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전쟁 역사실"에서
한국 고대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본 후, 드디어
전쟁기념관에서 사실상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2층과 3층, 6.25 전쟁실"
쪽으로 이동을 했읍니다.
입장료 무료..라는 것이
엄청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해놨읍니다!
1층도 상당히 볼 것이
많은데, 2층과 3층에는
훨씬 방대한 양들의 자료
들과 전시품들이 있구요..!
이 외에도 외국 군용품들
또한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카페도 있고, 중간중간
자판기도 있고, 화장실도 나름
깨끗하고...휴식도 나름 괜찮게
할 수 있고 상당히 괜찮습니다!
전쟁기념관 입구인 2층은 80%는
6.25관련 사진들과 영상들, 다음
20프로는 국군의 방산 장비들을
재현및 그대로 전시를 했답니다.
전시품들도 생각보다
많고, 정신없이 보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사실 사진의 위치가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게
됬네여...양해해 주시길~~!
The Forgotten War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편의
전시실로 들어가서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것이죠.
마오쩌둥, 김일성, 스탈린이
모의하여 처들어 왔다고허나..
최근에는 스탈린은 반대하고,
김일성이 단독으로 쳐들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쏘오련 시절, 이 내용이
저술되어있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관련 책자도
전시를 해놨더군요..!
전쟁 발발 직후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도 이런식으로
재현되있습니다.
M1919A4 기관총을
산위에서 쏴재끼는
상황을 재현했어요.
이거 보면서 생각이
나는게..한강이 확실히
강력한 천연 저지라인
이라는 느낌 입니다..!
한강 반대편에서 기관총
으로 쏴재끼면..전진하기
진짜 장난아닐듯;
철모와 총탄의 흔적들.
돌아다니다보면, 이런식으로
진짜 전쟁중에 녹화한 영상,
재현 영상들을 볼 수 있게
되있으며, 당시의 상황들과
전쟁의 폐해를 잘 알려주는
내용들로 구성되있습니다..!
어릴때에는 이런거 보면
시큰둥 했는데, 지금에
와서는 많이 와닫네요!
그 외에도 여러 타입의
영상 장비들과,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잘 만든
드라마틱한 멀티미디어
자료가 많이 있더군요..!
다시 한번 무료입장을
찬양하게끔 만듭니다!
옛날 군가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소리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듣기 좋은
그정도 입니다.
매미 소리보다! 작으니!
한번쯤 눌러봐도 타인들을
굳이 신경 안써도 될 정도
입니다! ㅎㅎ
이런 여러가지 것들로
보고, 듣고,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열악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투하를 하며
짐승같은 승냥이 괴뢰군들을
막기위해 전투를 하셨던..
아무튼 이 것들 외에도
상당히 많은 양의 자료
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넘어
가서 방산장비를 봤어요.
멋있는 이지스함 입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에겐 아주 좋은 자료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그리고 내부도 상당히
보기 좋게끔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위치. 여기 반대편이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어서, 앉아서 휴식
하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인테리어 괜찮고,
와플도 맛있어요.ㅎㅎ
음료들의 가격은 거의
일반적인 카페들과 흡사
합니다. 저 딸기 스무디가
약간 특했던 기억이 나네요!
창밖에는 옥외 전시장이
보이고, 미군부대 주둔지가
보여서, 나름 멋있습니다.
탱크와 비행기를 보면서
딸기 스무디를 마시면서
와플을 먹는다...
낭만적이었습니다!
날이 우중충~한게 뭔가
80년대 느낌도 나네요!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여러가지를 봤습니다~~!
3층은 해외파병실 부터
봤습니다. 해외파병실은
월남전 내용이 많더군요.
월남전의 내용들은 거의
약간 중립적인 위치에서,
자극적인 내용없이 개제
되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산당은 나쁘다!
라는 느낌보다는~
그저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국군 주둔지역에서 시행된
대민지원 상황의 모형들.
베트남에서 한국군은
이런식으로 대민지원도
많이 하였다고 합니다.
이 뒤로는 이라크, 걸프전
관련 내용과 영상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국군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써있어요.
그 외에 여군과 관련된 것도
많이 전시를 해놨더군요~~!
근처에는 미래의 국군 이라는
주제로 이런거도 전시해놨고,
저 열라게 무겁다는 k-11복합
소총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ㅎㅎ
이건 아마 경찰특공대 복장이었나?
그랬던거 같던데.. 경찰 특공대는
실제로 요즘 이런식으로 복장과
개인 화기를 들고 운영하던 것
같았습니다.
영종도 갔을때, 팀 훈련하는
모습을 봤었는데, 비슷하네요!
우리들의 국군상 이라는
작품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종류의 아름다운 총폭탄과
국군이 사용하는 장비들을
만들었습니다.
아~아 대한민국! 우리조국!
아름다운 대한민국!
다같이 만세를 외칩시다!!
이제 반대편 전시실로 갑니다.
참! 그전에.. 저쪽은 많은 시청각
자료및 실제와 비슷하게 체험할
수 있는것들 많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 사격장이
평이 좋으니, 즐겨보시길!!
펌] 의왕고등학교 동아리
아무튼...
반대편 전시실에는 외국과
관련된 것들 입니다.
The Korean War With U.S Armed Forces
승냥이 같은 북한 괴뢰를
물리치기 위해 파병을 온
미군부대 입니다!
이쪽은 미군 말고도 UN과
관련된, 전 세계의 국방관련
내용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부터 60년대까지
사용되었던 여러가지
무기들도 전시했구요!
예전에 사용하던 대포와
제국주의 시대때 사용하던
각국들의 복장들도 전시를
해놔서, 많은 밀덕분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각종 대포들이 어떻게 발전
되었는가..! 박격포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반드시
필수인 장소입니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의 정모, 커피의 나라 콜롬비아,
화란국의 정모들... 멋있더군요~!
그외 다른 나라의 의전복도
많이 전시를 해놨습니다~!
지휘봉이 굉장히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제 기억으로는
저 모든 지휘봉들이 전부
한국인들이 사용하던 것
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꽤나 인상적이었거든요!
여기서부터는 기증실 입니다.
전시되어있는 것들 대부분이
기증된 것들 입니다.
한국 근현대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끔씩
일제시대 시절의 자료도
있더군요!
이런 담배에서 부터 책자,
삐라들 까지 전시 되어있어요.
각국의 별에 별 삐라들을 많이
전시를 해놨는데요, 그게 아주
재미있더군요. ㅎㅎ
빨간 공산당들이 뿌린 삐라의
내용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최신 삐라는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도...삐라가 발견되남?
일제 타도를 염원 했었던,
학도병들께서 사용했던것들
또한 이렇게 전시가 되있어요.
일제시대때 까지 다루는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훈장들과 진급표,
뱃지 등등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비교적 최근 장군 전역하신
분들 물건들도 많더라구요.
이처럼 최근것들까지, 폭넓은
시간대의 자료들을 전시하는것
또한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언젠간 이것들도 오래된
역사를 지닌 것들이 될태니까요!
게다가 일반인은 보기 쉽지 않구요!
이건 실사용을 한 지도라고
합니다. 상당히 거대하던데
이런건 어디서 난건지..!
정말 대단합니다.
***
웅장한 건물, 많은 볼거리들,
수많은 자료와 각종 영상및
군용품들이 가득한 이곳!
용산 전쟁박물관!
성인들에게도 많이 와닫는
장소니까, 꼭 한번쯤 방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퍼가실땐, 출저를 꼭 표기해 주세요***
