 모양이

제각각이라 제가 모두 단정을

지을 순 없는 노릇이니...


한두번 해보시면, 컵에 맞는

물의 양을 깨닫게 될거에요.

ㅎㅎ



***



그리고 조금 더 제대로

우려내는것과 비슷하게

드시고 싶으실수도 있죠!


혹은 차를 마시는데 찻잎이

귀찮으시면, 도자기 재질의 컵

하나를 더 준비해서 드시면 되요!


그리고 컵은 뚜껑 달린

컵을 구하셔서, 3분동안

뚜껑을 덮으시면 됩니다.


그후 1번 컵에서 3분 우려낸뒤,

티스푼으로 찻잎을 2번 컵 속에

모두 옮기시면 되죠. 단순하죠!?







***





그리고 홍차는 녹차와

다르게, 한번만 우려요.


첫번째에서 모두 우러나와요.

잘 우러나오기도 하거니와~!

장시간 먹는 음료라 그런데...



조금은 아까워서 한번의

찻잎 양으로 "2번 마시고

싶으시다면, 나름 이것을

하는법"이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따라 하세요!


물은 70ml...컵의1/3~1/4

사이 정도, 설탕은 종전만큼

왕창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대략 5분

정도가 좋으며, 마시기전!

잘 저어 주시면 됩니다~!


설탕이 핵심이자 포인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약간 남아있는 홍차의

향기와, 엄청나게 달달한 그

설탕의 맛이 콤비가 되면서,

나름 맛있는 느낌이 나요!


허나 되도록이면,


그냥 한잔 다시 타 먹는것을

추천 합니다! ㅎㅎ





2. 홍차에 잼 넣어도 괜찮을까요?

홍차를 어떻게 즐겨야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





홍차는 사실 맛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하는 음료죠.


어중간하게 달면 맛이

없다고 느껴지는 음료랍니다.


그러므로 매우 달게 먹거나,

무언가 간식과 같이 먹어야

오히려 맛있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설탕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저는 솔직히 홍차에 설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홍차에 "설탕만" 넣어서

온리 홍차만 떨렁 마시는

나라는! 꽤나 드물답니다!



동아시아는 녹차가 있어서

홍차or녹차를 다른 간식없이~


그냥 음료수로써 마시는게

사실 일반적이지요? 그래서~


일본같은 경우는 아주 희안하게~

영국의 딸기잼 스콘을 이상하게

적용하여....;;


딸기쨈을 넣는 매우

희안한 방식을 만들어냈죠;



물론 홍차 자체는 중국이

원산지는 맞습니다만!!!


사실 홍차 최대 소비국인

영국과 러시아는 동아시아

하고 조금 다르게 마신답니다.


고려청자 기와, 배흘림기둥, 황금장식을 적용한 고려시대 건축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려시대 건축물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이나 러시아는 한국과

일본, 중국과는 완전 다르게...


홍차를 아무것도 안섞고,

아무것도 안 곁들이고~


한중일 같이 아예

홍차만 100%로 우려서

홍차만 마시는건 드문 편!


영국은~~


스콘에다가 클로티드

크림을 발라서 먹는...


그 유명한 티타임! 으로

즐기는 편 입니다.


게다가 홍차를 제 생각엔

90%는 무조건 우유섞는

밀크티로 마시고!


리얼 100% 홍차는

잘 안마시는 듯 합니다.


티 매니아들 빼고는

거의 밀크티만 마시는듯.



그리고 스콘 먹느냐

마느냐에 따라 설탕

넣기도, 안넣기도 뭐 그래요.



밀크티에 설탕 넣는거 외에

한국, 중국, 일본 마냥 떨렁

홍차에 설탕만 넣는 일은...


있기는 한데 사실

드문 편 니다!


이러면 완전 스웩맨이 됩니다!!!




러시아쪽은 영국이랑

쪼끔 다르게 즐깁니다.


초콜렛, 육류넣은 샌드위치,

전통 케이크, 식사때 같이

먹기도 합니다.

( 메도븨 따르트 같은거 )



이쪽은 그래도 단품으로

마시기도 하는 편인데요,


옛날 CCCP 시절에는 설탕을

잔뜩 넣어서 떨렁 홍차만

마시기는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거의 쪼꼴렛또,

전통 케잌키나 각종 미칠듯이

엄청나게 달달한 디저트랑 먹거나,


홍차만 마실경우

건강을 위해서 보통

꿀+레몬 타 먹는 정도고,


밀크티도 마시기도

하고 그러긴 하는데~


진짜 어지간 해서는

뭔가 간식이랑 같이 먹어요.


그냥 밥상문화라고

봐도 될 정도에요.



홍차에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엄청나게 설탕 퍼넣고

식사나 디저트와 같이 먹는

문화권이 러시아 문화권 입니다.



홍차 단품에 설탕만

넣어 떨렁 마시는 경우는~


조금은 드문거라고

보셔도 될 정도!



서울 강북,종로,강남 전부 77년간 고구려의 영토였습니다!

만일 한강 공원에 고구려 건축물을 복원한다면, 이런 모습일겁니다!




탕은 설탕 특유의

향기가 홍차, 특히~~


가향차가 설탕향기에

꽤나 간섭을 받아서~


제 생각에는 그다지

엄청난 궁합은 아닌듯 해요.



그래서 간혹 설탕냄새

안나는 정제 그레뉼당 같은!



홍차전용 설탕도 많이들

추천도 하고 그러지요!?


근데... 실제 맛보면!


솔직히 그냥 일반

설탕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대신 설탕 향기는

확실히 안나구요!



홍차에 설탕 타먹는건!


솔직히 따스한 맹물에

설탕타서 마시는거랑...



한국인들 입맛에는 별로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탕은 사실 그다지

맛있지도 않고 비추천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보면 간혹

딸기쩀 넣으라는 말도

하는데...;;


이건 제가 알기로는

사실상~~일본에서

발명된 방식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도 진짜!!!


비추천 드립니다!



만일 향기나는 가향차 계열

(뭔가 꽃내음 나는 홍차들)


이런 홍차 제품들을

먹을때 이짓 하면,


진짜 이상해집니다;;;



딸기잼 이건 사과쨈이건

만일 홍차에 굳이 쨈을

넣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굳이 꼭 그러고

싶으시다면 조건없이~!


"홍차 전용 잼"

추천합니다.



일반 슈퍼에서 파는

식빵 전용 쨈 넣으면!!!


냄새도 요상하고

맛도 이상해집니다!




되도록 쨈을 아예 안 넣는

것을 저는 파워 추천합니다.





그래서!~!


홍차 그냥 아무것도

안 섞고 마시는 초고수나

소믈리에급 홍차 드링커 아닌~~


초보분들께 추천드리는 것은!




" 일반 쪼꼴레또" or "생크림 케잌"

" 딸기잼 쿠키 "


저는 이렇게 3가지를

되도록 추천 드립니다!



특히 잉글리쉬 블렉퍼스트,

아쌈, 다즐링 같은 일반적인

스트레이트티 같은 경우는,


쪼꼴레또와 생크림 케잌과

먹을때 나름 홍차 특유의

살짝 비린내도 좀 잡히고~


쪼꼴렛과 생크림의 느끼한

맛을 홍차의 텁텁한 맛이

완벽하게 보완해 줍니다!




그리고 위에서 잼을 거론했는데요!




이게 신기한게 홍차에

잼넣는건 진짜 이상한데,


홍차랑 잼을 바른 쿠키,

혹은 디저트하고는 진짜

미친듯이 어울린답니다!!


영국인들이 왜 스콘을

그렇게나 퍼먹는지 바로

이해가 될 정도의 엄청난!


궁합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북한에서 정면 50m에 달하는 고구려 건물터를 발견했습니다!

각종 고구려 건물 자료들을 토대도 복원해본 50m 2층 고구려 건축물.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고구려 건축물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또 굳이 잼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그럴때는,


진짜~되도록이면~


식빵이나 크래커에 쨈을

발라서 디저트같이 홍차에

곁들이세요!!!


세상 인터넷 다 찾아봐도

홍차에 딸기잼 넣는

나라는 제 생각엔~


한국, 일본밖에

없을것 입니다!





또 있을수는 있는데 아무튼...크흠;




그러나,


딸기 쿠키라던가 사과 쿠키,

딸기잼 바른 디저트 계열하고

홍차하고 진짜! 잘 어울립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식빵용 쨈을 홍차에

넣는거랑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홍차는 일단

별 맛이 없습니다.


물이 진짜 깨끗하고 좋은

한국은 그래서 훨씬 강력한

맛을 가진 커피가 발전했죠.



그래서 홍차 아무것도 안섞고

자주 마시면 당췌 뭔 맛인지

몰라서~


그냥 다시 커피 마시거나

현미 녹차 마시는 경우도

사실 되게 많아요.


그러니, 홍차의

매력을 느끼고~


맛있게, 더욱 오래

즐기고 싶으시다면~


제가 제시한 간식및 디저트하고

같이 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아무튼  예전부터 생각만

계속 해오던 방식이었는데,

드디어 시행을 해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차라리 이 방식이 더 편하고

맛도 나쁘지 않은 결과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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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우려내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는 내용들이 뭐랄까...


너무 복잡복잡해서,

조금 더 쉽게 마시기 위한

방법을 적어볼겸 글을 써봅니다.


***


우선 짧게 녹차를 우려내는

"완벽한 다도방식" 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1. 은근한 불에서 섭씨 100C 까지 끓인다 -> 2. 100C의 물을 물식힘 그릇(숙우)에 따르면 80~85C가 된다. 이 물을 차를 따르는 다관에 따르면

탕수의 온도는 60~65C가 된다 -> 3. 물이 뜨거우면 차잎에 있는 탄닌과 쓴맛이 많이 나오고, 차맛을 좌우하는 아미노산과 질소 화합물은

덜 우러나기 때문에 맛이 쓰고 거칠다 -> 4. 차의 양은 1인분 2g정도이고 물은 50~70ml가 적당하다. 5인 기준 물 250ml, 차 8g이 좋다 ->

5. 차를 우려내는 시간은 1분~1분30초가 좋다 -> 6. 잔에 따를 때에는 세 번 반복하여 나누어 따르는 것이 좋다.



이 정도 입니다. 


꽤나 복잡한  물 온도

맞추기와 시간 맞추기 입니다.



이래서 다도 입니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한것!



하지만 처음 마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시는게 일반적 입니다.




" 녹차 한잔 마시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해? 거 더럽게 까다롭구만~"




이런 생각들도 하실거라

저는 생각을 한답니다.



인터넷에 널리 퍼진 저러한

방법들은 "전통 다도" 방식

입니다.



까다로운게 당연합니다!




이렇게 복잡하면,

처음 마시는 분들은

우려내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

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미있는 상식 *



시작하기에 앞서

그냥 재밌는 상식

하나 알아볼까요!?



차의 종주국 중국에서는

격식 차리는 자리가 아닌,

혼자 즐길때는 이렇게 합니다.




###############################



물을 100도로 끓인 후,

찻잎을 컵에 걍 넣어서,

20초만 우려서 마십니다.



################################





격식 차리는

자리 아닌 이상엔

최근엔 이렇게 자주한데요.







여기서부터 저만의 초간단 녹차

우려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100도

물 100ml

녹차 1g

3분 우려내기



저는 보통 이렇게

우려내서 마십니다.



그것도 그냥 팔팔 끓인

100도로 우려냅니다.



"대부분의 녹차나 발효차에

이 방식을 적용해도 되는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YES! 라고 답하겠습니다.





간혹 제조 방식 때문에

레시피를 철저히 지켜야

맛나는 녹차들도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녹차는 우려내는

권장 온도가 다 비슷합니다.




아무튼...



이 방식으로 우려내면

사실 완벽한 다도 보다는

맛과 향이 덜하긴 한데요,



근데 초보자 분들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100도, 3분 우려낸 녹차와

다도의 정석대로 우려낸 녹차

그렇게까지 큰 맛의 차이는 없다



라는게 저의 생각 이랍니다.






걍 혼자서 빠르게 한잔~!

마실땐 사실 그렇게까지

많은 차이가 없더군요.



혼자서 빠르게, 간편하게!

우려내서 마실때에는~~



다도보다는 물의 양과

찻잎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차는 녹찻잎좀 더 넣고,

물좀 덜 넣는다고 맛이

엄청나게 뒤바뀌는!!!


그런 콜라같은 자극적

음료가 절대 아니랍니다!





당연히 너무 조금 넣으면

아무 맛도, 향기도 안나고,


너무 많이 넣으면 굉장히

떫고 굉장히 비릿하고 뭐

그러기는 합니다만...!!



물과 찻잎의 비율만

적당히 조절해주면,


어지간 해선 찻잎 조금더!

물 조금 더 넣어도 크게

맛의 차이는 없다고...


느껴지실겁니다!





처음 녹차를 드실때는 몇번은

실험한다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알맞는 물의 양을 잡으세요!


녹차 1g당 6~70ml가 가장

일반적이고 괜찮은 양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1g당 100ml

정도로 잡는것을

권장합니다.



왜냐면 100ml 정도면

별로 떫을 일도 없고,


보통 한번에 딱 한잔

마시기 좋은 양이에요.



게다가 자신이

사용하는 컵의 용량을!!!


대략적으로 가늠하는 데에

이 방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시 한번 레시피를 보겠습니다!






####################################



100도, 100ml, 1g 녹찻잎, 3분 우려내기!



이 방식은 대부분의

차에 적용할 수 있는


1,1,3 방식 입니다!



왠만한 녹차던, 홍차던

이 113 방식을 이용하면,


어지간~~~~~~~~~~~~

해서는 안정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블렌드티,

어지간한 두물, 세물차~!


좀 애매한데 첫물차까지

어지간해선 그럭저럭

괜찮게 마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녹차는 종류마다

금씩 우려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만일 포장지를

가지고 계신다면,



반드시 판매 포장지

적힌 우려내는 방식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포장 박스에 적혀있는

방식이, 그 찻잎을 최고 맛나게

즐기는 최고 레시피 입니다~!!!



그래도......


113방식은 어지간해선

다 먹히는 방식이에요!!!



근데~~



첫물차 같이 잎이

어리고 얇거나,


또는 찻잎이 너무 크거나

막 그럴경우는 조금~~~


애매한 맛이 나긴 합니다만!



어지간한 녹차에 왠만해서는

그럭저럭 맛이 나온답니다~!!





저는 물온도 100를

추천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녹차를

우려내는 물의 온도는

80도를 추천하지요?


사람들은

물 온도 80도를

강조를 할까요!?




그것은 당연히 이 온도가

가장 맛있게 때문입니다!




80도 물로 녹차를 우려내고

물식힘 그릇으로 식혀내면~


뜨겁지도 않고

마시기에 딱 좋은 온도!


녹차가 편하게

술술 넘어가죠~



또한,



탄닌도 덜 우러나오고

맛과 향이 100도에 비해

더 보존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부드럽고

푸릇푸릇하고 구수~하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걸 느끼시려면,

한 열댓번은 마셔야 그때부터

차이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마실때에는

앞서 말씀 드린대로...!


100도 물에 찻잎 1g,

물 100ml, 3분 우려내기

(113 방식)


(그리고 반드시 포장지 확인!)



제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시작하시고 ~몇번 드셔

보신 후,


좀 더 제대로 녹차를

즐기시고 싶으실때...!!!




다완 같은 제품을

구입하셔서 정확한

다도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왕초보 분들에게

뭔 숙우니 온도 80도

무조건 마추라던가...



걍 차한잔 하는데

너무 복잡한거 아닐까요?



처음엔 쉽고 간편하게 접하는게

저는 훨씬 도움 된다 생각해요.







* 티스푼으로 녹차 1g 맞추기와 물온도 80도 맞춰서 끓이는 방법 * 




여기서 부터는 온도계

없이 물 온도 80도를

어떻게 맞추는가?


그리고 티스푼에

얼마나 퍼야 1g인가,


티컵에 어느정도를

부어야 100ml인가?


를 제 나름 알기쉽게

글을 써 봤습니다...!!





요즘 이런 커피스푼

많이 쓰죠?


일반적인 커피스푼

용량은 기본적으로

2.5ml 정도 입니다.


 


컵은 시중에서 파는 적당한 찻잔과

커피 먹을때 사용하는 일반 물컵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컵들은 용량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모양은 달라도 온스를 비슷하게 맞춰

제조하기에, 이 두 컵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온스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 컵들은 일반적으로는~


200ml 전후의 용량 정도 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소형컵,

머그보단 작고, 커피나 티컵

보다는 큰 그런 노말 사이즈 컵..


얘네들을 기준으로 할때,

대략 컵의 4/1 정도 물을

넣어주시는게 안전합니다.



어짜피 녹차라는게

물 10ml때문에 맛이 막...


콜라에 물탄 수준으로

막 왕창 바뀌고 그렇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물은

4/1 넣으세요!


소형 티컵같은 경우는

제가 계량은 안해봤지만,


경험상으론 크기마다 조금씩

다른데, 대부분 80~100ml의

용량인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컵에 투하를 합니다!


 평균적인 커피용 티스푼은

한 스푼당 2.5g 정도입니다. 


그러나 찻잎을

퍼담을 경우!


정확히 2.5g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제가 계량 스푼으로 해본 결과

티스푼에 보통 1g이 올라가더군요.




왕창! 듬뿍! 가득!

고봉밥 처럼 퍼올리지 마시고, 



그냥 평범한 정도로,

숫가락에 딱 맞게~

퍼담아 주세요!



그러면 제가 해본봐로는

어지간해선 1g 맞춰집니다.




그리고  녹차

한컵 우리는데~


0.5g 더 넣어도

맛 차이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녹차류는 보통 찻잎

크기에 따라 우려내는

시간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우려내는 물의 온도는

80도가 가상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저는 꾸준히 그냥

그냥 물 100도, 3분 정도만

우려내기를 추천했는데요!




왜냐하면

소믈리에급 아닌 이상!



온도 때문에

느껴지는것

제외하고!!!



순전히 맛과 향만 따져봤을때

잘 구분이 가지 않으실 겁니다.




온도 때문에 좀 다르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근데 아주 자세하게

그냥 맛이랑 향만

비교하면...



녹차를 달고사는 초고수

아닌 이상 당췌 뭐가

다른지 완벽하게~



구분하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보시는

왕초보자 분들꼐서는!!!


제가 추천하는 113방식으로

빠르게 접하고 즐겨보시고,


조금씩 정석대로

즐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한국의 녹차 종류는


"운남성 원산의 소엽종"

"일본의 대엽 야부기다,후슌"

이라는 품종들이 거의 주를 이루며..


자생종 같은 경우도


중국 운남성 원산종이

자생화 된 경우라 하네요!!






* 물 80도 맞추는 방법 *






빵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피자도우 발효시키는 최적의

온도는 80도 입니다!


 80도를 맞추는 방법은~


전자레인지로 5분 정도 돌리면 물이

끓으면서 기포가 슬슬 올라오는데,


좁쌀만한 기포가 아닌 좀 큰 크기,

반지름 5mm정도 되는 기포가

"1초에7~8번 올라올 정도"


가 대략 80도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러니 전자렌지

사용하시면 편해요.

근데 저는 그냥 끓였습니다!


중간사이즈 기포가

1초당 2~3개 나올때

 약불로 줄여서 조절해주세요.


그후 1초당 8개쯤 막

올라올때 멈췄습니다. 


이러면 찻물에 가장 좋다는

80도가 어렴풋이 맞춰지게

되는 것이죠!


잘 모르시겠으면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기포가 올라옵니다.

이때 약불로 줄여주시면 됩니다.


라면 끓이시면서 거의 다 끓을즘,

저 정도의 방울이 막 올라오잖아요?


그 정도의 크기 랍니다.


***


아무튼

녹차 왕초보자를 위한

녹차 쉽게 우려내는것을 알아봤어요.


한국에서는 쉬운 차 우려내기가 왜

안 알려져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나름 좋은 정보라 생각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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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한박스 사다놨었는데,

감이 꽤 남아서 감으로~

감말랭이를 도전을 했습니다!


그저

잘 말리면 되는데,

11월달이 가을 장마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비가 너무 많이와서~

어쩔수 없이 12월달에 다시 만들었네요!


감말랭이 만드는 팁은 글의 가장

끝쪽을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




감말랭이는 건조한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재밌답니다!



완전히 다 말리면

곶감과 별 차이가 없고,


적당히 말리면 적당히

쫀득쫀득한 식감이라

맛있고,


약간 덜 말리면 씹을때

조청같이 끈적끈적 시럽

같은 과즙이 톡 터져나와요!



마치 까망베르 치즈 먹는

느낌마냥, 가운데의 촉촉한

시럽같은 맛이 참 좋습니다!

 

수란이나 계란반숙 노른자

먹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그리고 곶감과 비슷한게,

잘 말릴수록 떫은 맛이

사라지고 강한 단맛이,

생성 된답니다~!


그래서 보통 감말랭이도

"떫은 땡감"을 추천 합니다.


당연히 달달한 감으로

만들어도 상관 없어요.


단감으로 만들면 과육이 좀 더 달달합니다!



그리고 감말랭이는

취향타는 음식입니다!


감의 향기가 생각보다 상당히

강해서 호불호가 확 갈릴 겁니다!


특히 덜 말린 감말랭이는

그 향기가 더욱 심한데요,


겉은 마르고 속은 끈적한

시럽같이 변한 그 상태,


이  중간정도 느낌의 건조상태가

감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이 향기가 다른 과일처럼

향기롭다~라는 느낌은 아닌듯...



그러니까!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으니

시간나실때 한개씩 먹어가며,


얼마나 더 말릴지 확인을 하는

방식을 강력히 추천 합니다!





곶감과 별 차이가 없지만,


잘게 나눠 말리기 때문에

더 빠르게 건조가 되구요,


곶감과 다르게 취향에

맞게 건조 시킬수 있죠.


그리고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감말랭이 무침'이나 '장아찌'

같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고!


곶감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서

가벼운 간식으로 가지고 다니기

정말 좋답니다. ㅋㅋ






* 감말랭이 만드는 팁 *



1.


감 종류는 뭘 사용해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


되도록 '떫은 땡감 대봉시'

만드시는게 가장 무난하게

만들어 집니다.


단감으로 만들어도 되는데,


너무 단거 안좋아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하지 않습니다!

(땡감으로 만들어도 굉장히 달아요)



그리고,



껍질은 취향에 따라 냅두던가

아님 벗겨내거나 하시면 됩니다.




(말린 감껍질 사실 뭔가 낙엽같은데

먹다보면 이 이상한 느낌에 매우

빠져듭니다!


뭔가 신묘한 식감을 즐겨보고

싶으시면 껍데기도 같이 말려보세요!)





저는 그냥 껍질채로 말린 뒤

먹을 때 벗겨내서 먹는답니다!

이게 저는 훨씬 편한것 같네요.




2.


과육을 잘 나눠준 뒤...


 통풍이 잘 되고 춥지않고

습기 별로 없고, 적당히 서늘한

장소에서 잘 말리면 된답니다~


사실 저는 열풍 건조기를

매우 강력 추천 합니다.



아무래도 아파트나 빌라는

통풍및 햇빛의 제약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게 과일을 말리는거라

걸핏하면 곰팡이 피는걸

목격 할 수 있읍니다.



집에서 가장 통풍 잘되는곳에

무조건 말리셔야 그나마

성공 확률이 많이 늘어요.



그러나 열풍건조기는 호다닥

끝낼수 있으므로, 이거 하나

장만하면 거의 무조건 성공!



그러나 열풍건조기의 단점은

확인 절차가 좀 까다롭죠.


열풍 건조기는 수분을

완전 제거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반드시 과육을

확인하면서 사용 하세요!





왜냐하면...


위에 적었듯이 취향에 따라

감말랭이를 얼마나 말려서

먹느냐... 이게 되거든요!


덜 말려 까망베르 치즈마냥

가운데 꿀이 흐르는 감말랭이,


혹은 완전 빠싺마른 술안주

감말랭이 등등...모든게 가능!


저는 가운데 꿀이 가득 담긴

버전을 좋아하는데요~!


향기는 좀 지독해도 풍미와

맛은 정말 끝내주는 기가막힌

보양식 이거든요!




(감의 말린 향기가 정말 장난 아니게

강력합니다. 왜인지 곶감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해요.


이거 분명히 취향 타니까 한번쯤

자연으로 말리면서 자신만의

맛을 찾아 보시면 좋을듯)




자연으로 말리면 하나씩 집어

먹으면서 간단하게 확인 할수

있지만,


열풍 건조기는 껐다 켯다

해야되서 되게...귀찮거덩요;;



뭐 이런게 있고...



만일 집에서 자연

건조를 하신다면~!


항상 습도에 주의하세요.


습도가 조금 높아지면,

조금만 대충 관리해도

곰팡이가 생기게 되요.


특히 비오는 날이 연달아

발생할 경우, 특별 관리

해줘야 합니다.


날씨에 따라 관리를

정말 잘해줘야 한다는거죠!



저는 비올때 이거

만들땐 방에 옮겨놓고~


선풍기 세시간 정도 쐬줍니다.

(아침, 점심, 저녁 1시간씩)



(선풍기를 쐬어주면 감말랭이에 붙은

먼지까지 어느정도 처리가 가능하고

좀더 건조한 상태를 유지시켜줘서 좋아요)




흐리거나 비가 온다던가,

또는 너무 춥거나 그러면

방안에 무조건 옮겨두시길!




한국 역사에서 금 장식을 가장 많이 했다는 통일 신라~!

이런 멋진 수상 정자에서 감말랭이 하나 딱~뜯으면...키야!!!

여기를 클릭하시면, 통일신라 건물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 *



사실 감말랭이는 그냥 열풍

건조기 쓰면 뚝딱 만들어지므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에게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자연 건조는 아파트에서

별로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감이 과일이라

당분이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연건조할때...

습기가 쬐끔만 많아도

곰팡이가~



아주 그냥~~~지랄 발광을 합니다.



감말랭이가 반숙 정도로

완성되려면 15일 정도는

걸리는데요~!



제가 선풍기를 1시간

이상 한번씩 쐬어주는

이유가~


이런 습도 지키기,

먼지 털어내기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같이 맑은 날씨가

지속될때도 기냥 무조건~~~



선풍기 한방씩 쐬어주면

성공확률이 더 월등하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저는 15일 이상 잘 안말려요...에헷)




***


아무튼 이렇게 감말랭이를 해 먹으면

여러모로 즐길 수 있고, 굉장히 달아서

젤리같은 식감으로 감을 즐길 수 있어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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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30회에서 나온

'포도주스 스테이크' 입니다!


직접 해보고 맛이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


스테이크용 고기로

하고 싶었는데, 


스테이크 고긴 없고..


그런데 때마침 너무

얇지 않은 고기가!

ㅋㅋ


어짜피 실험이기도 하고

그래서~ 적당한 두께의

채끝살로 만들었답니다.

ㅋㅋ.....


아무튼 준비물!


일반 채끝살 2장, 홈메이드 포도주스 

(제품사용시 최소 300ml),건조 로즈메리,

오뚜기 후추, 소금, 카놀라유


이정도 입니다.


올리브유가 건강상, 익는

온도나 특유의 약한 향등

좋긴 좋은데...


어짜피 포도쥬스 스테이크는

"후추와 로즈마리의 강한 향기"

"그리고 냄새 제거 성분으로 인해"

 

그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맛만 따지자면 카놀라유를

써도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그치만,


'로즈마리'는 정말 필수인듯!

포도쥬스 스테이크의 핵심 중

하나..!


잡내 제거를 위해 고기 굽기

초반에 한번 넣어주고,


거의 다 구워졌을때 한번

추가하면 딱 좋다 생각해요.


포도쥬스와 좋은 궁합의

감미로운 향이 추가되며,

맛도 훨씬 좋게 느껴져요! 


이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강화

시키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만,


그치만 고기 상태도 좋고 그냥

향기 없어도 괜찮으시면, 그냥

후추만 써도 되더군요.


 


우측이 '로즈메리' 입니다.

가격은 하나에

3100원 정도 하구요!


생물이 좋지만, 건조 제품이

고기 거의 다 구워졌을때

추가하기 좋아서 사용..!


동네 마켓은 생잎 판매를

안 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건조 로즈메리도 충분히 성능 좋습니다!

요게 생잎 입니다!


저는 사실 스테이크용

고기가 아니라...ㅋㅋ


스테이크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이해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짜피 고기의 두께 차이

빼고는 뭐~~~~~별 차이

없죠!!! 어짜피 굽는건데!

ㅋㅋ


ㅠㅜ


무튼 일반 스테이크용 고기와

다르게 훨씬 얇기 때문에,


후추와 소금간은 앞부분만,

살짝 전체를 덮을 정도로 했어요.


얇기땜에 앞,뒤로 간하면 짜고 매워요!


 


뭉쳐있는 후추...ㅠㅠ 

이후 젓가락으로

잘 펴 발랐어요...

ㅋㅋ 


건조 로즈마리는

생잎 하나 정도 되는

양을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고기 굽기 시작!



!!하기전에 제일 중요한것!!




반드시 꼭 쥬스부터

미리 약불에 올려놓으세요.


이게 중요합니다! 


포도주스를 1/3정도만

남을 정도로 많이, 그리고

약간 끈적하게 졸여야 됩니다.


그래서 20분 이상 졸여야

하며, 질감을 가끔씩 확인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포도잼 만들듯이 중불에

올리신 다음, 거의 다 끓을

쯔음 약불로 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대신 자주 주스의 상태를

확인 해 주시면 충분해요.


 


농도는 약간 걸쭉한 정도,

죽보다 쬐끔 묽은 정도...??

이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해요.


말보다는 직접 눈으로

확인해가며, 맛 봐가며

만드시길 추천 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죽보다는 더 묽어도 저는

나름 먹을만 했었습니다.


어짜피 소스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말그대로

졸이는 작업 입니다.


그래서 주스의 양은

"최소 300ml"정도는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기랑 먹을 소스가

넉넉하게 만들어집니다.



후라이팬은 '중불'로 미리

적당히 예열을 합니다.


그리고 기름 고루 두르시고,

로즈메리 넣고 곧바로 고기

올려서 구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요...!!!



되도록 움푹 들어간 후라이팬,

혹은 뚜껑 있는걸 사용하세요!


없으면 코팅 종이로 된

전단지를 뚜껑삼아 사용

하시는것을 반드시 추천!


이유를 보자면~


1.가장불과 중간불 사이에서

고기를 굽기 때문에 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2. 소고기의 수분과 육즙,

그리고 기름을 둘러 굽고,

화력도 좀 강한 편이죠.


그래서 기름이 마구 팍팍 튑니다!!


스테이끼 몇번 분들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론

스테이끼를 잘 안해서 모르잖어요! 


스테이크 처음 굽는 분들은

이거 보면 완전 깜놀 한답니다!



그러니 기름 팍팍, 연기 팍팍!

생각하시고 요리 하시길...!!



로즈메리는 정말 이 스테이크의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몇천원 투자로, 주스 소스를

x2배 이상 고급진 느낌으로

만들어주거든요!


은은한 로즈메리 향기가

음식의 풍미를 증폭시켜줘요.


이걸 안 넣으면,

 그냥 맛있고 달달한

스테이크가 된답니다 !



그리고 거의 다 익혔을때

추가로 한번 더 넣어주셔야

향이 많이 살게 됩니다.


기름과 함께 강한 열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잡내 제거는 잘 되도

향은 거의 안남아 있거든요.



'생잎을 넣으신다면  줄기 하나 정도'

"건조 가루는 밥숫갈의 1/2~1/3정도!"


잘 모르시겠으면 윗 사진보다

약간만 더 많이 넣어주세요..!


저는 고기가 얇아서 저만큼만

넣고, 먹기전에 좀더 넣었습니다.



아무튼 보통 두터운 스테이크

고기는 미디움 레어 정도로

예상하면 8분이면 다 굽는데...


이건 뭔맛인지 실험해보는

정도의 얇은 고기로 해서

그런가...!


고기가 50초 정도면

거의 다 익습니다!!


이거 하면서 든 생각이,

10분은 열나게 내뿜는

연기랑 튀는 기름과....


그것들을 방어하기 위해

뚜껑 열었다가 닫았다가

온갖 컨트롤 해가며...

신경써서 구워야 하는데,



이런 적당히 얇은 고기는

그냥 1분 안에 후딱 구워

지니까 되게 편하더군요!


대신 겉바속촉 구현하기가

좀....그렇지만요.

ㅋㅋ


고기가 미디움 웰던, 혹은

웰던정도가 별로 상관없으시다면,


겉바속촉 딱히 따지지

않으시다면, 추천합니다!!


그리고 연기와 기름 튀기는걸

최소화로 빨리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런 적당히 얇은 채끝살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ㅋㅋ



***



두꺼운 스테이크용 고기는 소요되는

시간이나 조리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이 게시물의 가장 끝쪽에 작성해논

'최현석 쉐프님의 방식'을 따라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완성...!! 

로즈메리의 향기를 강하게!

하려고 딱 조만큼만 뿌렸어요.


이게 건조 로즈메리의 장점인데,

강한 허브향을 스테이끼랑 즐길때,


생물보다 양 조절이 쉽고 편리해요.



아무튼 처음

포도쥬스 스테이크를

먹어본 결과...!!



포도주스와 후추,

로즈메리의 향기의 궁합이

생각보다 엄청 좋습니다!!


굉장히 향긋하고 달콤, 살짝

짭짜름 한데다가 기름진 고기의 맛과 풍미,

잡내 하나도 없고! 정말 궁합이 좋네요..! 


게다가 하나같이 그닥 비싸지도

않은 재료들인데, 되게 고급스런

느낌마져 들더군요.


괜히 최고의 쉐프가

알려주는 레시피가 아닙니다! 다음에는

스테이크용 고기로 꼭 다시 도전하고싶네요!


***



최현석 쉐프님의 포도주스 소스 스테이크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다 -> 그후 퓨어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로즈마리를 넣어서, 잡내를 잡고 향을 끌어올린다 ->그리고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 고기를 가장 센불과 중간 불 사이의 화력으로 누르지 않으며 굽는다 -> 이때 고기가 탈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대로 태우듯이 굽는다 ->

노랗게 구워진 표면을 확인하고,적당하면 뒤집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굽는다 -> 겉표면이 바삭해지면 약불로 굽기 정도를 맞춘다 -> 젓가락으로 고기를

강하게 찌른후 3~4초후 뺀뒤 턱이나 손목에 대본다 (많이 안뜨거움) -> 차가우면 레어, 따뜻하면 미디움, 뜨거우면 웰던 -> 포도주스는 약불로 1/3이 

될때까지 졸여 약간 걸죽하게 만들면 완성이다.


***


위에 적혀있는대로 따라하시면 되구요!

포도주스는 되도록 폭이 좁은 냄비에서

300ml 정도 익혀주시는게 알맞습니다! 


넓은 그릇에 익히면 끈적해지기전에

증발하고 들러붙기 때문에...폭이 넓은

냄비만 있으시다면, 라면 물정도인

'400~500ml' 정도는 넣어 주셔서

익혀주셔야 합니다!

 


***


아무튼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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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로 차를 마시면

나름 꽤 괜찮은데요!


보통 꿀에 절여서

유자차처럼 해드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마셔도 꽤 좋답니다.


그냥...

적당량의 귤껍질을 넣은 뒤,


당분류를 넣어 마시면

되는 매우 쉬운 방식을

이용 하시면 됩니다만,


그 외에 여러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봐요!!




1. 시판 귤껍질인가, 직접 만든 귤껍질인가




이런 고민 해보셨을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판 귤껍질'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 입니다..!


이유를 분류해서 적어볼게요.



- * 시판 귤껍질 * -


장점

 

양이 많고 저렴합니다.

맛과 향이 굉장히 강해요.

생각보다 꼼꼼한 품질관리.


단점


돈내고 구입해야되요.

세척에 의구심이 듭니다.




- * 직접만든 귤껍질 * -


장점


세척에 강한 믿음!

귤 먹고 부가적인 취득!


단점


생각보다 양이 적게 나옴.

맛과 향이 강해지는데 시간소요.

귤껍질 다듬는 시간이 꽤나 소요.



***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귤껍질 아래의 하얀색 다듬는

작업이 꽤 귀찮기도 하고~


귤먹고 남는 귤껍질을 말리면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적어요!


그래서 생각 이상의 다량으로

만들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귤껍질을 최대한

빠르게 손질해서 말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각보다

빨리 나기 때문이죠.


게다가 맛과 향이 강해지려면

한달정도 충분히 말려야 합니다.


그래야 그 향과 풍미, 맛이

판매 제품과 비슷해져요!


제가 시판 제품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양 엄청 많은데 그다지

비싸지 않고 맛과 향이 강해서!


입니다~!





***


근데 귤껍질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껍질 이라서,

세척 문제가 있습니다.


제주도민 말을 들어보니,

출하되는 귤 대부분에다

왁스 이빠이 바른데요~!


그래서 직접 만드실때에는

상당히 잘 씻어주셔야 되요.


무튼 그럼에도 시판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


제주도에서는 귤껍질 관리를

중앙 집중형으로 상당히 잘 하는 편!


이런식으로 판매되는 진피는 보통

4단계 살균 세척 단계를 거치고,

보건환경연구소에서 최종 검사!


까지 한다고 합니다!


***


무튼 판매 봉투에 주소가

적혀있거나, 판매 사이트에

품질 관리 사진 있는 제품을

구입하시는걸 대추천 합니다!




2.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보통 귤껍질~하면 아무래도

식품 이미지가 좀 덜해서...


그냥 실온 보관 하시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요,


절대...!! 되도록 냉장 보관

추천을 드립니다!


시판 제품은 필연적으로

"화랑곡나방"이 엄청나게

창궐 하더군요.


직접 만드신 귤껍질 같은

경우는 상관없습니다만,


"자연 건조 귤껍질일 경우"

"날씨나 환경에 의하여"


건조 중, 건조 후 둘 다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생각보다 높답니다.


귤껍질 자체가 수분이

많아서 어쩔수 없더군요!


그러니 관리는 이것도, 저것도!

냉장 보관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3. 귤껍질 차(진피 차)의 맛은 어떨까?





딱히 안 드시고, 그냥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냄새는 상당히 강합니다.


귤의 상쾌한 과일향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묵직하고 강하고, 잘 말린

한약같은 귤 냄새가 납니다. 


확실한건, 평소에 진짜 어디서도

맡기 힘든 냄새라 표현이 어렵네여;;


혹시 어디선가 정보를 보셔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알아두셔요!


 풍미, 향기 때문에 호불호 꽤 갈릴것입니다!


맛은 아래에서!



채에 올려서 한 10초 정도는 씻어줍니다. 


여기서 주의 하실점!


이것은 "건조 과일 껍질" 입니다.

너무 많이 씻으면 맛과 향이

상당히 많이 사라 집니다.


걍 행구는 정도로 10초만 해주세요~~~!!



넣는 양을 대략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종이컵 기준"

귤껍질의 사이즈가

중간 정도 되는걸~


8개 ~15개 정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정도가 적당히 시고,

미약하게 달달하면서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300ml급 머그컵 기준"

바로 윗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사진 정도로 넣으시면

좀 더 달달하면서, 꽤나

새콤하고 딱 좋은 맛이 나요.


그리고 향기가 꽤 강합니다.


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홍차나 녹차 우려낼때랑

똑같이 하면, 괜찮습니다!



대신 홍차나 녹차와는 다르게

'뚜껑을 덮고 5분~7분 정도 우려서' 

간단하게 마십니다. 


건조 식품이고 꽤 두꺼워서

2~3분 정도로는 맛이 약합니다.


그러나 맑은 차를 즐기시는

분들은 2~3분을 추천해요.


건더기는 큰데, 오래 우려도

홍차마냥 떫지는 않습니다.


10분을 기준으로, 그 이상

우려내도 맛의 차이는 거의

없더군요~!


 



맛은 이렇습니다.


'새콤한 맛'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때문인지는 잘

몰라도... 끝맛이 살짝 달짝지근하게

느껴진답니다.


강한 맛을 추구 하지 않으신다면,

설탕을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유자차 정도의 맛을 원하실

경우, 설탕이나 꿀 첨가해 주세요!





그리고,


향기는 앞서 말한데로

굉장히 향이 강해요!


묵직하고, 빠짞 말린 한약

스타일의 냄새입니다!


몇번 드셔야 적응할만한

뭔가 특별한 향기가 납니다!


이러한 강하고 무거운 향기

때문에, 흑설탕은 비추에요.


향 자체가 설탕과의 궁합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네요.


설탕은 되도록이면

살짝 달작지근할 정도만

넣으셔야 궁합이 좋네요..!


커피용 티스푼

기준 한스푼 정도만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탕보단 꿀을 추천 합니다.



나머지 귤껍질은, 화분의

거름으로 사용하시거나~



잘 말리셔서 처리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곰팡이가 되게

빨리 피는데다 덩치가 커서,

잘 관리하여 처리 하시길~!


***



추가 - 진피 담금주 (귤껍질 담금주) 관련 팁



귤껍질 담금주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꽤나 계시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30도 이상의 담금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시며...


이게 맞긴 합니다만,

저는 조금 다르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청하로

진피 담금주를 만듭니다.


도수가 약하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담금주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을 한답니다.




############################# 청하 진피 담금주 개인적인 생각 ##########################



- 도수가 약하고 향기가 매우 좋다.


- 그래서 여성분들과 마시기 정말 좋다.


- 설탕을 첨가하거나, 소주로 도수를 올려도 좋다


- 그러나 술이 메인이다. 어울리는 안주가 잘 없다.


- 매우 가벼운 술이며 상쾌한 향기, 고소한 맛과

약간 차가운 성질로 인하여 여름밤에 딱 맞는 술이다.



####################################################################################




맛을 알려드릴게요!



"맛은 이상하게 살짝 고소~한 맛"

이 조금 나고, 청하에서 느끼지 못하는

상쾌한 귤의 향이 매우 강하게 납니다!



(일반적인 귤 향기가 아닙니다!)

(매우매우 상쾌한 향기가 납니다!)



상쾌한 과일향에 청주의 맛+

살짝 고소한 듯한 독특한 맛!




도수는 귤껍질 속 수분 때문에

일반 청하보다 도수가 훨씬

낮아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체감상 5도 정도는

낮아지는듯. 매우 가벼워 집니다)


저는 도수가 부족하다

생각할때 그냥 소주를

좀 더 추가합니다.


자 그럼 청하 귤껍질 담금주,

대략 어느정도의 비율이 좋을까요?



저는 진피를 3:7 비율로 담궈서

한달 정도만 우려내서 마십니다.


당연히 담그기 전 귤껍질은 약간

행궈주며 저는 판매 제품을 사용합니다.


귤 껍질을 직접 손질하면 생각보다

귤껍질 아래 흰색 뜯어내기가 귀찮고,


양도 적고 깊은 맛을 우려내기위한

말리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입니다.




이 정도가 적당히 진하고

상쾌한 귤껍질도 즐기면서

꼬수운 술의 맛도 나고 좋더군요.


그리고 소주 첨가 할때도

나름 괜찮은 비율이구요,



설탕 추가하면 청하인데

별도의 안주 없어도

될 정도 입니다!



(솔직히 안주는 뭐가...어울리는지

모르것어요.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론 청하로

담궈서 만들어야 고소한 맛이

더 강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담그실때, 정확히

한달 소요되니까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




***


어떠신가요? 플라보노이드가 가득하고

비타민c도 가득한 귤껍질!! 생소하지만,


건강에 정말 좋은 음식이랍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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